생각과 일상
새벽3시기상! 새벽기상에 도움되는 방법
권상민 ・ 2018. 11. 5. 5:36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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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위에서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놀랍다는 표현을 받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보통 3시쯤 일어납니다 (알람없이)"
이렇게 말하면 다들... 거의 100에 100명이 진짜? 어떻게? 이런식의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
요즘 다꿈스쿨에서 새벽기상 하면서 서로를 격려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매일 올리다보니 조금 자료가 있었네요
근데 저는 일단 정확하게 하나 말씀드리자면 가장 이상적인 수면시간은 10시에 자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10시에 잠들면 보통 2시반쯤 깨더군요
아이 재우면서 보통 같이자는데 아이가 9시에 좀 일찍 자는날 깜박 같이 잤다가 1시~2시 사이에 깬적도 있어서... 좀 난감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ㅎㅎ
즉, 저는 어찌보면 남들이 늦게까지 활동하면서 보내는 시간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으로 살고 있는거죠.
저와 세대가 비슷한 분들은 잘 아실텐데요, 저는 아주 어린이때부터 부모님이 저 방송이 저녁 9시에 나오면 들어가서 자라고 하셨습니다.
너무나 칼같이 지키다 보니 중학교 3학년때까지 저렇게 살다가, 고등학교1학년 때 갑자기 저녁 야간자율학습을 10시까지 하는데 정말 (죽을만큼) 졸려워서 괴로웠습니다.
여튼 저같은 경우에는 저녁 9시에 자서 새벽 5시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거의 4~5살(제 기억이 존재하는한) 시점부터 계속 했기때문에 저는 5시가 너무 자연스러웠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기존 제 평소 기상시간보다 조금 시간을 당긴다고 하면서 3시로 당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5시에서 3시로 당길때 몇가지 방법들을 썼었는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다음의 것이었습니다.
거의 10년정도 전에 처음 접하고 나서 많은 가르침을 준 김규환 명장님의 저서입니다.
아래 내용이 있습니다.
"사람은 발이 따뜻해야 잠이 잘 온다.
모든 정신을 발쪽으로 옮겨 모든 생각과 기를 발로 보낸다.
잠자리에 누워 몸에 힘을 쭉 빼고 발만 좌우로 왔다갔다하다가 발끝을 앞으로 힘껏 밀고 5초간 멈춘다.
그 다음 발을 힘껏 당기며 숨을 멈춘 후 "후~"하고 숨을 내쉬면, 뒷다리 인대가 늘어나는 느낌이 들고 뒤꿈치의 피로가 풀어지는 듯 느껴지면서 몸이 착 가라앉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5번만 하면 땀이 날 정도로 힘이 든다. 그렇게 발 운동을 하고 온몸에 힘을 쭉 빼면 금방 잠이 온다.
이렇게 잠을 자면 한 시간만 자도 머리가 개운하고 피로가 완벽하게 풀린다."
제가 20대 중후반 직장생활 시작때 부터 30대초반 유학도 다녀올때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자격증 시험도 봐야 하고 여러가지로 해야할 일이 많다보니 저도 기상시간을 당겨야 했습니다.
그때 저 방법이 가장 잘 맞았고 효과적으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좀 의식적으로
"나는 몇시에 일어나서 OOO한다." 이 생각을 계속 반복했었습니다.
(정신이 몸을 지배한다 이런 거창한 이론은 모르겠고요 ^^ 자꾸 반복된 생각이 일어나는데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새벽기상의 장점은 "미라클 모닝"같은 책에 너무나도 잘 나와있으니 굳이 제가 언급을 따로 안해도 되겠지만,
저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은 제가 이 시간을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창업을 준비하면서도 외부변수에 기인하지 않도록 설정하는게 요새 계속 준비하는 제 입장인데 여기서도 이런 말 하네요.
지난 주말 이틀 아이에게 속박된 통제되지 못한(?) 시간을 보내고 보니 더더욱 그렇습니다. ^^
요즘의 저는 새벽시간에 창업과 관련된 준비작업, 책읽기 등을 하면서 보내고 있었고 요즘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것도 저에게는 꼭 필요한 부분이어서 여기에도 정성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새벽의 고요함이 너무나 차분하고 정적이기도 하지만,
그 고요한 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된 여유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미라클 모닝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