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기록
한 달에 책을 30권을 읽을 수 있을까요?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권상민 ・ 2018. 11. 29. 7:03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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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청울림님께서 압도적인 인풋이 이루어져야 압도적인 아웃풋도 생성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다음의 책을 소개해주셨습니다.
얼핏 제목은 봤었지만, 읽을 생각을 못하다가 요즘 제가 마침 인풋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었고 그래서 바로 찾아서 봤습니다.
저자는 카바사와 시온, 일본의 정신과 의사이십니다. 단순한 의사가 아니십니다. 정신과 의사로서의 공식 매거진을 매일 15만부 이상 발송하고 있으며, 이미 책은 18권을 집필하셨습니다. 한 달에 책을 30권 읽고, 매일 유투브로 방송을 내보내고, 페이스북, 트위터로도 엄청난 양의 생산물을 계속해서 내보내시는 분입니다. (SNS 팔로워 누계 40만명)
서문만 보고 일단 욕심이 생겼습니다. 대체 뭐지? 이사람은?
그리고 어떻게 하길래 저정도의 산출물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관점으로 이 사람을 보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일본어는 꽝입니다. (전혀 몰라요)
할 줄 아시는 분들은 아래 유투브 링크도 가보셔도 됩니다. 유투브에서도 8만명의 독자와 동영상 클립만 1,610개입니다.
https://www.youtube.com/user/webshinmaster
저자는 정신과 의사로서 뇌 과학적 관점에서 '읽으면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 을 두 가지의 관점에서 강조했습니다.
'아웃풋'과 '틈새시간'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법'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 일주일에 3회 아웃풋하면 기억에 남는다. -
'맨 처음 인풋한 날로부터 7~10일 이내에 3~4회 아웃풋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기억법'이라고 밝힙니다.
① 책을 읽으면서 메모하고,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②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한다.
③ 감상 글, 깨달음, 책 속의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공유한다.
④ 페이스북이나 메일 매거진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결국 어떻게 해야 기억을 더 늘릴 수 있느냐는 관점에서 조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저자는 형광펜과 메모를 계속 한다고 했습니다. 책을 한 권 읽어도 읽는 순간에도 나만의 메모를 하고(요즘은 전자책으로 2/3 정도 읽고 있는데 여기에도 형광펜 기능을 써서 계속 메모한다고 합니다.)
책을 읽고 나서도 그냥 그치는 게 아니라 주위에 계속 전파합니다.
홈쇼핑 광고처럼 읽은 책을 이야기하고 추천합니다. 여러명에게 두세번이상 합니다.
저자는 감상과 리뷰를 분리해서 설명했습니다.
감상은 당일에 써도 좋지만, 제대로 된 리뷰는 책을 읽은 당일에는 쓰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당일에는 아직 책에서 받은 흥분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감상평 수준의 글은 SNS에 몇 줄만 써도 완벽하게 기억에 복습된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되는 객관적인 리뷰는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하루 이틀 지나고 나서 쓰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도 기억의 법칙을 감안해서 당일보다 며칠 간격을 두는 것이 높은 복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저자는 스마트폰을 아예 안쓴다고 했습니다. 매달 30권의 책을 틈새시간을확보해서 읽는다고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바로 책부터 펼친다고 합니다.
대다수 직장인의 평균 틈새시간은 출퇴근 시간, 이동 시간, 약속 대기 시간 등을 합쳐 평균 하루 2시간 가까이 될 것이다. 이렇게 하루 2시간씩 한 달이면 총 60시간이다. 이 정도 시간이면 한 달에 10권은 읽을 수 있다.
(일반인 기준 60시간이면 10권인 것이고, 저자 기준으로는 30권이라는 뜻입니다.)
저자는 외출할 때 오늘은 이 책 한 권을 다 읽어야지라고 목표를 설정합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제한 시간을 둠으로써 집중력이 높아지는 동시에 기억과 관계된 뇌 신경전달물질인 노르아드레날이 분비되어 책 내용이 기억에 잘 남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과의사로서 15분 집중법을 강조했습니다. 60분 집중보다는 , 15분씩 4회가 훨씬 집중력이 높다고 했습니다. (초두 노력 5분, 종말 노력 5분의 집중효과는 이미 증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
저자가 강조한 내용중에서 속독을 경계하는 다음의 말이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책을 읽었다'라는 말의 정의는 '내용을 설명할 수 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라는 뜻이다. 당신이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독서의 질이지, 독서의 속도가 아니다.심독이 가능해진 후 보다 빨리, 보다 많이 읽는 속독과 다독을 목표로 삼아라.
그리고 미국 작가 스티븐 킹이 했었던 다음의 말,
"작가가 되고 싶다면 무엇보다 2가지 일을 반드시 해야 한다. 많이 읽고, 만이 쓰는 것. 내가 아는 한 이 2가지를 피해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지름길도 없다."
솔직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카바사와 시온 씨와 같은 압도적인 생산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많이 부러워하면서 봤습니다.
한 분야에서 정신과 의사라는 확고한 지위를 확립한 것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자기계발, 비즈니스 아이디어 등으로도 끊임없이 회자될 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역시 결론은 책을 읽고, 인풋을 계속 넣어야 합니다. 그냥 뻔한 결론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책을 읽고 그것을 계속 생산물로 내보낼 수 있는 수준이 되도록 읽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이 리뷰를 책 읽은 화요일에 하지 않았고, 이틀 지나서 다시 해보니 슥슥 넘겨보면서 봐도 많은 부분을 기억에서 되살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책으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블로그에 결과물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매월 30권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안되더라도 계속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짧게 감상평을 올리는 것은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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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카바사와 시온
출판 나라원
발매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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