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1일1독을 하면서 오늘부터 본격적인 리뷰를 들어가려고 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 114권에 대해서 목록을 잡고 하루에 1권씩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한 번 읽은 책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의 저자가 말한대로 몇일 지나서 리뷰하라고 했는데 좀 텀을 너무 길게 두었네요. 바쁜일도 마친 만큼 이제부터는 책 읽고 리뷰로 받아들이는 과정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blog.naver.com/kwonsangminnet/221419608440
1일1독 114권의 도전 & 책읽고 리뷰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제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카테고리 중의 하나가 책입...
blog.naver.com
저에게는 책을 읽는 첫번째 고비를 넘기고 나면 두번째는 책을 리뷰하는것도 또 한번의 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책 리뷰를 부담스럽지 않게 또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을때, 저는 두 가지를 기준으로 하려고 합니다.
- 이 책이 주려고 하는 한 줄의 핵심문장은 무엇인가?
- 나는 이 책을 내가 창업하게 되는 회사에서 어느 측면으로 적용할 것인가?
저는 이렇게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저의 첫번째 도서는 그릿이었습니다.

그릿을 보게 된 이유는 아래와 같은 글을 발견했을 때 입니다.

간편송금서비스 토스 앱을 만든 그 회사 토스 홈페이지를 봤을 때 입니다. 저 역시 회사를 창업을 준비하다보니 참고사례의 회사들이 어떤 인력들을 채용하고 있는지, 그들은 어떻게 홈페이지를 구성하는지 종종 찾아다니면서 보고 있습니다.
토스 홈페이지 채용란 중 위와 같은 문구!
"300의 전사와 같이 그릿(Grit) 넘치는 인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금융생활을, 나아가 전 세계의 금융을 혁신하고 싶습니다."
그릿?
영화 300의 스파르타 전사라면 일당백을 말하는 건가? 조금 궁금해졌습니다.

그리고 이 책 그릿이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의 절친한 후배 책꽂이에 약 1년이상 그냥 그대로 꽂혀 있던것을 기억합니다. ^^
그래서 바로 가지고 와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https://www.ted.com/talks/angela_lee_duckworth_grit_the_powe…
Grit: The power of passion and perseverance
Leaving a high-flying job in consulting, Angela Lee Duckworth took a job teaching math to seventh graders in a New York public school. She quickly realized that IQ wasn't the only thing separating the successful students from those who struggled. Here, she explains her theory of "grit" as a predicto...
www.ted.com
혹시라도 그릿 책에 대해서 들어보셨거나, 조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저는 이 저자의 테드 방송을 꼭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Grit은 사전적으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재능보다는 끈기와 열정,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입니다.
바로 이 그릿이 있어야지만 본인이 원하는 바로 그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제가 받아들인 가장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위에서 토스 앱이 채용하려는 사람도 그릿이 있는 이를 찾는다고 했는데, 지금 당장의 뛰어난 재능보다도 얼마나 꾸준히 주어진 일, 사명을 달성할 수 있느냐 거기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경영자로서는 당연히 이와 같이 그릿이 있는 사람을 더 찾을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과연 채용 홈페이지에 그릿을 예시로 들어야 할 필요가 있었나 싶군요)
그릿이 있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은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분야에 상관없이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는데,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특히 그릿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력을 대변한다면, 노력과 반대된다고 생각하는 재능 이라는 것의 측면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사실을 주장합니다.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니체-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으로 우리는 자주 말하죠
제가 좋아하는 농구에서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만 봐도 지금 같이 커리어를 시작한 또래들은 전부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그는 아직도 슈퍼스타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얼마나 자기 관리를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지는 NBA 농구를 조금 관심있게 보는 이들이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재능은 '노력을 기울일 때 기술이 향상되는 속도'를 말한다.
성취는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이다.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노력 입니다. 노력이 전제되지 않으면 재능도 무의미하고 성취도 불가능하죠.
그릿의 책이 주는 메시지는 꾸준합니다. 아주 일관되어 있구요.
그래서 저자는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립니다.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한다.
특히, 제가 눈여겨본 사례가 있었습니다.


엔론의 대실패!
2000년대 초반 6년 연속 미국 최대의 혁신적인 기업!
맥킨지가 주장하는 재능중심 경영의 대실패 사례로 엔론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맥킨지 출신의 CEO는 매년 직원의 등급을 매기고 하위 15퍼센트를 바로 해고하는 엔론의 인사고과제도를 개발하여 다른 직원보다 성과가 떨어지는 직원을 해고 하였습니다.
직원들에게 남보다 똑똑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라고 요구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자아도취 문화를 조장했으며, 겉으로는 잘난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깊은 불안에 시달리는 직원을 양산했다는 주장을 보여줬습니다.
저는 정말로 지금도 대기업에 속해 있기는 하지만, 필연적으로 하위고과를 주라고 만든 제도는 대체 누구의 머리속에서 나온건지 속속들이 분해해보고 싶습니다.
그것때문에 고과를 배분하고, 돌려막기로 이번엔 네가 하위고과 받아라 하는 이 현실을 바꿀수 없을까요?
아래 그릿척도가 있습니다. 5점 만점이면 완벽한 그릿머신입니다. ^^
저자도 4.6점이 나왔다고 하네요
한 번 테스트 해보셔도 됩니다.

참고로,
홀수항목은 열정점수
짝수항목은 끈기점수를 각각 의미한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는 끈기점수가 열정점수 보다 높다.
위의 표는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나온 백분위수 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보면, 그릿이 높은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는 것인데
저자는 이를 두고
멀리 목표를 두고 일하고, 이후의 삶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며 확고한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정도를 말하며,
지능이 최상위권은 아니지만 상위권에 속하면서 끈기가 유달리 강한 이들이, 지능이 최상위권이면서 끈기가 다소 부족한 이들보다 크게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차례입니다.
저는 지금 그릿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그릿이 키워지는데요?
우리 애를 그릿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하죠?
저도 위의 토스사례처럼 생각해봅니다.
우리 팀원, 직원들에게 그릿이 넘쳐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이죠
저자는 네가지로 밝힙니다.
탁월한 열정과 끈기,
어떻게 하면 그릿을 키우면 되나요?
첫째는 관심이다.
- 열정은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된다.
둘째는 연습이다.
- 어제보다 잘하려고 매일 단련하는 종류의 끈기를 말한다.
셋째는 목적이다.
- 자신의 일이 중요하다는 확신이 열정을 무르익게 한다.
넷째는 희망이다.
- 희망은 위기에 대처하게 해주는 끈기를 말한다.
우선, 관심에 대해서는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고 조언합니다.
관심, 열정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관심사를 파헤쳐라. 그리고 인내심을 가져라.
책 내용중 도움이 될 부분 발췌해 봤습니다.

두번째, 연습에 대해선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저는 특히 아래 예시가 맘에 들었습니다.
벤저민 프랭클린도 의식적인 연습을 통해 글이 좋아졌다. 제일 좋아했던 잡지인 <<스펙테이터>>에서 최고로 잘 쓴 글들을 모아 두었다고 한다. 그는 그 글들을 메모해가며 읽고 또 읽은 다음에 원문을 서랍에 넣고는 다시 써보았다. "그리고 내가 쓴 글과 원문을 비교해서 잘못 쓴 부분을 찾아내고 정정했다."
몇가지 참고할 만한 중요한 것은,
하루 최대 몇 시간씩만 '양질의 훈련'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책에서 예를 든 전문가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오랫동안 혼자 의식적인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그들은 일과표대로 움직였고, 그들은 습관의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추천하기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 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고 합니다.
셋째는 목적입니다.
그릿의 기초가 되는 동기는 이타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생업 < 직업 < 천직을 구분하면서
천직, 즉, 내 일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이 생각이 있을때 이 목적성을 바탕으로 그릿을 기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 예를 든 사례중,
오로라와 프랑코 부부가 건물청소회사를 만든 사례가 나옵니다.
저자는 오로라와 프랑코에게 자산이 수백만 달러인 청소 회사라 해도 건물 청소를 천직으로 여길 수 있는지 솔직히 상상하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 중요한 것은 청소가 아닙니다"
"무언가를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 중요하죠. 우리에게 중요한 일은 고객을 중시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착한 우리 직원들이 소중하고요, 누구보다 넉넉한 마음을 가진 그들에게 우리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 대목에서 제가 직원들에게 어떻게 이런 마음을 불러일으켜줘야할지 생각을 많이 해보게 되었습니다.
결국 좋아하는 일을 해야 목적의식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희망에 대해서는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그릿을 위해서는 결국 낙관적으로 상황을 이해하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의 표현들을 보면서 ,
제 스스로에게도 또한 향후 직원들에게도 이와 같은 동기부여를 일으켜 줄 수 있겠구나하고 메모하려고 합니다.
책에서는 마지막에 자녀에게 그릿을 키우는 방법이 한 가지 더 나옵니다만, 저는 현재는 회사에 초점을 두고 이 책을 보기로 해서 자녀에 대한 내용은 뺐습니다.
인상 깊은 문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책에서 예를 든 코프먼 교수가 어릴 때 자폐아까지 몰리기도 했지만,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 이런 말 대신에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
이렇게 해서 용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저도 제 주위에 저와 같은 말을 해주는 리더가 되어보고자 합니다.
그릿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 출판 비즈니스북스 발매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