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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일상

블로그 시작한 지 100일째를 돌아보며 처음하시는 분들에게 용기를 드립니다

2019. 1. 20.

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블로그에 글을 써야지 하고 시작한지 100일을 막 지났습니다.

중간에 한 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했는데, 오늘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가 어떻게 시작했는지, 그리고 지난 과정 고민의 결과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것이었습니다.

"어디서 인플루언서를 찾지? 얼마를 주면 그분들과 마케팅할 수 있어?"

작년 9월, 10월경 회사 창업을 준비하면서 마케팅 플랜을 세우는데 있어서 요즘의 화두인 인플루언서 분들을 어떻게 해야 만나고 그 분들과 연계된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느낌적인 느낌은 ^^ 일단 인터넷에 블로그라도 준비는 해야 할 거 같아서 판대기만 깔아놓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친구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리지널스 책을 읽고 있는데, 꼭 읽어보라고 추천해주네요

그리고 한 번 경험해봤던 다꿈스쿨의 독서클럽인 다독클럽이 10월달 도서로 '오리지널스/청울림님 저서 나오경' 두 권을 한다고 떠있는것입니다.

아니 그 청울림님이 책도 쓰셨고, 벌써 1위라고? 저자 직강의 기회를 놓칠수 없어서 휴가를 내고 가려고 부랴부랴 다독클럽에 마감되었는데 쫄랐습니다. 끼워달라고~ 다행이도 여유가 있었는지 연락주시네요 ^^

이렇게 저에겐 운명의 10월 12일!

다독클럽을 진행했고, 청울림님이 아래와 같이 말씀해주십니다.

(생산자로 시작하는 여정, 아래 동영상 11분 분량의 풀스토리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vxQn_dc5N40

아래 두 말씀이 저에겐 너무나 크게 왔습니다.

생산자!

블로그를 시작하라!

이와 같은 여정을 통해서 저는 블로그를 시작했고, 첫 글을 10월 13일 토요일에 올렸으니까 정확히는 오늘 10월20일이 100일 맞네요

그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나 보면,

(제가 2016년에 거칠게 엑셀에 독서노트 정리하고 가져다 놓은 예전 독서노트 52개 빼면)

어제까지 100일간 148개의 글을 썼습니다.

결론적으로는 100일간 1일 1.5포스팅을 한 셈입니다.

첫 시작은 무엇을 써야할지 몰라서 독서노트 개념으로 썼습니다.

저 자신도 다시 책을 읽으면서 리뷰하는 개념으로 써보자 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독서노트라도 올리고 그러다보니 잘해보고 싶어지는 겁니다. 글을 잘 써보고 싶고, 다양한 주제로 쓰고 싶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조회수가 얼마 안 나오는데 ... 블로그에 내가 쓴 글을 누가 좀 봐줬으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1월 2일 금요일 시작하는 자유의지님의 블로그 강의에 찾아갔습니다.

저의 블로그 기본기는 자유의지님의 강의를 통해서 배웠습니다.

(강사가 1년넘게 고민한 결과를 빠르게 습득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강의를 듣는거라고 봅니다.)

https://blog.naver.com/bluefreewill

친절한 자유의지 : 네이버 블로그

* 친절한 자유의지 블로그입니다. * 디지털노마드 블로그 강의, 엄마표 외국어, 자기경영, 경제적 자유 *함께 행동하고 꿈꾸고 성장해요!!! *이웃 추가, 댓글, 공감 모두 환영합니다.

blog.naver.com

그렇게 자유의지님 강의를 오프라인/온라인에 걸쳐서 듣고, 내 글을 소통하는 방법의 시작은 일단 이웃을 만들고 글을 읽으실 수 있게 하라고 해서 시작합니다.

그 결과 한때 서로이웃 신청도 참 많이 해서 어느덧 3000명이라는 이웃이 생겼습니다.

저는 매일같이 사색하는 글을 쓰고 싶은 로망이 있었으나, 아직 그 정도로 생각의 깊이가 있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글 쓸 소재를 다양화하게 하는데 초반에 신경을 써봤습니다.

그 중 가장 중심적인 생각은, 내가 해본것! 내가 읽은것! 을 위주로 쓴다 였습니다.

- 독서노트

- 영어암송 모임 개설

- 인문고전 도전, 논어 읽기(모임 참여)

- 해리포터 읽기(모임 참여)

- 다이어트(자기전에 몸무게 재기) 실험하고 -6 kg정도까지 감량

- 부의 추월차선 부트캠프 모임 개설

- 미라클 모닝 & 아이비 리의 조언 매일 6가지 일 적기 모임 개설

- 지구여행프로젝트 관련 제 목표 글

- 다꿈스쿨의 다꿈메이트, 컬럼니스트로 활동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제가 글을 써왔던 내용의 소재들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내가 해본것이어야 하고, 내가 읽은것에 대한 감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진실성 때문이라고 봅니다.

저는 작가가 아니기 때문에 글로써 감동시킬 재주는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을 솔직하게 적으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글을 읽는 분들께 나눠드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생각한 가장 큰 원칙은 모든 컨텐츠는 나로부터 나온다 였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이 자주 하시는 얘기가 있습니다.

써야할 소재도 없고 무엇을 써야 할 지도 모르겠다고 말이죠.

저는 이런 경우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로 뜻을 맞는 분들과 모임을 만들거나 기존 모임에 참여하시면 어떨까 제안해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 제가 만든 모임이 세 개가 있고, 참여한 곳이 두 곳이 있습니다.

- 영어암송, 부트캠프, 미라클 모닝&6가지적기 방은 직접 만들었고

- 고전읽기, 해리포터는 훌륭한 이웃들이 만들어 주신 곳에 들어갔습니다.

저같이 초보자로서는 이렇게 모임을 참여함으로써 글을 쓰려는 소재를 다양하게 늘릴 수 있었고, 또한 그 안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배우는게 상당히 컸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된 지인들이 서로 글도 읽어주고 댓글도 달아주는 순기능은 말할 바 없겠죠? ^^

그래서, 글쓰기를 거창하게 하려고 하기 보단 나의 경험으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를 적어보고 작게는 한명 두명이라도 소통을 해보겠다고 생각해보시는 것을 제안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의 최대 장점은 소통, 커뮤니케이션이 아닌가 합니다.

저도 감사하게도 100일동안 꾸준히 포스팅 하다보니 하루에 500~1000번 정도 조회도 되고, 300명 내외로 매일 방문을 해주고 계십니다.

제가 가장 기쁜것은 이렇게 매일매일 글쓰기를 하면서 성원해주시는 공감, 댓글등을 보면 사람들이, 이웃들이 무엇을 좋아하시는 구나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방향을 끊임없이 조정해 나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디가서 이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제 글을 나눠드릴 수 있을까요?

처음에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어떻게 하지? 하면서 시작한 블로그가 이제는 제가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기뻤습니다.

아낌없이 나눠준다!

제가 회사생활을 하면서도 후배들에게 대하는 자세이자, 지인들에게도 늘 대하려고 하는 자세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 노하우는 혼자 저에게 머물러 있으면 그대로 끝입니다.

이것을 가능하면 아낌없이 나눠주려고 하는 편입니다.

회사에서는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제 후배를 빨리 제 수준으로 키워 놓고 싶었습니다. 이 친구가 내 수준의 모든 지식을 받아들이면 이 친구의 성장도 볼 수 있고, 저는 그럼 이 친구에게 기존 제 업무를 나눠주고 새로운 분야를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그러나, 현실은 힘듭니다. 요즘 친구들은 제 맘 같지 않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다시 한 번 이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가급적 공유하려고 합니다.

분명한 것은 제가 더 많은 것을 나눠드릴려고 하면 할 수록, 많은 이웃들 방문객들이 좋아하시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도 글로써 정제하여 기록을 남기다 보니 제가 가진 노하우가 정형화가 되고 블로그 기록으로 남는 덤도 있었습니다.

뭐라도 좋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본인의 노하우가 있었을 겁니다. 내가 남들보다 조금 더 잘하는 그 무언가가~ 저는 이런것들을 아낌없이 공개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블로그를 100일동안 쓰다 보니 어떤 말을 지금 막 시작하는 분께 해주고 싶은지 꼭 한가지 정해보면...

무엇이라도 좋으니 꾸준히 써보세요!

그리고 매일 하루에 한 편을 쓰면서 그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해보세요!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저와 함께 가시죠~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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