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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일요일 오전 6시 초고를 완성합니다.

2019. 2. 8.

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지금 한창 책쓰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저 제목은 ... 저에게 주문을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일의 데드라인은 주위에 더욱 알리라는 좋은 글귀들이 생각나서 오늘 이렇게 선언합니다.

저는 이번 주 일요일 오전 6시에 초고를 완성합니다.

(다꿈스쿨의 지구여행 모임을 가야해서 저 시간까지 마쳐야 합니다.)

적어도 이 글을 봐주시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을 가져주실 꺼 같아서요 진행상황을 살짝 말씀드리면... ^^

처음에 큰 챕터 5개, 소주제 각 10개씩 50개를 잡고 시작했습니다.

이거 정말 잘못한 것이었습니다. 너무 많았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막상 그렇지 않더군요. 그리고 이웃인 클로드미님의 소중한 조언에 힘입어 다 쳐냈습니다.

그래서 최초의 목차가 너무 틀어져서 비공개로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큰 챕터 4개, 소주제 각 7개씩 28개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작성본은 큰 챕터 2개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워드 기본포맷, 포인트 10으로 순수하게 글만 적어서 40페이지를 넘겼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제가 만든 도안, 이미지 등이 32개가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이해를 쉽게 하는 그림과 자료가 들어가야 하다 보니 불가피했습니다.

아마 이 두개를 합치게 되면 (편집할때) 그림을 작게 잡아도 A4 60페이지는 나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목표는 일단 A4 80페이지가 나오게 해서 출판사에 보내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편집은 전문가에게 맡긴다는 마음입니다.

한 소주제당 두페이지(또는 약간 초과)해서 쓰는게 이제 거의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 이렇게 띄엄띄엄 글을 쓰는게 약간 어색하네요 ^^

제가 책쓰기를 처음 선언한 날짜를 살펴봤습니다.

1월 22일에 책쓰기 목표를 설정했고,

1월 28일에 목차를 잡고 쓰기 시작했고,

2월 10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초고를 완성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달력보고 확인해보고 나서... 좀 CRAZY한 일정이네 싶었습니다.

다만, 제가 소개한 책 쓰기 관련 내용중에서 김수영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저는 정말 너무 하고 싶었던 얘기가 턱밑까지 차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계속 뭔가를 꺼내고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빨리 마치려고 하고, 그렇게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난 3년 가까이 제가 준비한 사업에 대한 내용이 바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큰 챕터 네 개중에 사업 제안서를 기반으로 쓴 것은 챕터 한 개입니다만, 쓰다 보니 지난 3년 가까이 내가 했던 생각들, 내가 왜 그렇게 행했나 이런 모든것들을 엮어서 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미국쪽 자격증을 준비할때 마지막에 96시간(4일)을 부여받고, 9000word수준으로 영어로 된 보고서를 써야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초반 48시간은 진도가 참 안나가더군요. 근데 막판 데드라인에 몰리니 48시간동안 3시간 잠을 잔것으로 기업합니다.

이번에는 물론 그렇게 혹독하게 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오늘 금요일 퇴근 후, 내일 토요일 양일에 거쳐서

그 동안 써놓은 내용 + 아직 쓰려고 주제만 잡고 구상중인 내용을 쭉 써보려고 합니다.

책을 쓰면서는 계속 중심 생각을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가 이 책을 왜 쓰려고 했지?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거지?

가급적이면 문장의 길이를 짧게 해서 보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자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책 다 쓰고 나서, 출판사 제안을 잘 받고 나면 정말 오프라인 모임(유료 아닙니다 그냥 이야기 자리 ^^) 한번 해서 이 경험 마구마구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가끔 멍때릴때 네이버에 책쓰기 라고 치면, 과정도 얼마나 많고 그러던지요.

꼭 유료과정 안 가더라도, 직접 한 바퀴 해보고 나서 피같은 경험을 나눠드려야겠다 이런 생각 엄청하면서... 행복한 초고 완성의 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마무리 잘 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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