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어제 퇴근길에 '행복한 꿈사자'님의 요청을 받고 함께 운동/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톡' 강을 했습니다.
아래 일지를 보시면 매일 제가 기록을 하고 있는데,
마침 지난 주 일요일, 그리고 이번 주 월요일에 연속 100점을 받았습니다.

연속 100점을 계기로 왜 이렇게 일지를 구성했고,
하루의 습관 관리를 어떻게 하나? 저의 생각을 쭉 말씀드려봤습니다.
내용이 좀 길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지인들의 대화명을 바꾸는 기능도 있는데, 딱히 안 그래도 될 것 같아서 대화명 그대로 넣었습니다. 이해해주시죠? ^^)
시작합니다.
(버스에서 퇴근길에 작성한 장면입니다)



마지막에 질문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답했습니다.
싱순이님 질문 :
프라님 질문있어요. 어떻게 목표를 잡게 되신건지 궁금해요. 저는 너무도 개인적인 목표거든요. 세상을 바꿀정도는 아니고... '북미진출' 정도 입니다ㅎㅎㅎ
또 요즘에 자꾸 관성에 따라 지금 살던데로 살면 되는데 왜 사서고생하나 또 이런 생각도 들고 복잡하네요.. 매일 목표도 쓰는데 참.. 혹시 저처럼 이런 생각 하신 적 있는지, 있으셨으면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궁금해요.
답변 :
싱순이님께 답변을 드리자면 우선 꿈을 왜 그렇게 ‘세상을 바꾸고’ & ‘세상에 기여하려고’ 하는지 말씀드릴게요
처음 제가 다가올 미래를 두렵게 느낀건 AI 때문이었습니다.
2016년 봄 이세돌 대 알파고 바둑을 보는 순간, 이제 현실이 되었구나 하고 미래가 두려워졌고 무언가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집중해서 책을 보고 지금 사는 직장인의 삶을 벗어나야 한다고 느낀겁니다
처음 6개월동안은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책도 보고 나도 지금 이 회사만 벗어난다면,
하다 못해 미국가서 ‘김승호 회장님’처럼 김밥이라도 팔아도, 이영석 씨 처럼 총각네 야채가게를 열어도 잘 할수 있을거 같았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저의 문제를 찾았는데... 다 남의 떡이 커 보이고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부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현실만 벗어나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이 책 읽고 이런 사람 만나면 이게 좋아보이고,
다음 책을 보고 나면 또 그게 좋아보이는 이런 어리석은 모습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금씩 나는 누구이고, 내가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성공하고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글과 책들을 보면서 ‘죽음’은 반드시 찾아오게 되어 있고 그것을 담담하게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그보다 ‘죽기전에’ 이대로 죽을수는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도 세상에 뭐 하나 남기고 싶었습니다.
특히 이때 읽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에서 ‘공동체에 대한 기여’라는 대목이 가장 강렬하게 찾아왔습니다.
나는 보험을 잘 만들고, 세상에 내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보험을 이용한 것이구나
단순히 기부가 아니라, 끊임없이 살아 움직이는 구조로 지속적으로 무료보험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답을 찾았습니다.
여기까지 과정을 찾는데 1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의 인생의 미션인 ‘전세계 저소득층 10억명에게 무료보험을 제공한다’는 과정까지 왔습니다.
답이 되었을까요? ^^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 입니다.
우리 모두는
우주에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
그렇지 않으면 왜 여기에 있겠는가?
스티브 잡스
마지막으로,
제가 중간에 넣은 글들 또는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kwonsangminnet/221408438010
한 달에 책을 30권을 읽을 수 있을까요?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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