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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메이커 도전기! 실패했지만 이제 스타트업의 도전을 시작합니다.

2019. 5. 31.

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제가 지난 2주간 바빠서 블로그에도 통 신경을 못 썼던 일 중에는 아래 한 공모 행사에 도전했고, 면접까지 진행하는 과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5월 16일이 마감인 아래와 같은 체인지메이커를 선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https://www.hanapoc.com/changemaker

체인지메이커(성장 지원) | 하나파워온챌린지 | hana power on challenge

프로젝트 운영 지원비 최대 8,000만원 ~ 최소 6,000만원  (4천만 원 기본 지급, 8월 중간심사를 통해 차등지급) 4개 기업 중 기업 간 협업 희망 시 최대 1,000만원 추가 지원 11월 최종 성과가 우수한  1팀 2,000만원 추가 지원 희망 시 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자/멘토/자원 연계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2박3일 임팩트투자 컨퍼런스 참여 지원 (1인/기업 지원) 1. 자격 *아래 3가지 조건 중 최소 1개 이상 충족 시 지원 가능합니다. 1) 2억 수준의 Pre-A 투자 단계를 준비하는 사회혁신기업 혹은 2) 작년도...

www.hanapoc.com

저도 이제 막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소셜임팩트 기업을 만들고자하는 입장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공모행사였습니다.

하나금융그룹, MYSC 와 같은 기업들과 연을 가져갈 수 있고 앞으로도 회사 설립 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나도 체인지메이커가 될 수 있을까?

내가 하고 있는 이 행위가 체인지메이커의 시작인걸까?

스스로 여러차례 물어보면서 이 행사에 지원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제가 이 행사 마감일 전날 5월 15일에 이 정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지원서를 하루만에 작성합니다.

첨부파일

2019체인지메이커_질문지.docx

파일 다운로드

아래 그림으로도 붙여넣습니다.

이 질문지의 질문들을 보시면,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곳의 질문들은 거의 이 내용들과 비슷합니다.

왜 이 사업을 하려고 했는지?

어떤 기업인지?

당신들은 어떤 방법론을 쓰려고 하는지?

어떤 실행결과를 가지고 왔는지?

그동안의 방법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당신 멤버의 구성원은 어떤 차이가 있기에 가능한것인지? 등

저같은 경우에도 지난 1년 넘게 준비했던 제안자료와 기업소개 자료가 있었기에 이 제안서를 하루만에 완성해서 보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가장 먼저 권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창업지원 행사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부분은 후에 한 번 더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k-startup.go.kr/main.do

K-startup

정부의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에서 창업지원사업과 유용한 창업컨텐츠를 만나 보세요

www.k-startup.go.kr

제가 이 체인지메이커 공모전 도전을 준비하면서 계속 걸린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위에서 자격조건을 봤을때

주최측의 목적이 사실상 이미 매출을 일으켰고 지금 막 시작했는데 그것의 스케일을 한단계 더 크게 신장할 수 있는 기업을 찾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지원자 참고자료에 저와같이 아직 미설립법인도 가능하다는 말이 있어서 도전은 하려고 했지만 이 부분이 걸리기는 했습니다.

그렇게 서류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총 10개 기업이 면접에 초청되었습니다.

면접 순서를 자발적으로 적는 란이 있어서 제가 후에 들어가서 보니 저 빼고 9개기업은 이미 다 실존하는 법인체였습니다.

상당한 수준으로 비즈니스모델을 발전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중이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저는 아직 가설단계이고, 다만 준비기간이 3년이나 되어서 길었던 만큼 좀 설득력이 있었다 정도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서류까지는 붙었겠죠?

그래서 이제 면접 준비를 시작합니다.

5분이내에 면접관에게 A to Z 를 보여주려고 하니 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만들었던 제안서 전체를 흔들어야 했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던 제안서는 투자자에게 제출용이어서 문서의 느낌이었고 이제는 발표용으로 핵심만 있었어야 하니까요

후에 제가 이 분 사업 시작하면 그때 자세히 소개하겠지만

캔두님이 많이 도와줬습니다.

https://blog.naver.com/lovedyd2

캔두의 경제적자유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 PPT Design * 강사/기업 제안서,브로셔 강의카드,썸네일,강의안 BI,CI,로고등 제작 *PPT 강사 *초보들의PPT Design * 광고관련자료제공 * 함께 성장해요 * 이웃추가, 댓글, 공감 환영합니다

blog.naver.com

이분은 디자인 영역 및 사업을 압축적으로 요약 발표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렇게 제안서를 만들고

5분안에 삼천포 빠지지 않고 치밀하게 발표하기 위해서 스크립트도 시간단위로 끊어서 만들고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발표날!

발표는 1분초과해서 6분이내 마치고, 질의응답을 쉴새없이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실존하지 않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의구심을 드렸던 것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그 질문들이 제가 앞으로도 투자자에게 대답해야하는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발표를 마치고 다음날 결과가 왔습니다.

아쉽지만 탈락!

선정된 네 개 팀 모두 다 나름 몇년동안 준비를 잘하고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거치면서 여러가지 느꼈습니다.

우선 이제는 정말로 실행을 해야겠구나.

그 동안 가설로만 존재하는 단계가 아니고, 법인을 세우고 실제로 고객을 만들고 그들에게 어떤지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찌보면 제가 공식적으로 이런 공모 행사에는 처음 도전한 것이었고,

물 밑 단계에서만 투자자를 처음 만났는데 이제야 제대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간 것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부트캠프에서 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또 이 글을 통해서 저를 알게 되신 분들도

제가 필요한 부분 있으면 도움드리겠습니다.

댓글로 말씀해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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