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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일상

두 달의 휴식 그리고 단체 바디프로필

2019. 9. 2.

안녕하세요 프리 라이언입니다.

7월 5일 퇴사하고 사업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온전히 사업준비만 했냐고 말하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쉬고 싶었습니다.

그냥 지금은 휴식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가 필요했습니다.

스프링이 압축하고 또 압축해야 폭발적으로 튀어나갈 수 있듯이~

총 16년의 직장생활을 정리도 해보고 이제 새로운 무대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제 뜻을 펼칠수 있도록 폭발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새롭게 자리잡는 오피스도 9월 16일 이후에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퇴사 후 약 두달간 조금 쉬면서 몸과 마음을 추스려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행복한 꿈사자'님이 만든 '백만장자 다이어터 3기'에서 만난 분들입니다.

생각보단 실천력이 더 강하신 분들이었습니다.

8월 30일 단체 바디프로필 촬영!

미션이 주어진 것입니다.

마침 저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2016년부터 5월부터 사업준비를 시작했는데, 너무 대책없이 살이 찐것입니다.

원래 키가 188센티미터에, 몸무게는 87kg 정도를 유지했는데... 이건 뭐~ 세자리 돌파합니다.

깔끔하게 비포사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

아래 사진이 2019년 올 해 4월 백만장자 다이어터 시작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인바디 측정한 것 볼까요?

체중 105.2kg

근육 42.9 kg

체지방량 29.0 kg

체지방률 27.6%

위 인바디 측정하던 트레이너가 한숨 팍팍 쉬면서,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하다는 멘트도 시전해 주셨습니다. (한 1년 운동 해야 해요.... 이건 덤)

여튼 저는 4월에 이런 몸으로 시작했지만, 사실 퇴사일 7월 5일까지도 딱히 변한건 없었습니다.

닭가슴살/파프리카/브로컬리/양배추

이 조합을 자주 먹으려고 노력해서 99 kg 까지 빠지긴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퇴사 결정나고 몇번의 회식으로 다시 세자리를 왔다갔다 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7월 5일 퇴사를 하고,

우선 당장 8월 30일 바디프로필 날짜가 눈에 보였습니다.

허술하게 찍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마침, 위의 마음처럼 쉬면서 몸과 마음을 추스리기로 하면서 일단 운동부터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평범하게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는 피티는 좀 꺼려졌습니다.

단순 동작을 계속 무한 반복하는게 체질에 안맞기도 해서요

그래서 저는

크로스핏 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고, 그 곳에서 피티를 등록했습니다.

(운동 과정과 관련된 포스팅은 내일부터 상세하게 쓰겠습니다.

일단 크로스핏 소개했던 포스팅으로 대신합니다)

https://blog.naver.com/kwonsangminnet/221588723518

크로스핏 다이어트 1주일간 3Kg 감량결과 및 크로스핏 운동 소개

오늘은 제가 요즘 매우 심취한 운동인 크로스핏 운동을 소개해 드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을 ...

blog.naver.com

그렇게 7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동에 좀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는 ...

체중감량 : -14.7 kg (105.2 -> 90.5)

체지방감량 : -16.4 kg (29.0 -> 12.6)

근육량 : 1.5 kg (42.9 -> 44.4)

체지방률 : -13.7 % (27.6 -> 13.9)

8월 30일에 동료들과 찍은 사진 몇 개 공유합니다.

저희 동료가 총 9명이 함께 했습니다.

진짜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했습니다.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전원이 정말 미친듯이 달렸습니다.

제가 체중 뺀건 아무것도 아닌만큼 평균 15kg 이상 감량했고 너무나도 훌륭한 몸상태를 만들었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고 또 견제도 하는 이 함께 하는 것이 있었기에 우리가 모두 이런 성취를 이루었다고 봅니다.

참고로, 저희 팀은 매 3개월마다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한 번 만들고 풀어지는 게 아니라, 계속 유지하고 복근을 더 선명하게 만들고자 하는 욕심이 전원 있었습니다.

다음은, 11월 29일 제주도에서 야외촬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멤버중 한 분이 제주도에 숙소가 있으셔서 ...)

다이어트 노하우와 운동 관련해서는 내일 더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41세인 제 나이에는

이제 어릴때 하던 유산소 운동(달리기, 농구, 검도) 이런 방식을 하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량을 기반으로 하는 근육운동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고,

식단은 정말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대로 끝이 아닙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 개인프로필 한 번 더 있습니다.

아래 되게 유명한 분인데 제가 출처를 잊었습니다.

저도 이 분처럼 매년 우리 두 아이 함께 찍으려고 합니다.

지난주에 함께 한 분들중에 유달리 복근이 멋진 분들 보면서 더 선명하게 해서 찍고 싶다는 생각이 한가득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 두 딸아이와 함께 더 멋진 작품한 번 만들고 싶었구요 ^^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돌아왔습니다.

쉬고 싶다는 핑계도, 그리고 회사 진행상황도 조금 더 있으면 방향이 결정나서 글을 못 쓰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써보니 너무 좋네요 ^^

내일부터는 그냥 하고싶은말이든, 운동 노하우든, 식단이든 차근차근 풀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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