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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록

인터널브랜딩, 우리회사의 '다움'이란 무엇일까?

2019. 11. 13.

안녕하세요 프리라이언입니다.

서울소셜벤처허브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저희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데, 그 행사를 주관하는 mysc에서 독서모임도 진행했습니다.

아래의 책을 독서모임의 주제로 지정받았고 한 번 읽고 정리해봤습니다.

인터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아래 몇개의 그림을 보시죠

우리는 지금까지 브랜드라고 하면 고객에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라고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인터널브랜딩은 그 단계에서 한 가지 연결고리를 더 넣습니다.

바로 내부적으로 고객과의 접점 역할을 하는 회사의 구성원들에게도 고객에게 브랜드 관리하듯이 같은 관리, 과정,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조금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서, 배민다움, 이란 책을 쓴 김봉진 대표님이 한 강연의 일부를 보시죠.

이 이야기를 보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배달의 민족 스러운 사람들이 모여서, 배민답게 고객에게 우리의 가치를 어떻게 전달하지? 라고 늘 고민하고 있는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이 단순히 아이템 잘 잡아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 깊은 고민과 철학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인터널브랜딩이 잘 정립이 될 경우 책에서는 좋은 사례로 다음과 같이 보여줬습니다.

자연스럽게 어떤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가 몸에 체화가 되는 것입니다.

자동변속기 처럼!

자율주행차량 처럼!

회사 구성원들이 우리회사의 '다움'에 대해서 느끼고 우리가 추구하는 그 가치를 명확하게 이해하는 거죠.

창업자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내가 이 업을 왜 시작하려고 했는지! 그것이 사명이라고 하고 미션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그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꼭 이뤄야 할 비전을 제시합니다.

저 담대하고 창대한 미션을 이루기 위해선 우리가 단계적으로 이렇게 이렇게 이뤄나가야 한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인터널브랜딩이 잘 정립이 되면,

회사 구성원 모두가 이 미션과 비젼을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느 가이드라인, 범주 안에서 이것을 이뤄야 하는지 공감하게 됩니다.

위에서 말한 자동변속기나 자율주행차가 될 수 있는 그 기반은 회사 구성원간의 확실한 인터널브랜딩이 성립되어 있다는 것이죠.

이제 저희 회사에 빗대어서 생각을 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일단 우리 회사의 비전, 미션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우리회사의 구성원이라면?

어떤 '다움'이 있어야 할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해봤습니다.

맞습니다, 프리 라이언!

저는 저의 회사에 직원들에 대한 정체성을 자유 의지를 가진 사자로 정했습니다.

이것은 제가 지난 16년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퇴사한 상황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저는 너무나 이루고 싶었던 그 미션이 있었습니다.

'전세계 저소득층에게 무료보험을 제공한다'는 그 창대한 미션을 이루고 싶었습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선 지금 저의 이 낙타의 삶을 벗어나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자유 의지를 가진 야생의 사자가 되자고 나온 제가 우리 회사의 구성원들에게 꼭 당부드리고 싶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낙타로 안주하지 말고, 사자가 되어주십시오!

제가 막상 맨땅에서 헤딩하면서 회사를 설립하고, 생산자가 되기 위해 글을 쓰고 책을 쓰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치만, 그 과정을 겪어보고 나니 더더욱 우리 멤버들께 사자가 되라고 힘주어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요즘같은 시대에 60살, 65살까지 정년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기보단,

당신을 5년내에 생산자로 만들어서 자립시켜 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 회사가 가고자 하는 저 미션에 맞게 당신의 꿈을 함께 꿀 수 있다면, 회사는 당신이 빠르게 자리를 잡고 회사를 창업하고, 책을 쓰고, 강연가가 되고, 유투브를 하는 그런 생산자가 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런 목적으로 회사구성원을 모시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조금은 한 걸음 천천히 생각해 봐도 됩니다.

내가 어떻게 성장해야 할지!

내가 회사에서 우리회사다운 모습으로 어떻게 성장하면, 나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아직 꿈이 뭔지 못찾았다면 그 꿈부터 찾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정리해보면, 저는 "자유의지를 가진 사자"다운 사람들이 모인 회사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자기의 꿈과 회사의 꿈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구성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우리의 미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고 그저 따라가는 회사가 아닌,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고객에게 보험 본연의 가치를 전달해 주는 그런 회사!

고객이 바로 이 우리의 브랜드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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