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사람들은 주저주저 하는 경향이 매우 큽니다.
이 일을 해도 되는 것일까?
어떻게 하는게 맞는 것이지?
저 길이 맞나? 이 길이 맞나?
창업하려면 뭐 준비해야 해요?
평생 회사원만 한 저는 특징이 없는데 창업할 수 있어요?
참 많이 고민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고민만 많이 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정주영 회장님이 한 마디 해주십니다.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작게라도 먼저 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저도 창업 후 지난 2년간 이런 질문 참 많이 받았습니다.
Q. 제가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용기있게 퇴사하고 창업을 할 수 없을것 같아요.
A. 현재 회사를 다니고 계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안정적 소득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개인 프로젝트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회사를 다니는 그 순간 적어도 9시에서 오후6시까지는 열심히 몸과 마음을 회사를 위해서 영혼을 불사르세요.
회사일을 잘 하는 사람이 창업을 해도 잘합니다.
단, 회사일을 떠난 오후6시부터 다음날 아침9시까지는 온전히 사업구상을 해보세요.
책도 많이 읽고, 비즈니스 모델도 참고하고, 연구하고 만들어 보세요.
Q. 그런데 저는 사무직만 해봐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못해요. 홈페이지도 못만들고, 앱도 못만들어요. 아이디어는 있는데.
A. 요즘 시대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홈페이지도 저렴하게 외주 제작 하기에 너무 쉽습니다.
크몽이라는 사이트에 한 번 가보세요.
크몽까지 내 능력 | 프리랜서 마켓 No.1 크몽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능력을 확장해보세요.
마케팅, 디자인, IT·프로그래밍 등 400여 개의 비즈니스 카테고리에서 지금 바로 필요한 전문가를 쉽게 찾아보세요.
kmong.com
홈페이지 라고만 쳐도 주루룩 뜹니다.
비즈니스모델만 명확하면 앱개발도 큰 부담없는 가격으로 만들어 줍니다.
만약에 물건을 팔아보고 싶으세요?
그러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세요.
국제적인 거래를 해보고 싶으시면 아마존을 이용하세요.
회사 다니면서 얼마든지 시도해 볼 수 있어요.
https://sell.smartstore.naver.com/#/home/about
스마트스토어센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스마트스토어에서 내 가게를 만들어보세요.
sell.smartstore.naver.com
일가친척, 지인을 제외하고
단 한 명!
의 고객을 만들어보겠다고 먼저 생각해보세요.
내가 만든 서비스에 감흥해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단 한 명의 고객을 만드는 것이 시작입니다.
그 경험이 두 명, 네 명, ... 백 명, 천 명, 만 명으로 이어집니다.
우선 내가 무슨일을 하려고 할 때 그 곳, 그들만의 플레이에 진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만들어 봤다면 이미 진입한 것입니다.
그 곳을 몸소 겪어보고 체험해 보시면 혼자 고민하고 구상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배움과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우리 그런 경험 많잖아요.
어떤 자격증 시험이 전망이 좋다고 해서 일단 인터넷 강의 등록하고, 교재 사서 딱 한 주만 공부하고 책 접은 경험들 말이죠.
막상 공부해보니 이건 나랑 맞네, 안맞네 감이 오잖아요.
'배달의 민족', 코로나 시대 이후 필수앱이 되었죠.
김봉진 대표님이 2018년에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인앱 결제모드를 개발하기 전에는 직접 전화로 주문배달을 하기도 했다.
배달의 민족이 알고보니 원시적으로 운영된다는 보도가 나간 적이 있다.
처음에는 다 작고 초라해 보인다.
별 볼일 없어보여도 모두 다 이렇게 시작했다.
(Source : https://www.venturesquare.net/759688 )
“처음에는 보잘 것 없다, 배민도 그랬다”
전단지대신 스마트폰을 본다. 배달음식의 범주를 더 이상 중국음식, 분식에 국한하지 않는다. 팥빙수, 고급 레스토랑 음식까지 먹고 싶은 음식을 원하는 곳으로 주문한다. 지금은 제법 익숙한 이러한 풍경은 언젠가부터 시작됐다. 우아한형제들이 등장한 이후부터다. 우아한형제들
www.venturesquare.net
조금 더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배달의 민족 초기에는,
배달의 민족 앱을 쓰는 홍제동 사시는 A 고객께서 "중국성"이라는 음식점에 짜장면을 앱을 통해서 주문했습니다.
그러면 배달의 민족 전문 상담원이 "중국성"에 전화를 해서 A씨를 대신해서 음식 주문을 해 줬습니다.
왜냐면 "중국성" 음식점에 배달의 민족 시스템이 안 깔려 있으니까 주문을 받을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이렇게 확대된 것이 지금의 배달의 민족 앱이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의 초기 모델이 가능한 많은 전단지를 모아서 그 전단지 내용을 앱에 넣는다 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위 사례에서 용기를 얻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회사 마이크로프로텍트는 실손의료비를 대리 청구해주는 리턴즈라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R3TURNS(리턴즈)
실손보험 가입자 누구나 환급
r3turns.com
우리나라에는 병원 7만5천개, 약국 2만 5천개, 대략 10만개의 병.약국이 있습니다.
보험회사는 40개가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10만개의 병.약국과 40개의 보험회사가 요즘 같은 시대에 전산망이 딱 붙어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병.약국 다녀오고 나서 돈 낼 필요없이 보험사에서 처리해 줄 거에요 라고 하듯이 말이죠.
그러나, 이렇게 인터넷과 무선통신까지 기술이 발달한 우리나라가 아직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문제가 있어서 위의 그 전산망 문제가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10만개의 병.약국과 40개의 보험회사가 연결이 안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병.약국 다녀오시면 직접 돈을 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해결하고 싶었습니다.
위의 배달의 민족처럼 그래서 일단 시작했습니다.
A고객님은 모바일 화면만 보시고 본인이 다녀온 병.약국을 확인하고 그것을 리턴즈에 신청합니다.
그럼 저희 매니저가 "의료법"이 허용하는 기준으로 대리인이 되어서 영수증을 대신 발급 받아옵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험회사에 신청해 드리는 것입니다.
저도 이 모델을 시장에 들고 나오려고 하니까 역시 이런 비슷한 일을 하는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업체들은 처리가 가능한 병원의 수가 100개~200개 수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병.약국이 10만개가 있는데 고작 200개 이내 라니 말이죠.
저는 직접 매니저가 다녀오는 모델을 구상하고 실천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2만 4천개의 병.약국을 다녀오는 모델을 1차로 완성했습니다.
이제는 더욱 확대해서 4만 4천개의 병.약국을 다녀오는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이 원동력 역시, 일단 해보자 였습니다.
이런 저런 핑계 대지 말고.
고객님이 제일 편안하면 된다.
고객님이 병원/약국 안가도 된다.
영수증은 우리가 발급받고 보험사에 넘기면 된다.
앞으로도 창업을 위한 제가 겪은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드리겠습니다.
오늘 당장 뭐라도 시작하는 겁니다.
근데 뭐부터 해야할까???
이 고민이 들겠죠?
그 이야기는 또 내일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