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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일상

무대 위에서는 가진 것의 80%만 보여 주어야 합니다.

2022. 1. 16.

플로이드 메이웨더 , 복싱선수

50전 50승 27 TKO

To be the best you have to work overtime

Never cry. Never complain. Just work.

Floyd Mayweather

하루 하루 연습량이 너무 대단한 나머지 오히려 시합하는 날은 좀 쉬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이기고 나서 어떤 퍼포먼스를 할까를 시합하면서 구상했다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는 가진 것의 80%만 보여 주어야 합니다.

저는 무대를 올라갈 때면 늘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전력을 다 투구해서 무대 위에서 100%를 보여주겠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에게 무대란?

제가 말을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말 합니다.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는 순간

요즘 같은 시대에는 줌으로, 화상으로 말을 하는 순간

지금 이 순간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는 순간

앞으로 개설할 유투브에서 이야기를 하게 될 순간

투자자를 만나고 큰 자본을 유치하는 순간

우리 회사에 관심을 가지는 구직자와 인터뷰 하는 그 순간

하나하나의 제가 (밖을 향해) 말하는 그 모든 순간을 저는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무대에서, 바로 그 실전의 순간에서는 100%가 아니라 80% 수준으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화재를 재직할 시절에는 사내교수 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6천여명 직원중에서 100여명 각 업무별 잘하는 선배급 되는 사람이 사내교수를 역임했습니다.

그렇게 퇴사 전까지 한 4~5년 사내교수로 열심히 강의했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더,

삼성화재는 2만명 정도의 보험설계사 조직이 탄탄한 회사여서, 그 분들을 위해서 상품 전문가들이 전국적으로 강의하러 많이 다녔습니다.

저는 주로 경남권, 부산권을 강의하러 많이 다녔습니다.

적게 잡아도 70번 ~100번은 강의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경험들을 통해서 한 가지 확실하게 배웠습니다.

내가 아는 것을 다 이야기 해주는 것은 의미 없구나.

그건 내 욕심이었구나.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80% 수준만 낮춰서 효과적으로 전달해도 충분하구나.

무대에 서는 사람은 본인의 80% 수준만 말을 해야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법입니다.

매일 블로그 글 쓰는 거 힘들지 않아요?

요즘 자주 듣는 이야기 입니다.

공통적으로 이 이야기를 묻는 분들은 본인들의 경험도 이야기 합니다.

정말 정말 쥐어 짜야만 이야기가 나오고 소재가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그럴 때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공부해서 블로그 쓰지 않아요

아는 이야기만 쓰는 거에요

힘 빼고 그냥 쓰는 거죠

제가 블로그 라는 곳에 글을 쓸 때도 제가 가진 퍼포먼스의 100%로 매일같이 글을 쓰려면

작가가 아닌 이상 불가능할 것입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 복싱선수가 말 했듯 하루하루의 연습을 더 치열하게 살려고 합니다.

제가 무대위에 서는 그 실전의 순간에는 '평소 하던대로, 더 가볍게' 하고자 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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