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사는 것은 큰 결심이 따릅니다.

큰 마음 먹고 자동차를 사야지 하고 결정을 하면,
이 때부터 사람들은 자동차를 살 때 정말 열심히 정보를 찾아봅니다.
어떤 옵션이 있는지, 가격대는 어떤지, 성능은 어떤지 후기까지 매우 꼼꼼히 봅니다.
사실 자동차를 구매하는 절차에 들어가는 노력만큼만
열심히 건강보험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많이 건강보험료도 절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종종 이야기하는 예시이지만,
월 보험료 5만원 납입하는 건강보험료 한 개를 가입하는 것도
자동차 한 대를 사는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월 보험료 5만원으로 해서, 30년간 납입하면 1,800만원 총액을 납입하는 것이거든요.

다시, 자동차 구매로 돌아와서
이제 자동차를 사게 되면 차값 외에 두 번의 큰 돈이 들어갑니다.
한 가지는, 취득세와 등록세 입니다.

자동차 취득세는 자가용의 경우 출고가의 7%를 내야 등록이 가능합니다.
3,000만원 짜리 차량을 사면 210만원 정도를 내야 하는 것입니다.
생애 첫 차를 사는 사람은 이때 세금의 무서움을 알게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남은 한 가지가 '자동차보험'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리고 대부분의 전세계 국가에서,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입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의 목적물이 (또는) 보험의 가입대상이 지금 바로 구입한 그 차량입니다.
이 차로 운전을 하다가,
누군가를 다치게 하거나, 누군가의 기물(타인의 차량 포함)을 파손시키는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차보험'을 처음 가입해보시면 알겠지만 보험료를 계산해 보고 깜짝 놀랍니다.
오늘 유튜브 방송에서는 그런 질문을 받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직원이 이번에 꿈에 그리는 자동차를 새로 구입했고,
막상 자동차보험 가입하려고 하니까 150만원이 넘게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20대의 젊은이에게 자동차보험이 비싸게 나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째, 20대의 사고율이 높아서
둘째, 자동차 운전 경력이 없어서
첫째, 보험은 통계이기 때문에 사고가 많은 집단에게는 더 많은 보험료를 받아야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도 여러가지로 집단을 나눕니다.
이 과정에서 20대들은 자동차사고가 타 연령대보다 특히 높기 때문에 보험료가 기본적으로 높게 구성되는 것입니다.
둘째, 자동차 보험은 인별 특성이 반영됩니다.
설정된 기본 보험료에 사람의 인별 특성, 경력이 반영되는 것입니다.
만약 이 사람이 지난 5년 연속 무사고였다면, 지난 10년 연속 ...
이런 근거가 있으면 보험료를 할인해 줄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근데, 위의 상황의 20대 였다면 생애 첫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것이어서 경력이 0년 인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할인이 아니라 '할증'되는 구조에서 보험료가 높게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오늘의 방송에서 위의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자동차를 구매하기 전부터
부모님, 가족등의 자동차보험을 이용해서
경력을 미리 높일 수 있는 방법도
말씀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