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덧 코로나 관련 규제들도 풀려가고 있고,
이번 주말은 바람 쐴 겸 대부도에 왔습니다.

대부도는 몇 번 온 것 같은데도,
올 때마다 늘 새롭고, 시화방조제는 건널때마다 늘 놀랍습니다.
대부도 입구쪽에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바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해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코로나 끝났나보다 느꼈습니다.

역시 서해바다, 갯벌이 드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래놀이하다가, 갯벌쪽으로 이동했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갈매기 먹이주기 타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갈매기 먹이를 배위에서 줬던 적은 있는데,
이렇게 해변에서 먹이 주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먹이 잘 줄 수 있도록
새우깡을 대량살포 했더니 갈매기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 똘똘한 갈매기 녀석들은 제 위로 계속 맴돌기 시작합니다.
하나 주면 와서 먹고
머무르면서 또 먹고


갈매기와 함께 춤을!
와이프가 인생 샷, 인생 동영상도 찍어줬습니다.
바다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요 근래 좀 들었었는데,
오늘 가족들과 함께 대부도 잘 와서 편안하게 잘 쉬고
갈매기와도 잘 놀고

석양이 지는 멋진 바다 모습 잘 감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