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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급할 때 쓰는 보험계약대출, 이율은 확인해 보셨나요?

2022. 5. 31.

일반적으로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미리 돈을 많이 넣어놓는 구조입니다.

40세인 A씨가 100세까지 보장받는 건강보험을 가입하면서

앞으로 20년동안 매월 7만원~10만원을 납입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말하기 좋게) A씨가 월보험료 10만원을 납입한다고 가정하고

앞으로 240번, 총 2,400만원을 납입하는 것입니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초반 20년동안 납입한 2,400만원을 가지고 유지하면서

A씨가 100세가 될 때까지 60년동안 건강보험으로서 보장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A씨가 55세가 된 시점에 돈이 급할 수 있습니다.

그럼 보험회사는 A씨는 기존에 쌓아놓은 미리 넣은 돈에서 대출을 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본인이 납입한 돈(적립금)에서

일정하게 대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보험회사가 해주는 대출이

보험계약대출입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서 아래 기사를 한 번 보시죠.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보험계약 대출이 이뤄지려면,

일단 납입한 지 꽤 되어서 어느 정도 돈(적립금)이 쌓여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손보 상품보다는 생보 상품이 그 구조상 더 적합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위의 요약기사에서도 나왔듯이

예전에 가입한 생보 계약으로 대출하면 연이율 8% 이상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아니!

내가 낸 보험료로

내가 다시 빼서 대출받은건데

이자가 왜 이렇게 쎄지???

보험계약대출을 처음 받아 보시는 분들은 이렇게 느끼실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보험회사 입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입장입니다.

이 상품을 운영하려고 회사가 가정한 이율이 있습니다.

그것을 예전말로 '예정이율' 이라고 불렀는데,

보통 10년 전만 해도 6% 이상으로 가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님이 돈을 (대출)가져가게 되시면

우리가 가정한대로 6% 이상으로 이자를 포함해서 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향후에 고객님의 보험상품을 장기간 안정하게 운용합니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보험상품은 출시하면 '사업방법서 별지'라는 항목에

아래와 같이 보험계약대출에 대해서 정의를 합니다.

특히 스마일 부분을 눈여겨 보시면,

기본적인 공시이율에 가산이율까지 더한다고 나온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일했던 삼성화재의 2018년 상품에 대해서

공시이율 2.95%와 가산이율 1.5% 를 나타낸 것입니다.

보험계약대출

보험회사에 전화만 하면

적립금이 충분히 있을 경우

쉽게 대출됩니다.

다만, 이와 같은 고금리 구조인 것은 이해해야합니다.

특히 10년, 15년 전에 가입한 보험일 수록

이자는 더 높게 납입합니다.

위의 기사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래는 보험회사들이 대출을 얼마나 하는지 그 양이 나온 것입니다.

특히, 2021년말을 기준으로 보면

이렇게 보험회사가 가계대출을 해주는 양이 128조원에 이르고,

보험계약 대출이 65.8조원입니다.

그 밑에 보시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도 각각 49.7조원, 7조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험회사도 제 2금융권으로서 사실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도 열심히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보험계약대출 이야기 할 때마다

꼭 같이 언급하는 것이 '중도인출'입니다.

중도인출은 대출과는 다릅니다.

그냥 원금(적립금의 일부)를 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향후에 제 적립금이 줄어든 상태에서 굴러간다는 것을 꼭 아셔야 합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면,

요즘(2022년 5월 기준)

보험회사의 주택담보대출이 은행보다 싼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보험회사도 제2금융권으로서,

은행등과 경쟁하면서 대출을 적극적으로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youtu.be/1wjcc3Zxtc8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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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 ·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