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달 정도 전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삼성화재 후배가 성장에 대해 굉장히 큰 열망이 있어서 창업 경험 등을 종종 이야기 해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삼성을 다니면서 3년 넘게 사업을 준비했듯이,
이 후배도 그렇게 차근차근 본인의 업무경력과 장점을 크게 활용해서 창업을 하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후배가 두세달 전 쯤에 독서모임을 하나 기획한다고 알려준 것입니다.
저에게도 혹시 같이 할 수 있냐고 권하였습니다.
저는 고민도 하지 않고
무조건 독서모임에 참여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 전부터 독서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회사 사무실중에서 대회의실을 제공했습니다.
2주에 한 번씩 평일 저녁 7시반에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다음과 같이 사진 기록을 남겼습니다.

ㄴ


개인적으로 창업을 시작한 2019년 이후
지난 2~3년간 제대로 읽은 책이 거의 없었습니다.
너무 바쁘기도 하고, 책을 읽는데 온전히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한편, 저는 사업을 준비하던 초반에 많은 인풋을 책을 통해서 가져갔던 경험이 있어서
늘 책을 읽어야 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번 독서모임의 기회를 강제적으로 책읽는 시간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이렇게 시작된 독서모임!
그런데,
삼성화재 다닐 때 후배가 알고 보니 엄청난 인맥왕이었습니다.
증권가 출신 투자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애널리스트, 부동산 전문가 등등
각 영역에서 참 열심히 살고 있었고
더 발전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2주에 한 번은 독서모임을 통해서 책을 "적극적으로"/"강제적으로" 읽게 되고,
모임에서 읽는 책 외에도 다시 책을 슬슬 손에 잡게 되는 긍정적인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