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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일상

1시간동안 줌미팅으로 보험을 설명한다는 것

2022. 7. 14.

오늘은 줌미팅을 통해서 의미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 회사가 작년 시리즈A 투자때 세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았습니다.

그때, 투자했던 한 회사의 심사역 담당자 분이 새로 바뀌시게 되면서

오늘 저에게 보험 사업 전반에 대해서 줌미팅을 통해서 설명해 줄 수 있는지 물어봐주셨습니다.

줌미팅으로 보험사업 전반을 설명한다...?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아래 저의 유튜브 영상 중 한 장면을 가지고 왔지만

저는 유튜브에서도 필요할 때는 화이트보드를 펴놓고 써가면서 설명을 하는 것을 즐기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제가,

화이트보드도 없이 줌미팅으로 얼굴만 마주보고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심사역님께서 제가 너무 바쁘다고 시간을 아껴주시기 위해서

(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줌미팅을 잡아주셨던 것이었습니다.

약속된 시간이 되었고,

줌미팅을 시작하면서 심사역님이 그동안 공부하셨던 내용을 기반으로 질문을 쏟아내시기 시작했습니다.

보험 사업의 이해관계자는? 보험회사, 판매자(보험설계사), 고객의 구분은?

보험회사의 구분과 그 기준은?

보험과 관련된 정책들, 규정들 등등

보험에서 향후 적용될 미래기술들 ... 등등

정말 저도 이렇게 복기하면서 써 보니까 질문이 너무너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어려운 주제들을 말로만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이 초반의 어색함이 사라지고 좀 정리가 되니 이제 방향을 찾았습니다.

그때부터는 저도 안정적으로 말로만 사업 설명을 하는게 가능하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을 무사히 마치고 나니,

정말 심사역님 얼굴에 화색이 돌았습니다.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다고 기뻐하시는 것을 보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수학 문제 푸는 것을 좀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옆에 누가 와서 수학문제 풀어달라고 하면 그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마도 누가 뭐 물어보는거에 답하는것을 좋아하는 것 보면 제 기질이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보험업 히스토리부터 전반적인 내용을 1시간동안 압축적으로 설명을 했음에도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도록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 있으시면 저한테 언제든지, 그리고 얼마든지 질문해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질문에 언제든지 답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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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 ·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 다른 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