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 근래에 보기드문 아주 진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날씨도 덥고 찌뿌둥한데 말이죠
아주 아주 시원한 경험을 했습니다.

다름 아니라, 제가 오늘 경험한 업무 미팅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저는 한 플랫폼 업체의 대표님을 바로 만나서 사업논의를 하고 즉석에서 제안도 드릴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플랫폼은 저희 마이크로프로텍트보다 규모도 훨씬 크고,
이미 대고객을 상대로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은 고객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미팅을 진행하는 상대방이
보통의 업체들과 다르게
바로 그 플랫폼 회사의 대표님이셨습니다.
미팅의 첫 시작부터
아이스 브레이킹도 필요 없었습니다.

저희 리턴즈 서비스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이야기 넘어가죠!
깜짝 놀랐습니다.
이미 우리 서비스를 잘 아신다니 ...
이야기를 해보니 이미 저희 서비스를 경험도 다 하셨습니다.
미팅은 정말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동안 타사 실무자들과 했던 미팅에 비교해 보자면
대략 한 달간 주고 받아야 할 분량의 이야기를 1시간 이내에 거의 다 마친 듯 한 기분이었습니다.

의사 결정권자인 양사 대표들끼리 만나서 이렇게 본격적으로 실무적인 이야기까지 빠르게 마치고 나니
정말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저희보다 훨씬 큰 회사에서 기회를 주신 만큼,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서비스를 잘 구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미팅은 고구마 가득 먹은 것 처럼 답답한 미팅들도 있었는데
오늘은 전혀 다른 경험을 한 날이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