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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손해보험, 이름이 똑같은 담보가 둘 있습니다 — 「진단확정」 넉 자가 갈랐습니다

2026. 09. 10. · 심의필 제2026-WEB-0290-G
케이비손해보험, 이름이 똑같은 담보가 둘 있습니다 — 「진단확정」 넉 자가 갈랐습니다

사진 : Raymond Petrik / Unsplash · Unsplash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증권 두 장을 나란히 놓고 보신 적 있으십니까.
담보 이름이 한 글자도 안 틀리고 똑같은데, 한 사람은 보험금이 나오고 한 사람은 안 나오는 일.


저는 이걸 «담당자가 달라서» 라거나 «심사가 까다로워서»로 설명하지 않습니다.
대개는 문장이 다릅니다. 그것도 아주 조금.


오늘은 그 «아주 조금»을 하나 보여 드리겠습니다.
케이비손해보험의 담보를 제 창고에서 통째로 꺼내 세었더니, 그 자리가 눈에 보였습니다.


📌 오늘 볼 것

  1. 케이비손해보험 담보를 제가 몇 개나 세었나
  2. 이름이 «똑같은데» 갈리는 담보가 여덟 쌍 있었습니다
  3. 그중 여섯 쌍은 문장까지 같았습니다 — 문제는 나머지 «둘»입니다
  4. 갈린 자리는 「진단확정되고」 여섯 글자였습니다
  5. 이 여섯 글자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나
  6. 만든 사람의 자리 — 왜 이런 짝이 생기나

먼저 잣대를 밝히겠습니다. 아래 숫자는 제가 회사 자료를 받아 제 창고에 넣고 직접 센 값입니다.
남의 글에서 옮겨 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는 말은 안 하겠습니다.
제가 확인한 것은 «다르다»는 사실까지입니다.



1. 케이비손해보험 담보를 제가 몇 개나 세었나


2026년 9월 기준으로 이렇습니다.


무엇몇 개
담보 가짓수40,644
상품89
지급사유 원문9,505줄

담보 사만 가지가 많아 보이십니까.
같은 담보라도 만기·납기·갱신 여부·가입 방식에 따라 줄이 갈리기 때문에 이렇게 늘어납니다.
그러니 «사만 가지 상품»이 아니라 «사만 가지 경우의 수»로 읽으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의 수 안에 오늘의 자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케이비손해보험 담보를 제가 몇 개나 세었나
👉 내 증권의 담보가 어느 쪽인지 모르시겠으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2. 이름이 똑같은데 갈리는 담보가 여덟 쌍 있었습니다


담보 이름 뒤에 (간편가입) 넉 자가 붙은 것과 안 붙은 것.
이 넉 자만 빼면 이름이 완전히 같은 짝을 찾아보았습니다.


📏 결과 — «여덟 쌍»
예 :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간편가입)

「간편가입」은 건강 질문을 줄여서 받는 방식입니다.
지병이 있으신 분들이 이 문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러니 «누가 이 담보를 들었나»가 이미 갈려 있는 셈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름이 같으니 사람들은 «같은 담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 그렇게 봤습니다.



3. 그중 여섯 쌍은 문장까지 같았습니다 — 문제는 나머지 둘입니다


여덟 쌍의 지급사유 원문을 글자 단위로 맞대어 보았습니다.


○ 문장이 «완전히 같은» 짝—6쌍
✕ 문장이 «다른» 짝—2쌍

여섯 쌍이 같다는 것은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간편가입이면 보장이 얇겠지」라는 흔한 짐작이 이 여섯 쌍에서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문장이 한 글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중 여섯 쌍은 문장까지 같았습니다 — 문제는 나머지 둘입니다

사진 : RDNE Stock project / Pexels · Pexels License


그런데 두 쌍이 달랐습니다. 둘 다 같은 담보의 형제였습니다.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상급종합병원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그리고 다른 자리가 두 쌍 모두 «똑같은 자리»였습니다.



4. 갈린 자리는 「진단확정되고」 여섯 글자였습니다


문장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제가 고쳐 쓴 것이 아니라 원문입니다.


[일반가입] 신특정순환계질환으로 진단확정되고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주요치료)" 또는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약물치료)"를 받은 경우…
[간편가입] 신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주요치료)" 또는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약물치료)"를 받은 경우…

보이십니까.
「으로 진단확정되고」가 「의」 한 글자로 줄어 있습니다.


나머지 문장은 «수술 1회당 지급»부터 «연간 20회 한도», «90일 미만 10% · 1년 미만 50%»까지
한 글자도 다르지 않습니다. 오직 이 자리만 다릅니다.


갈린 자리는 「진단확정되고」 여섯 글자였습니다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


5. 이 여섯 글자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나


보험금 심사에서 「진단확정」은 그냥 수식어가 아닙니다. 문턱입니다.


「진단확정되고 → 그 치료를 받은 경우」
▶ 두 칸입니다. ㉠ 진단이 «확정»되었나 ㉡ 그 진단에 대한 치료였나
▶ 확정 진단이 안 잡히면, 치료를 받았어도 ㉠에서 걸립니다
「…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 한 칸입니다. 치료의 «목적»이 그 질환이었나

그래서 이 여섯 글자는 서류가 무엇이냐를 바꿉니다.
「진단확정」이 있으면 확정 진단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지·판독지 같은 것입니다.
없으면 치료의 목적을 보이는 서류로 갑니다. 진료기록·처방 내역 쪽입니다.


🔴 그리고 여기서 단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간편가입이 유리하다」고 쓰면 그건 제 짐작입니다.
심사에서 실제로 어떻게 다루는지는 회사와 사안마다 다릅니다.
제가 확인한 것은 문장이 다르다는 것까지입니다. 그 앞은 약관과 회사의 자리입니다.


한 가지 더 재 보았습니다. 「진단확정」이라는 말이 얼마나 자주 쓰이는가입니다.


회사「진단확정」이 든 지급사유비율
케이비손해보험5,986 / 9,505줄63%
흥국화재1,142 / 1,896줄60%
현대해상7,196 / 33,020줄22%
삼성화재2,770 / 27,786줄10%

🔑 회사마다 이 말을 쓰는 빈도가 크게 다릅니다.
문장을 쓰는 «버릇»이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이지, 어느 쪽이 후하거나 박해서가 아닙니다.
다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회사가 바뀌면 읽는 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 여섯 글자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나

사진 : Annushka Ahuja / Pexels · Pexels License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10년 동안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담보 문장 한 줄을 놓고 며칠씩 회의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때 배운 것이 있습니다.
약관 문장은 «설명»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단어 하나가 지급률을 몇 퍼센트 움직이고, 그 몇 퍼센트가 보험료를 움직입니다.
그러니 «진단확정되고»가 빠진 것은 실수가 아닙니다. 누군가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근거는 대개 «이 문을 통과해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인가»입니다.
간편가입은 이미 지병이 있는 분들이 들어오는 문입니다.
그 앞에 확정 진단이라는 문턱을 하나 더 두는 것이 맞는지, 만드는 쪽에서도 갈립니다.


🔴 다만 왜 그렇게 정했는지는 회사만 압니다. 저는 짐작을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자리가 어디인지 짚어 드리는 것까지입니다.



6. 만든 사람의 자리 — 왜 이런 짝이 생기나


같은 이름의 담보가 둘이 되는 까닭은 단순합니다.
한 상품을 두 문으로 팔기 때문입니다.


무엇몇
일반가입건강 질문을 다 묻습니다. 대신 값이 쌉니다
간편가입질문을 줄입니다. 대신 값이 비쌉니다
▶ 그런데 «이름»은 굳이 안 바꿉니다. 바꾸면 회사 안에서도 헷갈리니까요
▶ 그래서 증권에는 «(간편가입)» 넉 자만 붙어서 나갑니다

그 넉 자가 증권에서 얼마나 작게 보이는지 아십니까.
담보 이름이 스무 글자를 넘어가면, 그 뒤에 붙은 괄호는 줄이 바뀌어 다음 줄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음 줄을 안 읽습니다.



케이비손해보험 담보를 제가 몇 개나 세었나


2026년 9월 기준으로 이렇습니다.


무엇몇 개
담보 가짓수40,644
상품89
지급사유 원문9,505줄

담보 사만 가지가 많아 보이십니까.
같은 담보라도 만기·납기·갱신 여부·가입 방식에 따라 줄이 갈리기 때문에 이렇게 늘어납니다.
그러니 «사만 가지 상품»이 아니라 «사만 가지 경우의 수»로 읽으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의 수 안에 오늘의 자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이름이 똑같은데 갈리는 담보가 여덟 쌍 있었습니다


담보 이름 뒤에 (간편가입) 넉 자가 붙은 것과 안 붙은 것.
이 넉 자만 빼면 이름이 완전히 같은 짝을 찾아보았습니다.


📏 결과 — «여덟 쌍»
예 :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간편가입)

「간편가입」은 건강 질문을 줄여서 받는 방식입니다.
지병이 있으신 분들이 이 문으로 들어가십니다.
그러니 «누가 이 담보를 들었나»가 이미 갈려 있는 셈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이름이 같으니 사람들은 «같은 담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래 그렇게 봤습니다.



그중 여섯 쌍은 문장까지 같았습니다 — 문제는 나머지 둘입니다


여덟 쌍의 지급사유 원문을 글자 단위로 맞대어 보았습니다.


○ 문장이 «완전히 같은» 짝—6쌍
✕ 문장이 «다른» 짝—2쌍

여섯 쌍이 같다는 것은 반가운 이야기입니다.
「간편가입이면 보장이 얇겠지」라는 흔한 짐작이 이 여섯 쌍에서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문장이 한 글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두 쌍이 달랐습니다. 둘 다 같은 담보의 형제였습니다.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상급종합병원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그리고 다른 자리가 두 쌍 모두 «똑같은 자리»였습니다.



갈린 자리는 「진단확정되고」 여섯 글자였습니다


문장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제가 고쳐 쓴 것이 아니라 원문입니다.


[일반가입] 신특정순환계질환으로 진단확정되고 그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주요치료)" 또는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약물치료)"를 받은 경우…
[간편가입] 신특정순환계질환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주요치료)" 또는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약물치료)"를 받은 경우…

보이십니까.
「으로 진단확정되고」가 「의」 한 글자로 줄어 있습니다.


나머지 문장은 «수술 1회당 지급»부터 «연간 20회 한도», «90일 미만 10% · 1년 미만 50%»까지
한 글자도 다르지 않습니다. 오직 이 자리만 다릅니다.


### 띄어쓰기 한 칸이 «14,397줄»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제가 또 한 번 걸린 자리가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그대로 적습니다.


저는 처음에 「진단확정」을 붙여 쓴 꼴로만 세었습니다. 17,094줄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해서 「진단 확정」을 띄어 쓴 꼴로 다시 셌습니다.


어떻게 세었나몇 줄
「진단확정」 (붙여서)17,094줄
✕ 「진단 확정」 (띄어서)14,397줄
✕ 둘을 합치면29,553줄

🔴 한 칸 띄었다는 이유로 만 사천 줄이 안 보였습니다.
제가 처음 센 수는 실제의 절반을 조금 넘는 값이었던 것입니다.


회사별로는 이랬습니다.


회사「진단확정」이 나온 줄
현대해상14,712줄
삼성화재7,119줄
KB손해보험6,552줄
흥국화재1,170줄

🔑 그래서 저는 이제 모든 말을 두 꼴로 셉니다. 띄어쓰기를 넣은 꼴, 뺀 꼴.
그리고 이 버릇이 오늘 글의 주제와 정확히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넉 자가 담보를 가르듯, 한 칸이 만 사천 줄을 가릅니다.
보험 문장에서는 글자 하나가 그냥 글자 하나가 아닙니다.



이 여섯 글자가 실제로 무엇을 바꾸나


보험금 심사에서 「진단확정」은 그냥 수식어가 아닙니다. 문턱입니다.


「진단확정되고 → 그 치료를 받은 경우」
▶ 두 칸입니다. ㉠ 진단이 «확정»되었나 ㉡ 그 진단에 대한 치료였나
▶ 확정 진단이 안 잡히면, 치료를 받았어도 ㉠에서 걸립니다
「…의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 한 칸입니다. 치료의 «목적»이 그 질환이었나

그래서 이 여섯 글자는 서류가 무엇이냐를 바꿉니다.
「진단확정」이 있으면 확정 진단을 증명하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지·판독지 같은 것입니다.
없으면 치료의 목적을 보이는 서류로 갑니다. 진료기록·처방 내역 쪽입니다.


🔴 그리고 여기서 단정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 간편가입이 유리하다」고 쓰면 그건 제 짐작입니다.
심사에서 실제로 어떻게 다루는지는 회사와 사안마다 다릅니다.
제가 확인한 것은 문장이 다르다는 것까지입니다. 그 앞은 약관과 회사의 자리입니다.


한 가지 더 재 보았습니다. 「진단확정」이라는 말이 얼마나 자주 쓰이는가입니다.


회사「진단확정」이 든 지급사유비율
케이비손해보험5,986 / 9,505줄63%
흥국화재1,142 / 1,896줄60%
현대해상7,196 / 33,020줄22%
삼성화재2,770 / 27,786줄10%

🔑 회사마다 이 말을 쓰는 빈도가 크게 다릅니다.
문장을 쓰는 «버릇»이 회사마다 다르기 때문이지, 어느 쪽이 후하거나 박해서가 아닙니다.
다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회사가 바뀌면 읽는 법도 바뀌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10년 동안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담보 문장 한 줄을 놓고 며칠씩 회의를 한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때 배운 것이 있습니다.
약관 문장은 «설명»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단어 하나가 지급률을 몇 퍼센트 움직이고, 그 몇 퍼센트가 보험료를 움직입니다.
그러니 «진단확정되고»가 빠진 것은 실수가 아닙니다. 누군가 그렇게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판단의 근거는 대개 «이 문을 통과해 들어오는 사람이 누구인가»입니다.
간편가입은 이미 지병이 있는 분들이 들어오는 문입니다.
그 앞에 확정 진단이라는 문턱을 하나 더 두는 것이 맞는지, 만드는 쪽에서도 갈립니다.


🔴 다만 왜 그렇게 정했는지는 회사만 압니다. 저는 짐작을 적지 않겠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은 그 자리가 어디인지 짚어 드리는 것까지입니다.


### 보험금이 나오는 «조건 다섯 가지»를 세어 봤습니다


「진단확정」이 그렇게 흔하다면, 다른 조건들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세었습니다.


약관 문장이 요구하는 것몇 줄
✕ 진단확정되면29,553줄
입원하면12,928줄
수술을 받으면10,779줄
치료를 받으면8,766줄
통원하면4,030줄

🔑 압도적으로 「진단확정」입니다. 두 번째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대부분의 담보가 «무슨 일을 했느냐»가 아니라 «무슨 병으로 확정되었느냐»를 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일이 생깁니다
치료를 열심히 받았다→ ✕ 그것만으로는 조건이 안 됩니다
진단서에 병명이 확정으로 적혔다→ ○ 이때 문이 열립니다
「의심」 · 「추정」 · 「R/O」로 적혔다→ ✕ 확정이 아닙니다

🔴 병원 서류에 「의심」이나 「추정」이라고 적혀 있으면, 그건 아직 확정이 아닙니다.
의사 선생님 입장에서는 신중한 표현인데, 보험 문장에서는 문이 안 열린 상태입니다.


🔑 그래서 서류를 받으실 때 그 한 낱말을 보십시오.
확정 진단이 났는데 서류에 그 표현이 안 들어갔다면, 병원에 다시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건 억지가 아니라 약관이 그 낱말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만 구천 줄이 그 낱말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순서를 기억하십시오. 확정 진단이 먼저이고, 치료는 그다음입니다.
보험금 청구를 준비하실 때도 같은 순서입니다 — 확정이 적힌 종이를 먼저 확보하시고, 영수증은 그다음입니다.
순서가 바뀌면 서류를 다 모으고도 한 장이 모자라 다시 병원에 가시게 됩니다.
그 한 장이 대개 확정이 적힌 종이입니다.



만든 사람의 자리 — 왜 이런 짝이 생기나


같은 이름의 담보가 둘이 되는 까닭은 단순합니다.
한 상품을 두 문으로 팔기 때문입니다.


무엇몇
일반가입건강 질문을 다 묻습니다. 대신 값이 쌉니다
간편가입질문을 줄입니다. 대신 값이 비쌉니다
▶ 그런데 «이름»은 굳이 안 바꿉니다. 바꾸면 회사 안에서도 헷갈리니까요
▶ 그래서 증권에는 «(간편가입)» 넉 자만 붙어서 나갑니다

그 넉 자가 증권에서 얼마나 작게 보이는지 아십니까.
담보 이름이 스무 글자를 넘어가면, 그 뒤에 붙은 괄호는 줄이 바뀌어 다음 줄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음 줄을 안 읽습니다.


🔑 오늘 한 줄로 남기실 것은 이것입니다.
이름이 같다고 같은 담보가 아닙니다. 넉 자가 다르면 다른 담보입니다.
그리고 그 넉 자는 증권에 안 보입니다. 증권에는 이름만 찍히니까요.
그러니 증권을 믿지 마시고 담보 코드로 약관을 펴 보십시오. 거기에 문장이 있습니다.
문장이 있는 곳이 진짜 계약이고, 이름은 그 문장에 붙인 꼬리표일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케이비손해보험에서 담보 사만 가지를 세다가 만난 자리를 적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① 이름이 같은 짝 여덟 쌍 중 «여섯 쌍»은 문장까지 같았습니다
- ② «두 쌍»이 달랐고, 다른 곳은 「진단확정되고」 여섯 글자였습니다
- ③ 이 여섯 글자는 «필요한 서류»를 바꿉니다
- ④ 어느 쪽이 낫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 제가 확인한 것은 «다르다»까지입니다


댁의 증권에서 담보 이름 뒤에 (간편가입) 넉 자가 붙어 있는지 한번 보십시오.
붙어 있다면, 그 담보의 지급사유는 옆 사람 것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마지막으로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 — 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담보 이름을 괄호까지 그대로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댁의 담보 이름 뒤에는, 무엇이 괄호로 붙어 있습니까?


마지막으로

사진 : Oleg PavLove / Pexels · Pexels License


마지막으로

사진 : Talha Riaz / Pexels · Pexels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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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보장금액 안내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에 인용한 두 문장은 KB손해보험 「신특정순환계질환 통합치료비ⅢPlus」 및 같은 이름의 「(간편가입)」 담보의 상품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담보 40,644가지 · 상품 89개 · 지급사유 9,505줄, 이름이 같은 짝 8쌍(문장 같음 6 · 다름 2), 「진단확정」이 든 지급사유 비율(KB 5,986/9,505 · 흥국화재 1,142/1,896 · 현대해상 7,196/33,020 · 삼성화재 2,770/27,786)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 「왜 그 문구가 빠졌는지」는 이 글에 넣지 않았습니다. 회사의 상품 설계 판단이라 본인이 확인할 수 없었고, 확인하지 못한 것은 적지 않았습니다.
🔴 심사에서 실제로 어떻게 다루는지도 넣지 않았습니다. 사안마다 달라 단정할 수 없습니다. 해당 약관과 회사 안내를 확인해 주십시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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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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