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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운전자·자동차보험

한화손보자동차보험, 「대물」은 자동차만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2026. 09. 13. · 심의필 제2026-WEB-0263-G
한화손보자동차보험, 「대물」은 자동차만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사진 : Estonian Stalker / Pexels · Pexels License


「대물 얼마로 하셨어요?」


이 질문을 들으면 다들 자동차를 떠올리십니다. 남의 차를 긁었을 때 물어 주는 그 한도 말입니다.


그런데 제 창고에서 「대물」이 든 담보를 세어 봤더니, 자동차가 아닌 것이 더 많았습니다.


📌 오늘 볼 것

  1. 그 말이 붙은 보장 23가지 — 자동차는 일부였습니다
  2. 자기부담금에는 «정해진 눈금»이 있었습니다
  3. 🔴 한 담보 안에서도 항목마다 금액이 갈렸습니다
  4. 같은 구조인데 한 회사가 한 줄을 더 붙여 두었습니다
  5. 계리사의 눈 — 자기부담금은 «돈»이 아니라 «장치»입니다
  6. 한화손보자동차보험처럼 한도를 정하실 때 확인하실 세 줄


1. 그 말이 붙은 보장 23가지 — 자동차는 일부였습니다


먼저 세어 봤습니다.


담보 이름에 그 말이 든 것 23가지 · 지급사유에는 405줄

그리고 그 23가지가 무엇인지 보면 이렇습니다.


[삼성화재] 가스사고배상책임(대물) · 어린이놀이시설배상책임(대물) · 주차장배상책임(대물) · 특수건물화재대물배상책임
[메리츠화재] 화재대물배상책임(특수건물) · 운전자용벌금(대물)
[KB손보] 자동차사고 벌금(대물) · [삼성화재] 운전자 벌금(대물)

가스, 놀이시설, 주차장, 화재가 있습니다.


그 두 글자는 「남의 물건에 낸 손해」라는 뜻이지 자동차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자동차는 그 말이 가장 자주 쓰이는 자리일 뿐입니다.


이걸 알면 증권을 볼 때 하나가 달라집니다. 「그건 자동차보험에서 챙겼으니 됐다」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물이 새거나, 가게 앞에서 남의 물건을 깨거나, 아이가 놀이터에서 무언가를 부수는 일은 자동차보험이 안 맡습니다.


그 말이 붙은 보장 23가지 — 자동차는 일부였습니다

사진 : Jimmy Liao / Pexels · Pexels License



2. 자기부담금에는 «정해진 눈금»이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 「자기부담금」을 세었습니다.


자기부담금에는 «정해진 눈금»이 있었습니다
👉 내 증권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부터 보고 싶으시면 — 보장분석 화면을 하나 열어 두었습니다. 담보를 줄줄이 늘어놓지 않고 비어 있는 자리부터 짚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그냥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kwonsangmin.net/checkup/sample/
793줄 — 현대해상 508 · 삼성화재 204 · KB손보 76 · 흥국화재 5
금액은(단위 만원) 10 → 262줄 · 2 → 54 · 50 → 17 · 20 → 5 · 5 → 4 · 비율로 적힌 것 10% 9 · 2% 5

아무 금액이나 쓰는 게 아니라 몇 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어느 쪽에 붙는지가 갈려 있었습니다.


(금액 / 어느 쪽에 붙었나 / 줄 수 · 단위 만원)
10 — 법률·벌금 241 · 배상책임 21
2 — 가전·생활 38 · 배상책임 8 · 자동차 8
50 — 배상책임 17 (전부 여기입니다)

금액이 그 보장의 성격을 말해 줍니다. 2가 붙어 있으면 자잘한 청구가 잦은 자리고, 50이 붙어 있으면 한 번에 크게 터지는 자리입니다.


💬 증권에서 배상책임 쪽을 보시면 «자기부담금 줄»을 같이 찾아 보시기를 권합니다.
위쪽 끝만 보고 아래쪽 끝을 안 보면, 정작 흔한 사고에서 받는 게 없을 수 있습니다.
어느 줄인지 같이 찾아 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물어봐 주십시오.


2.5 🗄 「자기부담금」을 세어 봤습니다


낱말담보 이름에약관 문장에어디에
「자기부담금」5가지793줄두 회사
「공제」(문장 쪽)129줄—
「본인부담금」050줄—
「면책」431가지277줄일곱 회사

🔴 「자기부담금」이 담보 이름에 5가지, 문장에 793줄입니다. 백오십 배가 넘습니다.


🔑 그리고 담보 이름에 든 5가지는 금액이나 비율을 이름에 박아 둔 것들이었습니다. 「(자기부담금 10%)」·「(자기부담금 50%)」처럼요. 눈에 띄게 적어 둔 쪽입니다.


🔴 나머지는 다 문장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담보 이름에 안 적혀 있다고 자기부담금이 없는 게 아닙니다. 793줄이 어딘가에 걸려 있습니다.


### 자기부담금에는 정해진 눈금이 있습니다


눈금 꼴보기
정액10만원 · 2만원 · 3만원
비율20% · 30% · 10% · 50%
정액과 비율 중 큰 금액앞선 편에서 본 그 꼴
연간 상한200만원 · 500만원

🔴 세 번째가 손님께 가장 불리한 꼴입니다. 둘 중 더 많이 빼는 쪽을 고르니까요. 그래서 작은 금액에서는 정액이, 큰 금액에서는 비율이 걸립니다.


🔑 다만 네 번째가 그 위에 뚜껑을 덮습니다. 연간 상한이 있어서 무한정 늘지는 않습니다. 두 장치가 짝입니다.



3. 🔴 한 담보 안에서도 항목마다 금액이 갈렸습니다


여기가 오늘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자기부담금은 보장마다 하나씩 붙는 줄 알았는데, 한 담보 안에서 항목마다 다른 것이 있었습니다. 담보 이름에 그게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롯데손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대물 20만원, 누수 50만원 공제)Ⅲ(갱신형)

한 이름 안에서 값이 둘입니다. 물건은 20, 누수는 50입니다.


물이 새서 아랫집에 손해를 끼쳤다면 50을 먼저 내고 그 위를 받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깨뜨린 경우라면 20입니다. 같은 보장, 같은 계약, 그런데 사고 종류에 따라 두 배 반이 갈립니다.


이걸 모르면 「일상생활배상책임 들었으니 됐다」로 끝납니다. 실제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일이 누수인데, 그 자리의 문턱이 가장 높습니다.


🔴 한 담보 안에서도 항목마다 금액이 갈렸습니다

사진 : apriljlamb / Pixabay · Pixabay Content License



4. 같은 구조인데 한 회사가 한 줄을 더 붙여 두었습니다


다른 회사의 같은 보장을 나란히 놓아 봤습니다.


[롯데손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대물 20만원, 누수 50만원 공제)Ⅲ(갱신형)
[한화손보]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Ⅳ(대물 20만원(누수 50만원) 공제, 누수 90일 면책)(갱신형)

앞부분은 같습니다. 두 회사가 같은 눈금을 씁니다.


그런데 뒤에 한 줄이 더 붙어 있습니다.


「누수 90일 면책」

들고 나서 90일 안에 생긴 누수는 안 나온다는 뜻입니다. 담보 이름만 보면 둘이 거의 같아 보이는데, 가입 직후에 물이 새면 결과가 갈립니다.


이런 조각은 대개 담보 이름의 괄호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괄호는 대체로 안 읽힙니다.


💬 비슷한 이름을 두고 고르실 때는 «괄호 안»을 나란히 놓고 보십시오.
앞이 같아도 뒤에 붙은 한 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두 회사 조항을 나란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같은 구조인데 한 회사가 한 줄을 더 붙여 두었습니다

사진 : Kindel Media / Pexels · Pexels License



4.5 자기부담금은 돈이 아니라 장치입니다


계리사 자리에서 보면 자기부담금은 받아 내는 돈이 아닙니다. 행동을 바꾸는 장치입니다.


자기부담금이 없으면있으면
작은 건도 다 청구합니다작은 건은 안 냅니다
심사 품이 무한정 듭니다심사할 것이 줄어듭니다
전체 보험료가 오릅니다보험료가 유지됩니다

🔴 가운데 칸이 핵심입니다. 한 건에 드는 품이 보험료에 그대로 들어갑니다. 만원짜리 청구를 처리하는 데도 사람 손이 들어가니까요.


🔑 그래서 자기부담금의 크기는 「이 정도면 안 내겠지」 하는 선에서 정해집니다. 너무 낮으면 장치가 안 되고, 너무 높으면 보험이 쓸모없어집니다. 그 사이를 찾는 것이 계리사의 일 중 하나입니다.


🔴 다만 손님 자리에서는 「내가 낸 돈인데 왜 못 받나」로 느껴집니다. 그 느낌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설계가 그렇게 생겼을 뿐입니다.


### 한도를 정하실 때


무엇을어떻게
자주 나갈 담보자기부담금이 낮은 쪽이 유리합니다
드물게 나갈 담보자기부담금보다 한도가 중요합니다
실손정액과 비율 중 큰 금액을 확인하십시오
배상책임「자기부담금 ○○원」이 이름에 적혔나 보십시오

🔑 첫 줄과 둘째 줄이 정반대입니다. 자주 쓸 것은 문턱을 낮추고, 큰일에 쓸 것은 천장을 높이는 것이 셈에 맞습니다. 둘을 같은 기준으로 고르시면 어느 한쪽이 어긋납니다.



5. 계리사의 눈 — 자기부담금은 «돈»이 아니라 «장치»입니다


저는 미국보험계리사(ASA)입니다. 자격을 따는 데 8년이 걸렸습니다.


계리사의 눈 — 자기부담금은 «돈»이 아니라 «장치»입니다
👉 약관 문장을 직접 보고 싶으시면 — 담보의 지급사유를 회사별로 펴 두었습니다. 제가 옮겨 적은 게 아니라 문장 그대로입니다.
https://kwonsangmin.net/terms/

자기부담금을 처음 보면 「보험사가 덜 주려고 만든 금액」으로 읽힙니다. 값을 매기는 쪽에서 보면 조금 다릅니다.


자기부담금이 실제로 하는 일은 «행동을 바꾸는 것»입니다.


내 돈이 한 푼도 안 들어가는 손해는 사람이 덜 조심하게 됩니다. 이건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일부를 본인이 지게 두면, 그 담보의 손해 자체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그 금액이 왜 항목마다 다른지도 여기서 나옵니다.


남의 물건이 깨지는 사고는 대개 «순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조심해도 남의 물건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턱을 낮게 둡니다.


누수는 다릅니다. 오래된 배관, 미룬 수리, 살펴보지 않은 세면대. 미리 손쓸 수 있었던 부분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문턱을 높게 둡니다. 90일을 더 붙인 회사는 「들고 나서 바로 청구되는 누수」를 특히 걸러 내려는 것입니다.


즉 자기부담금의 크기는 「그 사고를 얼마나 미리 막을 수 있느냐」에 따라 정해집니다. 이 눈으로 보면 두 금액이 인색해 보이지 않고, 각각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법률·벌금 쪽에 10이 241줄로 몰려 있는 것도 같은 이치로 읽힙니다. 그 자리는 사고가 이미 벌어진 뒤에 돈이 나가는 자리라, 문턱을 아주 높이 둘 이유가 없습니다. 대신 작은 건까지 전부 받으면 처리가 감당이 안 되니 한 칸만 둡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적는 까닭은, 이 금액들이 고객에게는 늘 «빼는 숫자»로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왜 그 자리에 그 크기인지가 같이 전달되면, 어디를 더 챙겨야 하는지도 같이 보입니다. 누수가 잦은 오래된 집에 사신다면 그 문턱이 어디인지가 실제로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관련 담보 설명을 걸어 둡니다.


- [가족일상생활중 배상책임](https://kwonsangmin.net/kr/terms/family-daily-life-liability/)
- [일상생활중 배상책임](https://kwonsangmin.net/kr/terms/daily-life-liability/)
- [자동차사고 벌금](https://kwonsangmin.net/kr/terms/car-accident-fine/)
- [골절 수술](https://kwonsangmin.net/kr/terms/fracture-surgery/)



6. 한화손보자동차보험처럼 한도를 정하실 때 확인하실 세 줄


하나, 한도와 자기부담금을 «같이» 보십시오. 한도는 위쪽 끝이고 자기부담금은 아래쪽 끝입니다. 흔한 사고는 아래쪽 끝에서 갈립니다.


둘, 그 말을 자동차 밖에서도 찾아 보십시오. 가스·주차장·놀이시설·화재에도 그 말이 붙어 있었습니다. 자동차보험이 그 자리를 맡지 않습니다.


셋, 담보 이름의 괄호를 읽으십시오. 앞에서 본 그 괄호처럼 항목마다 다른 금액이 거기 적혀 있고, 면책 일수도 거기 붙습니다.


💬 증권 사진 한 장이면 한도 줄과 자기부담금 줄을 짝지어 정리해 드립니다.
무엇을 권하려는 자리가 아니라, 지금 든 것의 «위아래 끝»을 같이 읽는 자리입니다.
지금 그대로 충분해 보이면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화손보자동차보험처럼 한도를 정하실 때 확인하실 세 줄

사진 : Pixabay / Pexels · Pexels License


👉 지금 넣으면 얼마인지 보고 싶으시면 — 나이와 성별만 넣으면 회사별로 나란히 나옵니다.
https://kwonsangmin.net/compare/

한화손보자동차보험처럼 한도를 정하실 때 확인하실 세 줄
👉 그냥 물어보고 싶으시면 — https://kwonsangmin.net/ 오른쪽 아래 창에 담보 이름을 괄호까지 그대로 적으십시오. 약관과 보험료를 근거로 답합니다.
회원가입도 전화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 한 장으로


물음답
「자기부담금」은 담보 이름에5가지뿐
약관 문장에는793줄
이름에 없으면 없는 건가🔴 아닙니다. 문장을 여십시오
눈금은 몇 가지인가정액 · 비율 · 둘 중 큰 금액 · 연간 상한
자기부담금은 왜 있나행동을 바꾸는 장치입니다

🔑 세 번째 줄이 오늘의 요점입니다. 담보 이름은 눈에 띄게 적을 것만 적습니다. 나머지는 문장에 있습니다.



7. 🔑 자동차보험 화면에서는 이 셋을 짝으로 봅니다


자동차보험에서는 대물 한도 · 자기차량손해 자기부담금 · 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을 가입할 때 고릅니다.


셋은 장기보험 담보가 아니라 자동차보험 약관과 가입 화면이 정하는 칸입니다. 고를 수 있는 금액대는 회사·상품마다 다르니 증권과 약관에서 확인하십시오.


읽는 법은 오늘 본 것과 같습니다. 한도는 위쪽 끝, 자기부담금은 아래쪽 끝입니다. 그 방법은 자동차보험 화면에서도 그대로 쓰실 수 있습니다.




#한화손보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대물배상 #일상생활배상책임 #누수사고 #권상민 #마이크로프로텍트 #보장분석 #보험설계사권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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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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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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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 담보 지급사유 원문 · 담보 이름 (손해보험 8개사 상품공시 기준 · 2026년 9월 인용) — 본문에 적은 「자기부담금」 793줄과 그 금액 분포, 갈래별 분포, 「대물」 23가지·405줄, 「한도」 11,532줄·847가지는 모두 이 자료를 낱말로 세어 얻은 값입니다
- 인용한 원문 : 롯데손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Ⅲ(갱신형) · 한화손보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Ⅳ(갱신형) — 두 곳의 공제 표기는 본문에 그대로 옮겼습니다 · 삼성화재 어린이놀이시설배상책임Ⅱ · 주차장배상책임 · 가스사고배상책임Ⅱ (셋 다 물건 손해 쪽)
- 자동차보험의 대물 한도·자기차량손해 공제·물적사고 할증기준금액은 자동차보험 약관이 정하므로 본문에 적지 않았습니다. 실제 내용은 상품마다 다르므로 해당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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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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