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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 오늘 볼 것
「어떤 갈래로 넣어야 하나요?」
답부터 드리면 「쓸 수 있는 것을 한 번에 다」입니다. 하나씩 넣으실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한 번 쓰면 끝나는 담보가 있습니다.
| 무엇 | |
|---|---|
| 메리츠화재 고객센터 | 1566-7711 |
| 상담원 연결 | 평일 09:00 ~ 18:00 |
한 번 입원하시면 여러 담보가 동시에 열립니다. 실손 · 입원일당 · 수술비 · 진단비 — 각각 다른 담보입니다.
🔴 그런데 청구는 갈래마다 따로 들어갑니다. 실손만 넣으시면 나머지는 청구를 «안 하신 것»이 됩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드린 대로 실손은 실손24로, 나머지는 앱으로 나눠 넣으시면 됩니다.
*(전화번호와 상담 시간은 2026년 9월 기준 공개된 안내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바뀔 수 있으니 통화 전 확인하십시오.)*
여기가 이 글의 알맹이입니다.
담보 이름 끝에 이런 말이 붙어 있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 (최초 1회한) | ← 🔴 평생 한 번 |
|---|---|
| (연간 1회한) | ← 해마다 한 번 |
| (수술 1회당) | ← 그때마다 |
| (내원 1회당) | ← 그때마다 |
🔑 「최초 1회한」은 «평생 한 번»입니다. 한 번 받으면 그 담보는 닫힙니다.
🔴 그러니 가벼운 건으로 먼저 써 버리면, 나중에 큰 일이 생겼을 때 그 담보가 이미 없습니다.
이걸 모르고 청구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청구 «전»에 한 번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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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흔한지 세어 봤습니다.
| 「1회한」이 든 지급사유 | 16,288줄 (4개사) |
|---|
전체 지급사유가 78,670줄이니 다섯 줄에 하나입니다.
그 안을 다시 갈라 보면 이렇습니다.
| 어떤 말이 같이 있나 | 몇 줄 | 비율 |
|---|---|---|
| 연간 N회한 | 11,143 | 68% |
| 진단확정 | 7,680 | 47% |
| 1년 미만 감액 | 6,474 | 40% |
| 보장개시일 | 4,977 | 31% |
| 수술 | 4,465 | 27% |
| 제외 | 3,381 | 21% |
| 90일 | 2,656 | 16% |
| 🔴 최초 1회한 | 1,986 | 12% |
🔑 대부분은 「연간」입니다(68%). 해마다 다시 열립니다.
🔴 그런데 「최초 1회한」이 1,986줄입니다. 이것들이 평생 한 번입니다.
그리고 40%에 「1년 미만 감액」이 같이 붙어 있습니다. 가입한 지 1년이 안 됐으면 절반만 나옵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드린 그 자리입니다.
### 🗄 그리고 «담보 이름»에서도 세어 봤습니다
문장만이 아니라 이름 쪽에도 그 말이 박혀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일곱 곳의 담보 이름 19,765가지에서 세었습니다.
| 이름 괄호에 든 말 | 가짓수 |
|---|---|
| 1회한 (전부) | 4,940 |
| └ 연간1회한 | 3,602 |
| └ 최초1회한 | 771 |
| 1일1회 | 277 |
| 매회 | 318 |
넷에 하나꼴로 이름에 「1회한」이 붙어 있습니다. 담보 이름 19,765가지 중 4,940가지입니다. 증권에 담보가 마흔이면 그중 열 개쯤이 횟수 제한을 달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증권을 펴시면 그 말이 눈에 계속 걸립니다. 익숙해져서 그냥 넘기게 되는데, 바로 거기가 갈리는 자리입니다.
🔴 그리고 「최초1회한」 771가지가 평생 한 번짜리입니다.
문장 쪽도 같이 놓아 보겠습니다. 지급사유 72,207줄 중에 「1회한」이 든 줄이 29,400줄입니다. 열 줄에 네 줄입니다.
| 문장에 든 말 | 몇 줄 |
|---|---|
| 1회한 (전부) | 29,400 |
| └ 최초 1회한 | 11,000 |
| └ 연간 1회한 | 6,549 |
「최초 1회한」이 11,000줄입니다. 적은 수가 아닙니다. 그러니 증권에 평생 한 번짜리가 여러 개 들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마다 이렇게 갈립니다.
| 회사 | 이름에 「최초1회한」 |
|---|---|
| KB손보 | 490 |
| 현대해상 | 144 |
| 흥국화재 | 83 |
| 메리츠화재 | 38 |
| 삼성화재 | 16 |
### 왜 「1회한」이 이렇게 많아졌나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보태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에서 담보를 만들던 쪽에 있었습니다.
담보를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것이 「몇 번 줄 것인가」입니다. 보장을 넓게 잡으면 보험료가 오르고, 보험료를 낮추면 횟수를 줄여야 합니다. 그 줄다리기의 결과가 괄호 안 한 줄로 남습니다.
그리고 그 한 줄이 보험료를 크게 움직입니다. 「연간 1회한」을 「최초 1회한」으로 바꾸면 값이 눈에 띄게 내려갑니다. 그래서 값을 맞추려고 그 칸부터 손대는 일이 잦았습니다.
🔴 만드는 쪽에서는 정직한 설계입니다. 싸게 드리려고 횟수를 줄인 것이니까요.
다만 드실 때 그 한 줄을 안 보시면 「들어 있는 줄 알았는데 한 번 쓰고 끝났다」가 됩니다. 그래서 저는 증권을 볼 때 괄호 안 횟수부터 셉니다.
🪤 그리고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매회」가 담보 이름에는 318가지인데, 약관 문장에서는 «0줄»입니다. 회사가 이름에는 「매회」라 적고, 문장에서는 다른 말로 풀어 씁니다. 그러니 「매회니까 계속 나오겠지」를 이름만 보고 믿으시면 안 됩니다. 문장을 열어야 합니다.
### 그래서 증권을 이렇게 세어 보십시오
담보를 하나씩 읽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괄호만 보시면 됩니다.
| 괄호에 이렇게 적혀 있으면 | 몇 번 |
|---|---|
| (최초 1회한) · (최초1회한) | 🔴 평생 한 번 |
| (연간 1회한) · (연간N회한) | 🟡 해마다 다시 |
| (수술 1회당) · (내원 1회당) | 🟢 그때마다 |
| (1일당) · (1일 이상) | 🟢 날수만큼 |
| 괄호가 없으면 | 문장을 열어 봐야 합니다 |
맨 아래 줄이 중요합니다. 괄호가 없다고 「무제한」이 아닙니다. 이름에 안 적고 문장에만 적어 둔 담보가 많습니다. 앞에서 본 「매회」가 그 경우입니다 — 이름에 318가지인데 문장에는 0줄이었습니다.
그리고 괄호가 «둘» 붙은 담보도 있습니다. 「(급여, 연간1회한)」처럼요. 그럴 때는 «뒤쪽»이 횟수입니다. 앞쪽은 대개 «급여냐 비급여냐» 같은 조건입니다. 조건이 붙으면 그만큼 좁아지니, 괄호가 길수록 «한 번 더» 읽어 보셔야 합니다.
괄호를 읽으실 때 «앞»도 같이 보십시오. 「연간1회한」과 「연간2회한」은 한 글자 차이인데 해마다 한 번과 두 번으로 갈립니다.
그리고 증권 한 장에 담보가 서른·마흔이면, 그중 평생 한 번짜리가 몇 개인지만 세어 두셔도 청구할 때 판단이 빨라집니다. 큰 건에 쓸 것과 지금 써도 되는 것이 갈립니다.
*(위 가짓수는 본인이 확보한 담보 이름 108,708줄·지급사유 문장 72,207줄 안에서 센 값입니다. 회사마다 확보한 상품과 담보의 양이 크게 달라 그 차이가 그대로 숫자에 나타납니다. 어느 회사가 낫다를 재는 값이 아닙니다.)*
증권을 펴시면 담보를 이 셋으로 갈라 적어 두십시오.
| 갈래 | 이름 끝에 | 어떻게 |
|---|---|---|
| 🔴 평생 한 번 | (최초 1회한) | 아껴야 합니다. 큰 건에 쓰십시오 |
| 🟡 해마다 한 번 | (연간 1회한) | 올해 썼으면 내년에 다시 열립니다 |
| 🟢 그때마다 | (수술 1회당) · (내원 1회당) · (입원 1일당) | 다 넣으십시오 |
문장으로 보면 이렇습니다.
2대질병 스텐트삽입술 및 풍선혈관성형수술비(급여)(연간1회한)
※ 최초 보험가입후 1년 미만에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 50% 감액 지급
🔑 이름 괄호에 「연간1회한」이 있고, 그 아래 ※에 「1년 미만 50% 감액」이 또 있습니다. 시계가 둘입니다.
🔴 그러니 「연간 1회한」이어도 가입 1년 안이면 절반입니다. 급하지 않은 시술이라면 1년을 넘기고 하시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이건 «치료를 미루라»는 말이 아닙니다. 의사가 지금 하라고 하면 지금 하셔야 합니다. 미룰 수 있는 것에 한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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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마다」와 「해마다」는 그냥 다 넣으십시오. 아낄 이유가 없습니다.
🔴 고민하실 것은 「평생 한 번」뿐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대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 진단비처럼 한 번 진단받으면 그걸로 끝인 담보가 많기 때문입니다.
🔑 정말 고민되는 자리는 이런 때입니다.
작은 시술을 받았는데, 「최초 1회한」 담보가 그걸로 열린다.
그런데 몇 달 뒤에 큰 수술이 예정되어 있다.
이럴 때는 넣기 전에 물어보십시오. 「이 시술로 그 담보가 열리나요, 그러면 나중 수술 때는 못 받나요」 — 이건 상담원이 답할 수 있는 물음입니다.
🔴 반대로 이미 넣으셨다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넣기 전»입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에서 상품을 10년간 만들었습니다. 담보 하나를 낼 때마다 횟수를 정하는 일이 제 몫이었습니다.
🔑 횟수는 «인색함»이 아니라 «값»입니다.
「그때마다」로 하면 몇 번 나갈지 모릅니다. 그러면 보험료가 크게 올라갑니다.
「최초 1회한」으로 묶으면 한 번만 나갑니다. 그러면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 그래서 큰 금액일수록 「최초 1회한」이 붙습니다. 진단비가 그렇습니다. 몇 천만원짜리를 여러 번 줄 수는 없으니까요.
반대로 작은 금액은 「그때마다」로 둡니다. 통원비·내원비가 그렇습니다.
🔑 즉 괄호 안의 횟수를 보면 «회사가 이 담보를 얼마나 무겁게 봤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1회한이 붙어 있으면 큰 담보입니다.
🔴 그리고 그건 손님에게도 큰 담보라는 뜻입니다. 아껴 쓰셔야 할 자리입니다.
그 괄호를 미리 읽어 드리는 것 — 그게 제가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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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쓸 수 있는 담보는 한 번에 다 넣으십시오 — 실손만 넣으면 나머지는 못 받습니다
둘. 증권에서 「최초 1회한」이 붙은 담보를 따로 표시해 두십시오
셋. 가입일로부터 1년이 지났는지 세어 보십시오 (40%에 감액이 붙어 있습니다)
넷. 큰 수술이 예정되어 있으면, 작은 건을 넣기 «전»에 물어보십시오
다섯. 「그때마다」·「해마다」는 고민 없이 넣으십시오
「어떤 갈래로 넣어야 하나요」의 답은 「한 번에 다」였습니다.
다만 한 번 쓰면 닫히는 담보가 있고, 그건 다섯 줄에 하나꼴로 흔합니다. 그러니 넣기 전에 괄호를 한 번 보십시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보험금을 못 받는 것보다 «아껴 쓸 것을 먼저 써 버리는 것»이 더 아깝다는 사실입니다. 앞의 것은 다시 넣으면 되지만, 뒤의 것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증권에서 「1회한」 세 글자, 몇 군데나 보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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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전화번호(1566-7711)와 상담 시간은 2026년 9월 기준 공개된 안내에서 확인한 것입니다.
바뀔 수 있으니 통화 전 확인하십시오.
인용한 「2대질병 스텐트삽입술 및 풍선혈관성형수술비(급여)(연간1회한)」 담보의 지급사유·감액
문장(삼성화재)은 그 회사 약관에서 본인이 직접 옮긴 것입니다.
「1회한」이 든 지급사유 16,288줄(4개사)과 그 안의 분포(연간 N회한 11,143 · 진단확정 7,680 ·
1년미만 감액 6,474 · 보장개시일 4,977 · 수술 4,465 · 제외 3,381 · 90일 2,656 ·
최초1회한 1,986)도 본인이 직접 모아 센 값입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104-G (2026.09.11 ~ 202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