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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사마귀 실비청구를 찾으셨다면 아마 영수증을 손에 들고 계실 겁니다.
피부과에서 냉동치료를 몇 번 받았고, 다음 달에 또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사마귀는 실비가 안 된다»고 하고, 누구는 «받았다»고 합니다.
둘 다 틀린 말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약관은 사마귀를 «어떤 경우에», «어떤 의료비를» 막는지 조건을 붙여 적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36개 보험사 약관에서 «사마귀»가 든 조문을 펴서 나란히 놓았습니다.
📌 오늘 볼 것
먼저 짚어 두겠습니다. 이 글은 사마귀가 든 약관 조문을 읽는 글이고, 어느 한 회사 상품을 권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마귀»라는 말이 든 조문은 31곳 약관 1,284권에 5,768조문이었습니다.
그 조문들이 어떤 제목 아래 있는지부터 셌습니다.
| 조문 제목 | 조문 수 |
|---|---|
|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 | 4,069 |
| 비급여대상 | 669 |
| 보상하지 않는 사항 | 402 |
거의 모두 «지급하지 않는» 쪽 목록 안에 있습니다.
그래서 «사마귀는 안 된다»는 말이 돕니다.
그런데 목록만 보고 끝내면 조건 한 줄을 놓칩니다.
그 조건이 오늘 글의 알맹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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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약관의 해당 조문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① 다음 각 목의 질환으로서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실시 또는 사용되는 치료로 인하여 발생한 비급여 의료비 가. 단순한 피로 또는 권태 나. 주근깨, 다모, 무모, 백모증, 딸기코(주사비), 점, 모반(피보험자가 보험가입 당시 태아인 경우 화염상모반 등 선천성 비신생물성모반(Q82.5)은 보상합니 다), 사마귀, 여드름, 노화현상으로 인한 탈모 등 피부질환
— 어느 손해보험사 · 실손의료비보험 「별표2 비급여 대상」
문장을 셋으로 나누면 이렇습니다.
| 문장의 조각 | 약관 그대로 | 뜻 |
|---|---|---|
| 누구 | 사마귀 등 «피부질환» | 사마귀가 목록에 들어 있다 |
| 언제 |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 | 조건이 붙어 있다 |
| 무엇을 | «비급여 의료비» | 막는 칸은 비급여다 |
«사마귀»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이 한 조문에 같이 든 것은 29곳 1,101권에 4,803조문이었습니다.
실손 이름이 붙은 약관만 보면 26곳 139권에 348조문입니다.
🔑 그러니 «사마귀면 무조건 안 된다»도, «사마귀도 다 된다»도 약관 문장과 다릅니다.
약관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의 비급여 의료비»를 막는다고 적었습니다.
발바닥 사마귀 실비를 따로 찾는 분이 많습니다.
발바닥은 걸을 때마다 눌리는 자리입니다.
같은 «사마귀»라도 손등의 작은 것과 걸음이 불편한 발바닥의 것은 진료기록에 적히는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약관의 조건이 «일상생활에 지장»이므로, 의사가 기록한 증상과 치료 목적이 판단 자료가 됩니다.
| 확인할 자리 | 왜 보나 |
|---|---|
| 진료기록의 증상 | 통증·보행 불편 등 «지장»이 적혔는지 |
| 진단명 | 질병으로 진단되었는지 |
| 영수증의 급여·비급여 | 약관이 막는 칸은 «비급여»다 |
사마귀 치료는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여러 번 나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영수증도 날짜마다 여러 장이 됩니다.
모아서 청구하실 때는 날짜별로 급여·비급여 금액을 나눠 적어 두시면, 회사가 조건을 볼 때 서류를 다시 요청받는 일이 줄어듭니다.
손과 발에 동시에 치료를 받았다면 부위가 영수증이나 세부내역서에 따로 적혔는지도 같이 보십시오.
지급 여부는 보험회사가 약관과 서류로 판단합니다. 회사·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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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 실비보험 청구를 하시는 분은 한 가지를 더 물으십니다.
«수술비 담보에서도 나오나요?»
손해보험사 한 곳의 «수술의 정의» 조문은 수술로 보지 않는 시술의 예시를 적었습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 티눈 및 굳은살 진단하에 냉동응고술 ※ 본 시술들은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시술의 예시로, 예시에 기재되어 있지 않다 하더라도 수술의 정의에 해 당하지 않는 경우 보상되지 않습니다.
— 어느 손해보험사 · 질병수술비 「수술의 정의와 장소」
이 줄은 3곳 76권에 1,790조문이었습니다.
예시에 적힌 말은 «티눈 및 굳은살»이지만, 뒷문장은 «예시에 없어도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으면»이라고 넓혀 적었습니다.
| 청구하는 칸 | 약관이 보는 것 |
|---|---|
| 실손의료비 | 비급여 칸의 조건(일상생활 지장 여부) |
| 수술비 담보 | «수술의 정의»에 드는지 |
🔴 실손과 수술비는 «칸»이 다릅니다. 한쪽에서 안 된다고 다른 쪽도 안 되는 것이 아니고, 그 반대도 같습니다.
사마귀는 냉동치료 말고도 레이저·전기로 태우는 치료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의 정의» 조문이 무엇을 빼는지 목록을 끝까지 읽어 두면 좋습니다. 손해보험사 한 곳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② 제1항의 수술에서 아래에 정한 사항은 제외합니다. 1. 흡인(吸引, 바늘이나 관을 통하여 내용물을 빨아들임) 2. 천자(穿刺, 바늘 또는 관을 꽂아 체액·조직을 뽑아내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것) 등의 조치 3. 신경(神經) BLOCK(신경의 차단) 4. 미용성형 목적의 수술 5. 피임(避妊) 목적의 수술 6. 검사 및 진단을 위한 수술(생검(生檢), 복강경검사(腹腔鏡 檢査) 등) 7. 기타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시술 기타 수술의 정의에 해당하지 않는 시술(예시) ••• · 체외 충격파 쇄석술 · 고막패치술 · 변연절제를 동반하지 않은 단순 창상봉합술 · 절개 또는 배농술 · 도관삽입술 · 전기소작술
— 어느 손해보험사 · 간편건강보험 「수술의 정의와 장소」
같은 조문의 ①항은 수술을 «생체(生體)에 절단(切斷, 특정부위를 잘라 내는 것), 절제(切除, 특정부위를 잘라 없애는 것) 또는 그에 준하는 조작»으로 적었습니다.
그 «예시» 줄에 든 말을 세어 보면 이렇습니다.
| «수술의 정의» 예시 속 말 | 조문 | 권 | 곳 |
|---|---|---|---|
| «전기소작술» | 6,225 | 189 | 6 |
| «절개 또는 배농술» | 6,873 | 194 | 5 |
| «티눈 및 굳은살 진단하에 냉동응고술» | 1,790 | 76 | 3 |
예시 목록을 적은 곳과 적지 않은 곳이 섞여 있습니다.
적지 않은 약관도 ①항의 «절단·절제 또는 그에 준하는 조작»이라는 정의는 같이 씁니다.
그러니 사마귀를 어떤 방법으로 떼었는지가 수술비 담보에서는 판단의 출발점이 됩니다.
바이러스사마귀실비로 찾으시는 분은 «바이러스 감염이니 질병 아니냐»고 물으십니다.
실손이 아닌 질병 담보 쪽에도 목록이 따로 있습니다. 생명보험사 한 곳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⑫ 주근깨, 다모, 무모, 백모증, 딸기코(주사비), 점, 모반, 사마귀, 티눈, 여드름, 노화현상으로 인한 탈모 등 피부질환
— 어느 생명보험사 · 종합보장보험 「질병분류에서 제외하여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경우」
«사마귀»와 «티눈»이 한 조문에 같이 든 것은 18곳 454권에 1,225조문이었습니다.
이 목록에는 실손 조문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라는 조건이 붙지 않은 꼴도 있습니다.
그러니 실손 약관과 질병 담보 약관을 따로 펴 보셔야 합니다.
요즘은 실손이 아닌 «특정 비급여»·«신의료기술» 치료비 담보를 따로 드신 분도 있습니다.
그 담보에도 같은 피부질환 목록이 붙습니다. 손해보험사 한 곳의 수술비보험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8) 회사는 아래 목적의 치료를 위한 질병 특정 비급여,신 의료기술치료비에 대하여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①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공유산 ② 영양제, 비타민제, 호르몬 투여, 보신용 투약, 친자 확인을 위한 진단, 불임검사, 불임수술, 불임복원 술, 보조생식술(체내, 체외 인공수정을 포함합니 다), 성장촉진과 관련된 수술 ③ 단순한 피로 또는 권태 ④ 주근깨, 다모, 무모, 백모증, 딸기코(주사비), 점 (모반(피보험자의 가입나이가 태아인 경우 화염상 모반 등 선천성 비신생물성모반(Q82.5)은 보상합니 다)), 사마귀, 여드름, 노화현상으로 인한 탈모 등 피부질환
— 어느 손해보험사 · 수술비보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
«사마귀»와 «신의료기술»이 한 조문에 같이 든 것은 26곳 337권에 554조문이었습니다.
| 담보 갈래 | 사마귀가 든 목록의 모양 |
|---|---|
| 실손의료비 |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경우»의 «비급여 의료비» |
| 질병 담보 | «질병분류에서 제외»하는 피부질환 목록 |
| 특정 비급여·신의료기술 담보 | «아래 목적의 치료»에서 빼는 목록 |
같은 «사마귀»가 세 갈래 담보에서 세 가지 문장으로 적혀 있습니다.
증권에 담보가 여럿이면 담보마다 약관의 그 조문을 따로 펴 보셔야 합니다.
사마귀 조문을 읽다 보면 바로 옆 번호에 비슷해 보이는 줄이 하나 더 있습니다.
7장에서 옮긴 같은 조문의 뒤쪽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⑥ 신체의 필수 기능개선 목적이 아닌 외모개선 목적의 치료 ⑦ 검사 및 진단을 위한 치료(생검(生檢), 복강경검사 (腹腔鏡檢査) 등)
— 어느 손해보험사 · 수술비보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유」
«사마귀»와 «외모개선»이 한 조문에 같이 든 것은 28곳에서 5,268조문이었습니다.
한 조문 안에 두 줄이 번호를 달리해 나란히 들어 있다는 뜻입니다.
| 줄 | 무엇을 기준으로 막나 | 사마귀에서 볼 자리 |
|---|---|---|
| 피부질환 목록 줄 | 질환의 «이름»과 «일상생활 지장» | 진단명 · 증상 기록 |
| 외모개선 목적 줄 | 치료의 «목적» | 치료 목적 · 부위 |
| 검사·진단 목적 줄 | 치료가 아닌 «검사» | 조직검사만 받았는지 |
«미용목적»이라는 붙여 쓴 말은 5곳 19권에 50조문으로 훨씬 적었습니다.
대부분의 약관은 «외모개선 목적»이라는 말로 이 자리를 적습니다.
그러니 사마귀 청구서를 쓰실 때는 «어떤 질환인가»와 «무슨 목적의 치료인가»를 두 줄로 나눠 적힌 기록이 도움이 됩니다.
진료기록에 통증·출혈·보행 불편처럼 치료가 필요한 사정이 적혀 있는지 병원에 한 번 여쭤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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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영수증에서 급여와 비급여를 나눠 보십시오.
약관이 조건을 붙여 막는 칸은 비급여 의료비입니다.
둘,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진료기록에 증상이 어떻게 적혔는지 보십시오.
발바닥 통증, 보행 불편 같은 사정이 «일상생활에 지장» 판단의 자료가 됩니다.
셋, 수술비 담보가 있다면 «수술의 정의» 조문을 따로 읽으십시오.
냉동치료가 그 정의에 드는지는 실손과 다른 문장으로 판단합니다.
예시 목록을 적은 약관이면 «냉동응고술»·«전기소작술»이 그 목록에 들었는지부터, 목록이 없는 약관이면 ①항의 «절단·절제 또는 그에 준하는 조작» 문장부터 읽으시면 됩니다.
사마귀 청구의 지급 여부는 보험회사가 약관과 제출 서류로 판단합니다. 회사·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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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마귀 영수증에는 «급여»와 «비급여»가 어떻게 나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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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약관의 셈(«사마귀» 5,768조문·1,284권·31곳과 조문 제목별 수, «사마귀»와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4,803조문·1,101권·29곳과 실손 이름 약관 348조문·139권·26곳, «사마귀»와 «티눈» 1,225조문·454권·18곳, «티눈 및 굳은살 진단하에 냉동응고술» 1,790조문·76권·3곳)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이며, 36개 보험사 약관에서 센 것입니다. 인용한 약관 문장은 한 글자도 고치지 않고 옮겼습니다. 홈 판에 더한 셈(«전기소작술» 6,225조문·189권·6곳, «절개 또는 배농술» 6,873조문·194권·5곳, «사마귀»와 «신의료기술» 554조문·337권·26곳)도 같은 기준으로 센 값입니다.
🔴 이 글은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 한 회사를 권하거나 회사 간 우열을 가리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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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612-G (2026.09.16 ~ 2027.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