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ara Winstead / Pexels · Pexels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옆구리나 등이 따끔거리기 시작하면 대상포진을 의심하게 되십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시면 「보험에서 뭐 나오나」 하고 증권을 뒤지게 되십니다.
제가 담보 이름을 세어 보니 대상포진이 든 담보가 66가지였고, 여섯 회사 모두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조건 문장에 날짜가 두 개 붙어 있었습니다.
「30일」과 「1년」입니다. 그리고 「평생 한 번」인 것과 「해마다」인 것이 따로 있었습니다.
📌 오늘 볼 것
먼저 짚어 둡니다. 대상포진이 지나간 뒤 통증이 남는 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부릅니다. 진단비 담보는 「대상포진」 진단 확정을 기준으로 적혀 있어, 그 뒤의 통증 치료는 치료비 쪽 담보나 실손에서 따로 봅니다.
| 무엇 | 몇 |
|---|---|
| 「대상포진」이 든 담보 이름 | 66가지 · 여섯 회사 |
| 삼성화재 24 · 현대해상 15 · KB손보 12 | |
| 메리츠화재 10 · 흥국화재 8 · 한화손보 4 | |
| 지급사유 문장 | 375줄 |
적은 자료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름을 열어 보니 두 갈래가 있었습니다.
대상포진진단비
대상포진눈병진단비
「눈병」이 붙은 담보가 따로 있었습니다. 여섯 회사 모두 갖고 있었고, 제 자료에서 87줄이 그쪽이었습니다.
대상포진이 눈 쪽으로 오면 다른 담보로 간다는 뜻입니다.
사진 : Polina Tankilevitch / Pexels · Pexels License
담보 이름부터 날짜가 박혀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삼성화재] 대상포진(30일면책)진단비
「30일면책」이 이름에 들어 있습니다. 원문을 그대로 보시겠습니다.
「※ 대상포진(30일면책) 진단비의 보장개시일은 최초 계약일 또는 부활(효력회복)일부터 30일이 지난 날의 다음날임」
— 삼성화재 「대상포진(30일면책)진단비」
계약한 날부터 바로 보장되는 게 아닙니다. 30일이 지나야 시작됩니다.
여기서 제가 한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다른 병에서 자주 보이는 「90일」로 세어 봤더니 대상포진 375줄 중 0줄이었습니다. 대상포진은 30일입니다. 병마다 이 숫자가 다릅니다.
그리고 「부활(효력회복)일」이라는 말도 같이 있습니다. 계약이 끊겼다 되살아나면 그날부터 다시 30일을 센다는 뜻입니다.
날짜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 최초 보험가입후 1년 미만에 보험금 지급사유가 발생한 경우 50% 감액 지급」
— 삼성화재 「대상포진(30일면책)진단비」
30일이 지나 보장이 시작돼도, 1년이 안 됐으면 절반입니다.
이 조건이 얼마나 흔한지 세어 봤습니다.
| 무엇 | 몇 |
|---|---|
| 대상포진 지급사유 375줄 중 | |
| 「50%」가 든 줄 | 200줄 (53%) |
| 「1년미만」이 든 줄 | 110줄 (29%) |
절반이 넘는 줄에 「50%」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날짜가 두 겹입니다. 30일까지는 아예 안 되고, 1년까지는 절반입니다.
둘을 합치면 이런 그림입니다. 계약하고 한 달 안에 걸리시면 그 담보는 열리지 않습니다. 한 달 지나고 일 년 안이면 절반입니다. 일 년이 지나야 온전해집니다.
사진 : SevenStorm JUHASZIMRUS / Pexels · Pexels License
날짜 말고 또 하나가 갈리고 있었습니다. 몇 번 받느냐입니다.
「보장개시일 이후 약관에서 정한 「대상포진」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가입금액 지급(최초 1회한)」
— 삼성화재 「대상포진(30일면책)진단비」
그런데 같은 회사에 이런 담보도 있었습니다.
[삼성화재] 대상포진(30일면책)진단비(연간1회한)
이름 끝에 「연간1회한」이 붙어 있습니다.
세어 보니 이랬습니다.
| 찾은 말 | 몇 |
|---|---|
| 「최초1회한」이 든 줄 | 39줄 |
| 「연간1회한」이 든 줄 | 24줄 |
앞쪽은 평생 한 번, 뒤쪽은 해마다 한 번입니다.
대상포진은 다시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차이가 실제로 갈립니다. 한 번 받고 끝나는 담보와, 몇 해 뒤 또 받을 수 있는 담보는 다른 물건입니다.
어느 쪽이 낫다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내가 어느 쪽인지는 아셔야 합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이런 면책 기간을 정하는 것도 그 일이었습니다.
면책 기간을 두는 이유는 「이미 시작된 것」을 가려내기 위해서입니다.
몸이 이상한 걸 느끼고 그제야 보험을 드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럿이 나눠 지는 구조가 흔들립니다. 이미 일어난 일에 돈을 걸 수는 없으니까요.
그럼 왜 30일이냐. 병마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암은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90일을 둡니다. 대상포진은 그보다 훨씬 빠릅니다. 몸 안에 있던 바이러스가 깨어나 며칠 안에 증상이 옵니다. 그러니 90일을 둘 이유가 없습니다.
숫자는 그렇게 정해집니다. 회사가 인색해서 붙이는 게 아니라 그 병의 성질에 맞춰 붙입니다.
1년 감액도 같은 결입니다. 면책보다 부드러운 장치입니다. 아예 막는 대신 절반은 드리는 것이지요.
사진 : cottonbro studio / Pexels · Pexels License
하나, 담보 이름에 「30일면책」이 적혀 있는지 보십시오.
이름에 없으면 약관 쪽에 적혀 있습니다. 「언제부터입니까」라고 물으시면 됩니다.
둘, 「최초1회한」인지 「연간1회한」인지 보십시오.
평생 한 번인지 해마다인지가 여기서 갈립니다. 같은 회사 안에 둘 다 있었습니다.
셋, 「눈병」 담보가 따로 있는지 보십시오.
대상포진이 눈 쪽으로 오면 담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섯 회사 모두 따로 두고 있었습니다.
저는 「나옵니다」도 「안 나옵니다」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진단은 의사가, 지급은 회사가 판단합니다.
다만 「대상포진 담보 있으니 되겠지」 하고 넘기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날짜가 두 겹이고, 횟수가 두 갈래입니다. 제가 375줄을 세어 본 이유가 그것입니다.
증권에서 이 담보는 이름이 길어 뒤쪽 괄호가 잘려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줄 전체를 펼쳐 보셔야 「연간1회한」이 보입니다.
당신 증권의 그 담보는, 평생 한 번입니까 해마다입니까?
사진 : SHVETS production / Pexels · Pexels License
이 글의 제목이 그 둘입니다. 담보 이름과 문장을 다 세어 봤습니다.
| 무엇 | 몇 | 어디서 |
|---|---|---|
| 대상포진 담보 이름 | 80가지 | ○ 여덟 곳 전부 |
| 그 문장 중 「30일」 | 46줄 | 「면책」과 같은 46줄 |
| 그 문장 중 「최초 1회한」 | 154줄 | 띄어 쓴 꼴 |
| 그 문장 중 「최초1회한」 | 39줄 | 붙여 쓴 꼴 |
| ✕ 「31일」 · 「90일」 | 0줄 | — |
🔑 「30일」이 든 46줄이 「면책」이 든 46줄과 «같습니다». 즉 그 46줄이 「30일 면책」을 적은 줄입니다.
🟢 그리고 롯데손보는 그걸 담보 이름에 박아 두었습니다 — 「갱)대상포진진단비(«30일면책,1회한»)」입니다. 이름만 읽어도 둘이 보입니다.
🔴 「31일」도 「90일」도 0줄입니다. 이 담보의 문턱은 30일 하나입니다. 앞선 글들에서 본 90일·1년과 다릅니다. 훨씬 짧습니다.
🔑 회사별 담보 이름 수는 이렇습니다 — 삼성 24가지, 현대 17, KB 16, 메리츠 12, 흥국 10, 한화 8, DB 3, 롯데 2가지입니다.
| 순서 | 볼 것 | 왜 |
|---|---|---|
| ① | 담보 이름이 「대상포진」인가 「대상포진눈병」인가 | ✕ 다른 담보다 |
| ② | 「30일면책」이 있나 | 30일 안에 걸리면 안 나온다 |
| ③ | 「1회한」인가 | ✕ 대상포진은 다시 올 수 있다 |
🔴 ①이 가장 놓치기 쉽습니다. 담보 이름을 다시 보십시오 — 「대상포진눈병진단비」가 여러 회사에 있습니다. 눈에 온 경우만 보는 담보입니다.
| 담보 이름 | 무엇을 보나 |
|---|---|
| 대상포진진단비 | ○ 대상포진이면 |
| ✕ 대상포진«눈병»진단비 | ✕ 눈에 온 경우만 |
🔑 대상포진은 몸 어디든 옵니다. 허리·가슴·얼굴이 흔하고, 눈에 오는 경우는 일부입니다. 「대상포진눈병」 담보만 있으시면 허리에 온 경우는 안 열립니다.
🟢 그러니 증권에서 「눈병」 세 글자가 붙어 있는지 보십시오. 붙어 있으면 범위가 훨씬 좁습니다.
🔴 그리고 ③을 말씀드립니다. 대상포진은 면역이 떨어지면 다시 옵니다. 「최초 1회한」이면 두 번째는 안 나옵니다. 문장에서 「최초 1회한」이 든 줄이 154줄 + 39줄이었습니다. 대부분이 한 번입니다.
🔑 「대상포진」과 「대상포진«눈병»」은 다른 담보입니다. 눈병 담보만 있으시면 허리에 온 경우는 안 열립니다. 이름 세 글자가 범위를 가릅니다.
| 이름 세 글자 | 무엇인가 |
|---|---|
| 대상포진 | 「눈병」이 붙었나 |
| 제가 센 바탕 | 담보 이름 80가지와 그 문장 375줄 |
| 🔑 약관에서 따로 볼 것 | 지급하지 않는 사유 조항 |
🔴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눈병」 세 글자입니다. 대상포진은 몸 어디든 오는데, 그 세 글자가 붙은 담보는 눈에 온 경우만 봅니다.
🟢 그리고 「30일면책」과 「1회한」입니다. 롯데손보는 그 둘을 담보 이름에 다 적어 두었습니다 — 「갱)대상포진진단비(30일면책,1회한)」입니다. 이름만 읽어도 둘이 보입니다.
대상포진은 면역이 떨어지면 다시 옵니다. 그래서 「1회한」인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립니다. 대상포진은 예방주사가 있습니다. 그건 보험이 아니라 미리 막는 쪽입니다. 담보를 보시는 것과 함께 그쪽도 한 번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 그리고 담보 이름 수를 다시 적어 두겠습니다 — 삼성 24가지, 현대 17, KB 16, 메리츠 12, 흥국 10, 한화 8, DB 3, 롯데 2가지입니다. 여덟 곳이 다 갖고 있는 담보이니, 증권에 없으시면 넣으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보험설계사 #미국보험계리사 #보장분석 #권상민 #대상포진진단비 #면책기간 #감액 #진단비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료·보장금액 안내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에 인용한 문장은 삼성화재 「대상포진(30일면책)진단비」의 상품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대상포진」이 든 담보 이름 66가지·6개 회사(삼성화재 24·현대해상 15·KB손보 12·메리츠화재 10·흥국화재 8·한화손보 4), 지급사유 375줄 중 「50%」 200줄·「1년미만」 110줄·「최초1회한」 39줄·「연간1회한」 24줄·「눈병」 87줄, 「90일」이 0줄이라는 사실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담보 이름과 지급사유에 따로 쓰이지 않는 말입니다. 이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며, 실제 보장 여부는 해당 약관과 보험회사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진단이나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진단은 진료한 의사가, 지급 여부는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면책기간이나 감액이 유리하거나 불리하다는 판단은 이 글에 없습니다. 조건이 그렇게 적혀 있다는 사실만 세어 적었으며, 회사 간 비교나 순위도 하지 않았습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358-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