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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골프 치시는 분이 보험을 알아보실 때 거의 홀인원부터 보십니다.
그런데 제가 창고를 열어 보니, 골프와 관련된 담보가 스물다섯 가지였고 홀인원은 그중 한 갈래였습니다.
다섯 갈래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회사마다 갖춘 갈래가 달랐습니다.
어떤 갈래는 두 회사에만 있었습니다. 이걸 모르시면 홀인원만 보시다가 나머지 넷을 통째로 놓치십니다.
📌 오늘 볼 것
먼저 짚어 두겠습니다. 아래 숫자는 손해보험 일곱 회사의 담보 이름을 세어 얻은 것입니다. 담보 목록은 상품이 바뀔 때마다 달라집니다. 판매 여부는 각 회사의 지금 상품에서 확인하십시오.
담보 이름에 「골프」가 든 것을 전부 꺼냈습니다.
「골프」가 든 담보 이름 25가지
KB손보 10 · 삼성화재 5 · 현대해상 5 · 흥국화재 4 · 메리츠화재 3
여기에 「홀인원」과 「알바트로스」를 더하면 갈래가 나옵니다. 이름만 다를 뿐 같은 계약 안에 얹히는 칸들입니다.
그래서 뜻으로 묶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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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대한 돈이냐로 갈랐더니 다섯이 됐습니다.
| ① 홀인원·알바트로스 | 축하하는 데 드는 «비용» |
|---|---|
| ② 골프용품 | 내 «물건»이 부서졌을 때 |
| ③ 골프중 상해 | 내 «몸»이 다쳤을 때 (카트 사고 포함) |
| ④ 골프활동중 배상책임 | «남»에게 끼친 손해 |
| ⑤ 골프엘보 | 팔이 «아플» 때 (내측상과염) |
축하 · 물건 · 내 몸 · 남 · 팔.
이 다섯은 서로 대신하지 못합니다. 홀인원 담보가 아무리 커도 공을 맞은 분에게 드는 돈은 안 나옵니다. 그건 ④의 자리입니다.
⑤는 이름이 어려운데, 원문은 이렇게 짧습니다.
「'내측상과염'으로 진단확정된 경우 특약가입금액(최초1회한)지급」
— 현대해상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진단담보」
「골프엘보」는 괄호 안의 설명이고, 계약이 보는 이름은 「내측상과염」입니다.
갈래마다 몇 가지가 있고 몇 개 회사에 있는지를 셌습니다.
- ① 홀인원·알바트로스 13가지 · 4개사 KB · 메리츠 · 삼성 · 현대
- ② 골프용품 4가지 · 4개사 KB · 메리츠 · 삼성 · 현대
- ③ 골프중 상해 10가지 · 3개사 KB · 삼성 · 현대
- ④ 골프활동중 배상책임 2가지 · 2개사 메리츠 · 현대 ◀ 둘뿐
- ⑤ 골프엘보 9가지 · 4개사 KB · 메리츠 · 현대 · 흥국
④가 두 회사뿐입니다.
「남에게 끼친 손해」를 다루는 칸인데, 세어 보니 가장 적었습니다.
그리고 ⑤에서 눈에 띄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흥국화재에는 골프엘보를 넣은 담보와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제외」라고 적힌 담보가 둘 다 있었습니다.
같은 회사 안에 넣은 것과 뺀 것이 나란히 있는 것입니다. 이름을 끝까지 안 읽으면 어느 쪽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담보 이름이 긴 데는 이런 까닭이 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무엇을 뺐는지」가 붙습니다. 앞머리만 보고 「팔 아픈 건 되는구나」 하시면 정확히 반대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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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제일 많이 놓치는 건 ④입니다.
홀인원은 좋은 일이라 눈에 띄고, 용품 손해는 눈에 보이는 물건이라 떠오릅니다. 그런데 남에게 공을 맞히는 일은 상상하기 싫어서 잘 안 보십니다.
그런데 금액으로 보면 이쪽이 제일 커질 수 있는 자리입니다. 상대가 다치시면 치료비와 그 밖의 것이 따라옵니다.
②도 자주 빠집니다. 카트에 실어 둔 채가 부서지거나 잃어버리는 일은 실제로 잦습니다.
③은 이미 들고 계신 종합보험과 겹칠 수 있습니다. 다치신 걸 다루는 담보는 대개 어딘가에 있으니까요. 겹치면 겹친 만큼 값을 두 번 내고 계신 것일 수 있습니다.
어느 갈래를 드시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저는 그 판단을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다섯 칸을 늘어놓고 「내가 어디에 비어 있나」를 보시는 게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이런 갈래를 나누는 것도 그 일이었습니다.
왜 「골프보험」 하나로 안 묶느냐. 이유는 재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홀인원은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를 기록으로 잽니다. 용품 손해는 물건 값으로 잽니다. 배상책임은 상대가 얼마나 다치느냐에 따라 위아래 폭이 큽니다. 엘보는 병원 진단으로 잽니다.
네 가지가 전부 다른 자로 재집니다. 그래서 한 칸에 몰아넣으면 값을 못 매깁니다. 쪼개 두어야 각각 계산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마다 갖춘 게 다른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어떤 갈래는 자료가 쌓여야 값을 매길 수 있습니다. 자료가 얇으면 안 만듭니다. 만들 수 없어서 안 만드는 것이지, 필요 없다고 본 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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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회사가 낫다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쓰지 않기로 한 규칙이 있고, 무엇보다 사람마다 비어 있는 칸이 다릅니다.
대신 맞대 보실 축을 드리겠습니다. 위의 다섯 갈래를 그대로 다섯 줄로 적어 놓고 물어보십시오.
하나, 「이 계약에 다섯 갈래 중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둘, 「빠진 갈래는 왜 빠졌습니까」 — 안 만드는 것인지, 안 넣은 것인지가 다릅니다.
셋, 「③은 제가 이미 든 보험과 겹치지 않습니까」 — 겹치면 한쪽은 덜 내셔도 될 수 있습니다.
넷, 「⑤는 병명이 무엇으로 적혀 있습니까」 — 「골프엘보」는 괄호 안 설명이고, 계약이 보는 이름은 따로 있습니다.
다섯, 「이름 끝까지 읽어 주십시오」 — 「제외」라는 두 글자가 뒤에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홀인원 하나만 보시다가 나머지 넷을 통째로 놓치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제가 스물다섯 가지를 갈래로 나눠 본 이유가 그것입니다.
증권에서는 이 다섯이 한 곳에 모여 있지 않습니다. 배상책임은 배상책임 쪽에, 상해는 상해 쪽에 흩어져 적혀 있어서 따로 찾으셔야 합니다.
당신 증권에는 그 다섯 중 몇 칸이 채워져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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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담보는 다섯 갈래다」가 이 글의 제목입니다. 그 다섯을 세어 확인했습니다. 골프가 든 담보 이름이 51가지 · 일곱 곳이고, DB손보만 없었습니다.
| 갈래 | 몇 회사가 파나 | 자주 일어나나 |
|---|---|---|
| ① 홀인원 · 알바트로스 | 여섯 곳 (KB·삼성·현대·한화·메리츠·롯데) | ✕ 아주 드물다 |
| ② 골프용품 | 여섯 곳 | △ 더러 있다 |
| ③ 카트 사고 | 두 곳 (KB·삼성) | △ 더러 있다 |
| ④ 골프엘보 | ○ 여섯 곳 (KB·메리츠·한화·현대·흥국) | ○ 가장 자주 |
| ⑤ 배상책임 | 세 곳 (메리츠·한화·현대) | △ 더러 있다 |
🔴 ①은 여섯 곳이 파는데 «가장 드문 일»입니다. 홀인원은 한 해에 몇 번 나오는 일이 아닙니다.
🟢 ④가 가장 자주 옵니다. 골프엘보는 치는 사람 대부분이 한 번은 겪습니다. 그런데 이 담보를 챙기는 분은 적습니다.
🔑 ③은 두 곳(KB·삼성)뿐입니다. 카트 사고를 걱정하시면 그 두 회사 설계서를 보셔야 합니다.
다섯 갈래를 다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무엇이 걱정이신지로 갈라집니다.
| 걱정 | 넣을 갈래 | 담보 이름에서 찾을 말 |
|---|---|---|
| 홀인원을 하면 돈이 많이 나간다 | ① | 홀인원 · 알바트로스 |
| 채가 비싸다 | ② | 골프용품 |
| 카트가 무섭다 | ③ | 카트사고 (1~10급) |
| 팔이 아프다 | ④ | 내측상과염 · 골프엘보 |
| 남을 맞힐까 걱정이다 | ⑤ | 골프활동중배상책임 |
🔑 ①은 「좋은 일에 쓰는 돈」입니다. 홀인원을 하면 동반자에게 한턱을 내는 것이 관행이고, 그 돈이 수백만원이 됩니다. 그래서 담보가 생겼습니다.
🔴 ②~⑤는 「나쁜 일」입니다. 다치고, 부서지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입니다. 자주 일어나는 쪽은 이쪽입니다.
🟢 ④를 특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골프엘보」는 홀인원보다 훨씬 자주 옵니다. 그 담보가 여섯 회사에 있습니다 — KB·메리츠·한화·현대는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 흥국은 「특정팔근육염증진단비(골프엘보)」입니다.
🔴 그런데 흥국에는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제외»)」라고 적힌 담보도 있습니다. 같은 회사가 넣는 담보와 빼는 담보를 나란히 팝니다. 이름 괄호를 읽지 않으면 «빼는 쪽»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⑤에 「(2만원공제)」가 붙은 것이 있습니다(한화손보). 2만원은 내 몫입니다. 앞선 글의 일상생활 배상책임과 같은 꼴입니다.
| 우선 | 어느 갈래 | 까닭 |
|---|---|---|
| 1순위 | ○ ④ 골프엘보 | 가장 자주 온다 · 여섯 곳이 판다 |
| 2순위 | ○ ⑤ 배상책임 | 한 번에 가장 큰 돈이 나갈 수 있다 |
| 3순위 | ② 골프용품 | 채 값만큼이다 |
| 4순위 | ③ 카트 사고 | 두 곳뿐이라 고를 수 없을 때가 많다 |
| 5순위 | ① 홀인원 | ✕ 가장 드문 일이다 |
🔑 제가 ①을 맨 아래 둔 까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홀인원은 평생 한 번 있을까 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때 나가는 돈은 내가 기뻐서 쓰는 돈입니다.
🔴 ⑤는 반대입니다. 내 공이 남의 머리를 맞히면 그 돈은 내가 기뻐서 쓰는 돈이 아닙니다. 그리고 금액이 훨씬 큽니다.
🟢 그러니 보험의 자리로 보면 ⑤가 ①보다 앞섭니다. 다만 이건 제 생각이고, 무엇이 걱정이신지는 손님이 정하실 일입니다.
저는 창업 육 년 동안 설계사들이 고객과 앉아 있는 자리를 많이 봤습니다. 골프 담보를 물으시는 분들의 순서가 거의 늘 같았습니다.
첫 물음은 「홀인원 하면 얼마 나와요」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이니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골프엘보나 배상책임을 먼저 물으시는 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청구가 들어오는 쪽은 반대였습니다. 팔이 아파 병원에 가신 분, 공이 남을 맞혀 합의하신 분이 훨씬 많았습니다.
까닭이 있습니다. 홀인원은 자랑할 일이고, 골프엘보는 아픈 일입니다. 사람은 자랑할 일을 먼저 상상합니다. 보험은 그 반대로 짜여야 하는데, 고르는 자리에서는 상상이 앞섭니다.
🟢 그러니 이렇게 여쭤 보시길 권합니다. 「홀인원 담보 얼마예요」가 아니라 「제가 골프 치다 생길 수 있는 일 중에 «돈이 가장 많이 나가는» 것이 뭐예요」입니다. 그 물음에는 배상책임이 답으로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①은 안 넣으셔도 됩니다. 홀인원을 하시면 그때 기뻐서 쓰시는 돈입니다. 보험이 없어도 그 돈은 쓰실 것입니다. 보험이 필요한 자리는 안 쓰고 싶은데 써야 하는 돈입니다.
④를 1순위로 두었으니 찾는 법까지 드려야 맞습니다. 이 담보는 회사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 회사 | 담보 이름 |
|---|---|
| KB손보 |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 진단비 |
| 메리츠화재 · 한화손보 |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진단비 |
| 현대해상 |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진단[맞춤고지Ⅰ]담보 |
| 🔑 흥국화재 | 특정팔근육염증진단비(골프엘보) |
| ✕ 흥국화재 (다른 담보) | 특정팔근육염증진단비(테니스엘보, 골프엘보 «제외») |
맨 아래 줄을 보십시오. 같은 회사가 골프엘보를 «빼는» 담보도 팝니다. 이름 괄호를 안 읽으면 그쪽을 넣으실 수 있습니다.
「내측상과염」이 의학 이름이고 「골프엘보」가 별명입니다. 네 회사는 의학 이름을 앞에 두고 별명을 괄호에 넣었습니다. 흥국은 「특정팔근육염증」이라는 또 다른 말을 씁니다.
🟢 그러니 증권에서 세 가지로 찾으십시오 — 「내측상과염」·「골프엘보」·「팔근육염증」입니다. 하나로는 못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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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에 인용한 문장은 현대해상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진단담보」의 상품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골프」가 든 담보 이름 25가지(KB손보 10·삼성화재 5·현대해상 5·흥국화재 4·메리츠화재 3)와 다섯 갈래별 가짓수·회사 수(①13가지 4개사 ②4가지 4개사 ③10가지 3개사 ④2가지 2개사 ⑤9가지 4개사), 흥국화재에 「특정팔근육염증진단비(테니스엘보,골프엘보제외)」가 따로 있다는 사실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본문의 숫자는 손해보험 일곱 회사의 담보 이름을 센 것이며, 담보 목록은 상품이 바뀔 때마다 달라집니다. 실제 판매 여부는 각 보험회사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회사나 어느 담보가 낫다는 판단은 이 글에 없습니다. 보험료를 견주거나 순위를 매기지 않았습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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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347-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