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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MRI를 찍고 영수증을 받았는데 «내 실비는 2세대라서 된다던데»라는 말이 떠오르셨을 겁니다.
2세대 실비 mri를 검색하시는 분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물음입니다.
약관은 이 자리를 세대 이름으로 적지 않습니다.
«2017년 4월 1일»이라는 날짜와,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은 제외합니다»라는 괄호로 적습니다.
오늘은 36개 보험사 약관에서 그 두 줄을 세고 나란히 놓았습니다.
📌 오늘 볼 것
이 글의 자리부터 밝힙니다. 약관 조문을 읽을 뿐, 어느 세대 계약이 낫다고 가리는 글이 아닙니다.
생명보험사 한 곳의 실손 약관은 중지했던 계약을 다시 여는 자리에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줄바꿈만 이었습니다.
㈜ 재개시 동일하거나 유사한 재개계약의 보장종목으로 가입 가능하며, 2017년 4월 1일 이전에 가입한 중지계약의 경우 ‘중증3대비급여형, 비중증비급여자기공명영상진단형’ 보장종목도 추가하여 재개가 가능합니다.
— 어느 생명보험사 · 급여실손의료비보장보험 「계약재개에 관한 사항」
| 약관의 말 | 뜻 |
|---|---|
| 2017년 4월 1일 이전에 가입한 중지계약 | 그 날 앞의 계약 |
| «비중증비급여자기공명영상진단형» 보장종목도 추가하여 | 옛 계약에는 그 이름의 칸이 따로 없었다 |
🔑 그러니 «2세대 실비 mri»는 MRI가 따로 뗀 특약이 아니라, 기본 실손 칸 안에서 셈해지던 계약의 이야기입니다.
같은 줄은 «중증3대비급여형»도 함께 적었습니다. 2017년 4월 1일 앞의 계약을 다시 열 때 두 칸이 한꺼번에 새로 붙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문장은 한 곳 약관 10조문에만 이 꼴로 있었습니다. 다른 곳은 같은 뜻을 전환·재개 조문의 다른 말로 적으니, 가입하신 약관의 «계약재개» 칸을 직접 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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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파는 실손의 비급여 칸은 첫 문장부터 MRI를 괄호로 뺍니다. 손해보험사 한 곳입니다. 줄바꿈만 이었습니다.
…산정특례대상질환 외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비급여의료비(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은 제외합니다)를 제5조(보험가입금액 한도 등)에서 정한 연간 보험가입금액의 한도 내에서 다음과 같이 보상합니다.
— 어느 손해보험사 · 다이렉트실손의료비보장보험(계약전환용) 「보장종목별 보상내용」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은 제외»라는 괄호는 22곳 134개 약관에 148조문이었습니다.
실비 mri 보장을 찾으실 때, 비급여 칸에서 빠진 MRI는 다른 이름의 칸으로 옮겨 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 괄호 한 줄 때문에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증권에 비급여 특약이 있어도, 그 특약 안에 MRI 칸이 따로 붙어 있지 않다면 비급여 MRI는 이 문장에서 빠집니다.
그래서 «비급여 특약에 가입했으니 MRI도 되겠지»라고 넘겨짚으시기보다, 특약 목록에서 «자기공명영상진단»이라는 말을 직접 찾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MRI가 급여로 찍힌 경우는 이 괄호와 상관없이 급여 칸에서 셉니다. 영수증의 급여·비급여 표시가 먼저인 까닭입니다.
같은 영상 검사라도 병원과 목적에 따라 급여·비급여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찍기 전에 병원 창구에 급여 여부를 물어 두시면 청구 때 헷갈림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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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과 «특약»이 한 조문에 함께 든 경우는 19곳 65개 약관에 180조문이었습니다.
지금 파는 한 생명보험사 약관의 요약 표는 그 칸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줄바꿈만 이었습니다.
비급여자기공명 영상진단 계약일 또는 매년 계약해당일부터 1년 단위로 각 상해·질병 치료행위를 합산하여 200만원 이내에서 보상
— 어느 생명보험사 · 5세대 실손의료비보장보험(계약전환용) 요약서
| 약관의 말 | 뜻 |
|---|---|
| 1년 단위 | 계약일·계약해당일부터 한 해씩 |
| 상해·질병 치료행위를 합산 | 다친 것과 아픈 것을 한 칸에 합쳐 |
| 200만원 이내 | 그 한 해의 보상 한도 |
«200만원 이내에서 보상»이 MRI 말과 함께 든 조문은 19곳 123개 약관에 129조문이었습니다.
🔴 4세대실비MRI · 3세대실비MRI의 한도는 가입 시기의 특약 표를 따릅니다. 위 표는 지금 판 한 곳의 문장이니, 증권에 적힌 특약 이름과 한도를 먼저 보십시오.
손해보험사 한 곳의 실손 약관 <표1>은 이 칸의 공제금액을 함께 적었습니다. 표의 칸을 옮기면 이렇습니다.
| 구분 | 약관 표의 말 |
|---|---|
| 대상 | 자기공명영상진단을 받아 본인이 실제로 부담한 비급여의료비 (조영제, 판독료 포함) |
| 공제금액 | 1회당 5만원과 보장대상의료비의 50%중 큰 금액 |
| 보장한도 | 계약일 또는 매년 계약해당일부터 1년 단위로 각 상해·질병 치료행위를 합산하여 200만원 이내에서 보상 |
«조영제, 판독료 포함»이라는 괄호를 보십시오. MRI를 찍을 때 따로 적히는 조영제 값과 판독료도 이 칸 안에서 셉니다.
그리고 «1회당»이므로, 같은 해에 여러 번 찍으셨다면 찍을 때마다 공제가 따로 빠집니다.
같은 약관은 이 칸에 «자기공명영상진단 보상기간 예시»를 붙였습니다. 예시의 날짜를 표로 옮깁니다.
| 예시 속 날짜 | 무슨 일 |
|---|---|
| 2027.4.1 | 계약일 · 보상한도 복원 |
| 2027.10.31 | 1년 안에 200만원을 모두 보상 · 보상한도종료일 |
| 2027.11.1 ~ | 보상제외 (151일) |
| 2028.4.1 | 계약해당일 · 보상재개 |
«151일» 예시가 든 조문은 24곳 183개 약관에 383조문이었습니다.
MRI 칸의 쉼은 정해진 날수가 아니라 «다음 계약해당일까지»입니다. 한도를 일찍 다 쓰실수록 쉬는 기간이 길어집니다.
같은 해에 MRI를 여러 번 찍으셨다면, 영수증을 모아 한 해에 몇 번·얼마가 들어갔는지를 먼저 적어 보십시오.
예시의 날짜를 한 번 따라가 보겠습니다. 계약일이 4월 1일이고 10월 31일에 한도를 다 쓰셨다면, 11월 1일부터 다음 해 3월 31일까지가 보상제외입니다. 약관이 적은 151일은 그 사이의 날수입니다.
여기서 기억하실 것은 «1년 단위»의 기준이 달력의 1월 1일이 아니라 계약일이라는 점입니다. 증권의 계약일이 봄이면 한 해의 끝도 봄이고, 가을이면 끝도 가을입니다.
그러니 연말에 «올해는 한도가 남았겠지»라고 여기시기보다, 계약해당일을 기준으로 지난 열두 달의 MRI 청구를 세어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그리고 이 쉼은 비급여 MRI 칸에만 걸립니다. 같은 기간에 다른 비급여 치료나 급여 치료를 받으셨다면, 그 칸들은 각자의 한도와 날짜로 따로 셉니다.
손해보험사 한 곳의 실손 약관은 청구 서류를 표로 적었습니다. 그 가운데 MRI와 닿는 줄만 옮겼습니다.
| 청구 구분 | 약관 표의 서류 |
|---|---|
| 통원 실손 10만원 초과 | 진료비계산영수증 · 진료비세부내역서(비급여가 없는 경우, 생략 가능) · 진단명(질병분류코드)이 포함된 서류 |
| 입원 실손 | 진료비계산서(영수증) · 진료비세부(상세)내역서(비급여 존재시) |
| 뇌질환 진단 | 진단서 · CT, MRI 등 방사선 판독결과지 |
«진료비세부내역서»와 «자기공명»이 한 조문에 함께 든 경우는 21곳 452개 약관에 1,201조문이었습니다.
MRI실비청구시서류의 핵심은 세부내역서입니다. MRI가 비급여로 찍혔는지가 그 종이에 적힙니다.
같은 표는 «진단서, 통원확인서, 처방전, 진료확인서, 소견서, 수술확인서, 진료차트 등에는 진단명이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류를 떼실 때 진단명 칸이 비어 있지 않은지 보십시오.
세부내역서에서 MRI 줄을 찾으실 때는 «자기공명»이라는 말과 함께 조영제·판독료 줄이 따로 적혔는지도 보십시오. 4장의 표처럼 약관은 그 두 줄을 MRI 칸 안에서 셉니다.
여러 병원에서 나눠 찍으셨다면 병원마다 세부내역서를 따로 받으셔야 합니다. 한 해의 한도와 «1회당» 공제가 병원을 가리지 않고 합쳐 셈되기 때문입니다.
실손과 따로, MRI를 찍은 일 자체에 정해진 금액을 주는 담보도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일곱 곳의 담보 이름에서 «MRI»는 128개, «자기공명»은 16개였습니다.
보험기간 중 3대질병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해 급여 MRI촬영을 받은 경우 가입금액 지급(연간 1회한)
— 어느 손해보험사 · 3대질병 급여MRI촬영검사비용지원 「지급사유」
이 담보들은 이름에 «급여»와 «연간 1회한»을 붙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손의 비급여 MRI 칸과는 다른 줄입니다.
지급사유 문장에 MRI가 든 담보는 네 곳 57개 이름 · 391줄이었습니다. 여러 줄이 «1년미만 50%» 같은 감액 조건을 함께 적었으니, 가입 초기라면 그 줄도 같이 보십시오.
실손 보상 칸을 짜던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비급여 가운데 값이 크고 청구가 몰리는 항목은 한 칸에 섞어 두면 전체 보험료를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그 항목을 따로 떼어 한도와 횟수를 붙이고, 원하는 사람이 고르게 하는 쪽으로 약관이 바뀌어 왔습니다.
«2017년 4월 1일»은 그 흐름이 약관 문장에 날짜로 남은 자리입니다.
따로 떼면 좋은 점과 번거로운 점이 함께 생깁니다. MRI를 거의 찍지 않는 사람은 그 칸을 빼고 가입할 수 있고, 자주 찍는 사람은 한도와 공제를 미리 알고 고를 수 있습니다.
대신 증권을 읽는 사람은 칸 이름을 하나 더 찾아야 합니다. 이 글이 세대 이름보다 칸 이름과 날짜를 먼저 보시라고 되풀이하는 까닭입니다.
옛 계약을 가진 분이 새 계약으로 옮길지는 MRI 한 칸만으로 정할 일이 아닙니다. 입원·통원·다른 비급여 칸이 함께 바뀌기 때문입니다. 옮기실지를 고민하신다면 두 계약의 칸을 나란히 놓고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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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증권 계약일이 «2017년 4월 1일» 앞인지 뒤인지 보십시오.
둘, 뒤라면 증권에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 이름의 칸과 한도가 있는지 보십시오. 칸이 있다면 4장의 표처럼 «1회당» 공제와 한 해의 한도가 함께 적혀 있을 것입니다. 두 숫자를 증권 옆에 적어 두시면 청구 뒤 받은 금액이 왜 그만큼인지 스스로 맞춰 보실 수 있습니다.
앞이라면 MRI는 따로 뗀 칸이 아니라 입원·통원 칸 안에서 셈해지니, 그 칸의 한도와 공제를 보십시오.
셋, 병원에서 진료비세부내역서를 꼭 받으십시오. MRI를 찍은 날 받지 못하셨다면 나중에 병원 원무과에서 다시 발급받으실 수 있으니, 찍은 날짜와 병원 이름을 적어 두시면 됩니다. 영수증만으로는 MRI가 급여였는지 비급여였는지, 조영제와 판독료가 따로 붙었는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급 여부와 금액은 보험회사가 약관으로 판단합니다. 회사·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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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실손 증권에는 MRI라는 이름의 칸이 따로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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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보험료 변동 안내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약관의 셈(«2017년 4월 1일 이전에 가입한 중지계약»·«자기공명» 10조문·1곳,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은 제외» 148조문·134개 약관·22곳,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특약» 180조문·19곳, «200만원 이내에서 보상»·«자기공명» 129조문·19곳, «151일» 383조문·24곳, «진료비세부내역서»·«자기공명» 1,201조문·21곳)과 담보 셈(이름 «MRI» 128개·7곳, «자기공명» 16개, 지급사유에 MRI가 든 이름 57개·391줄·4곳)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표 속 날짜·금액은 약관에 실린 예시와 표입니다. 인용한 약관 문장은 PDF 줄바꿈만 이어 옮겼습니다.
🔴 이 글은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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