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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치질」은 사람들이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병원에 가시면 다른 이름을 듣게 되십니다. 치핵, 치루, 치열. 셋 다 다른 병입니다.
그래서 제가 담보 이름을 세어 봤습니다. 그랬더니 셋 중 하나만 이름을 갖고 있었습니다.
| 「치핵」 | 담보 이름 38가지 |
|---|---|
| 「치루」 | 담보 이름 0가지 |
| 「치열」 | 담보 이름 0가지 |
나머지 둘은 어디 있느냐. 오늘은 그 이야기입니다.
📌 오늘 볼 것
먼저 못 박겠습니다. 저는 「치루면 안 나옵니다」라고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진단은 의사가, 지급은 회사가 약관으로 판단합니다. 그리고 실손(실비)은 급여·비급여 구분과 가입 시기에 따라 처리가 달라지니 증권과 약관에서 확인하십시오.
「치질」이라는 말로 병원에 가시면 진단서에는 다른 이름이 적혀 나옵니다.
셋 다 항문 쪽 병이지만 서로 다른 병이고, 수술 방법도 다릅니다.
그런데 보험은 이 셋을 똑같이 다루지 않았습니다.
제 자료에서 「치질」이라는 말 자체도 세어 봤습니다. 담보 이름에 22가지 있었습니다. 다만 대부분 다른 말과 묶인 형태였고, 진단명으로 쓰이는 말은 「치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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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핵」이 든 담보를 세니 38가지였고, 일곱 회사 모두 갖고 있었습니다.
「치핵」이 든 담보 이름 38가지
현대해상 21 · 메리츠화재 17 · KB손보 7
롯데손보 6 · 한화손보 4 · 흥국화재 3 · 삼성화재 2
실물을 보시겠습니다.
| 무엇 | 몇 |
|---|---|
| [KB손보] | 치핵수술비 |
| [롯데손보] | 2대질환(요실금,치핵)입원수술비(당일입원제외)(일반심사형) |
| [메리츠화재] 131대질병수술비(치핵) |
세 가지 생김새가 다 다릅니다.
KB손보 것은 「치핵」 하나만 봅니다. 이름이 짧습니다.
롯데손보 것은 「요실금」과 묶여 있습니다. 그리고 「입원」인지 「통원」인지로 또 갈립니다.
메리츠화재 것은 「131대 질병」이라는 큰 묶음 안에 들어 있습니다.
같은 치핵인데 어디에 담겨 있는지가 다릅니다.
「치루」와 「치열」은 담보 이름에 0가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급사유 문장에는 있었습니다. 치루가 68줄, 치열이 87줄이었습니다.
여기서 한 번 걸렀습니다. 「치열」 87줄을 열어 보니 치아 쪽 「치열교정」이 19줄 섞여 있었습니다. 항문과 무관한 말입니다. 그걸 빼니 68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68줄이 전부 어디 있었냐면, 「N대 질병」 목록 안이었습니다. 68줄 전부요.
원문을 보시겠습니다. 긴 목록의 일부입니다.
「[26대질병Ⅱ] 중증근무력증, 안와장애, 유리체의 장애, 하지정맥류, 과민대장증후군, 전신결합조직장애Ⅱ, 치열 및 치루, 골수염 및 골괴사증, 뼈의 파젯병 및 뼈의기타장애…」
— 현대해상 「120대질병수술Ⅱ(질병수술1(26대질병Ⅱ))[맞춤고지Ⅰ]담보」
「치열 및 치루」가 스물여섯 개 중 한 줄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름이 없는 게 아니라, 큰 묶음 안의 한 줄로만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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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오는 것이 셋입니다.
하나, 찾는 방법이 다릅니다. 치핵은 증권에서 「치핵」으로 찾으면 나옵니다. 치루·치열은 그 이름으로 안 잡힙니다. 「N대 질병 수술비」 같은 담보를 찾아 그 안의 목록을 봐야 합니다.
둘, 그 묶음을 안 드셨으면 그 줄도 없습니다. 치핵 담보는 있는데 N대 묶음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치루로 진단받으셨을 때 갈 곳이 다릅니다.
셋, 목록은 회사마다 다릅니다. 어느 회사의 몇 대 묶음에 들어 있는지가 갈립니다. 「치루도 되나요」는 회사와 담보를 알아야 답이 나옵니다.
그 답은 증권과 약관에 있습니다. 저는 어디를 봐야 하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삼성화재에서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이 병에 담보 이름을 줄지, 목록에 한 줄로 넣을지」를 정하는 것도 그 일이었습니다.
기준은 간단합니다. 얼마나 자주 일어나느냐입니다.
자주 있는 병은 이름을 줍니다. 사람들이 그 이름으로 찾고, 그 이름으로 묻고, 그 이름으로 팝니다. 값도 따로 매길 만큼 자료가 쌓여 있습니다.
드문 병은 목록에 넣습니다. 하나하나 이름을 주면 담보가 수백 개가 됩니다. 그러면 아무도 못 고릅니다. 그래서 비슷한 것끼리 묶어 「26대」니 「131대」니로 부릅니다.
치핵이 이름을 받은 이유가 그것입니다. 아주 흔합니다.
치루와 치열은 그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목록 쪽으로 갔습니다.
이건 어느 쪽이 낫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만 찾는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히 다른 일이 됩니다. 이름이 있으면 찾아지고, 목록 안에 있으면 목록을 펼쳐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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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진단서에 적힌 이름을 그대로 보십시오.
「치질」이 아니라 치핵인지 치루인지 치열인지요. 그 이름이 찾는 열쇠입니다.
둘, 치핵이면 「치핵」으로, 나머지면 「N대 질병」으로 찾으십시오.
찾는 자리가 다릅니다. 치루·치열은 담보 이름에 안 나옵니다.
셋, N대 담보가 있으면 「그 목록을 보여 주십시오」라고 하십시오.
목록은 약관 본문에 있습니다. 담보 문장에도 「(약관참조)」로만 끝나는 줄이 많았습니다.
저는 「나옵니다」도 「안 나옵니다」도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진단은 의사가, 지급은 회사가 판단합니다.
다만 「치질 담보 있으니 되겠지」 하고 넘기시는 일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셋 중 하나만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세 낱말을 따로 세어 본 이유가 그것입니다.
증권에서 「치핵」은 다른 병과 묶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2대질환(요실금,치핵)」처럼요. 괄호 안까지 읽으셔야 보입니다.
당신 진단서에는, 셋 중 어느 이름이 적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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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제목이 그것입니다. 치질 쪽 낱말을 세어 봤습니다.
| 낱말 | 담보 이름 | 몇 곳 | 문장 |
|---|---|---|---|
| ○ 치핵 | 42가지 | ○ 7곳 | 219줄 |
| 항문 | 43가지 | 5곳 | 381줄 |
| 치질 | 28가지 | 6곳 | ✕ 36줄 |
🔴 「치질」은 담보 이름 28가지인데 문장은 36줄뿐입니다. 「치핵」은 219줄입니다.
🔑 까닭이 있습니다. 「치질」은 세 가지 병을 묶은 말입니다 — 치핵·치열·치루입니다. 그중 치핵이 가장 흔하고, 그래서 약관도 「치핵」이라고 콕 집어 적습니다.
| 손님이 「치질」이라 부르는 것 | 의학 이름 | 약관에 있나 |
|---|---|---|
| ○ 혈관이 늘어난 것 | 치핵 | ○ 42가지 · 일곱 곳 |
| 찢어진 것 | 치열 | ✕ 이름으로는 못 찾는다 |
| 구멍이 난 것 | 치루 | ✕ 이름으로는 못 찾는다 |
🔴 제목의 「셋 중 하나만 이름을 가졌다」가 이것입니다. 치핵만 담보 이름에 있습니다.
🟢 다만 「항문」이 43가지 · 다섯 곳 · 문장 381줄입니다. 치열이나 치루는 그쪽 담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항문」이 든 담보 이름을 찾으십시오.
🔑 그리고 앞선 글에서 본 것을 붙입니다 — 치핵 수술은 「1~5종」 중 아래쪽 종입니다. 흔한 수술이라 금액이 작습니다. 「수술비 있으니 됐다」가 아니라 「몇 종인가」를 보셔야 합니다.
| 순서 | 확인할 것 | 왜 |
|---|---|---|
| ① | 진단이 「치핵」인가 | ○ 치핵은 42가지 · 일곱 곳이 본다 |
| ② | 담보 이름에 「항문」이 있나 | 치열·치루는 그쪽에서 본다 |
| ③ | 몇 종 수술인가 | 아래쪽 종이면 금액이 작다 |
🔑 ①이 가장 확실합니다. 진단서에 「치핵」이라고 적히면 담보 이름으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 ②를 놓치지 마십시오. 치열(찢어진 것)이나 치루(구멍 난 것)는 「치핵」 담보로는 안 열릴 수 있습니다. 그때는 「항문」이 든 담보를 봐야 합니다 — 43가지 · 다섯 곳입니다.
🟢 ③은 미리 아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치핵 수술은 흔한 수술이라 1~2종입니다. 앞선 글에서 본 흥국 표로 보면 1종 20만원, 2종 30만원쯤입니다. 500만원이 나오는 수술이 아닙니다.
🔑 그러니 「수술비 담보가 있는데 왜 20만원인가요」의 답이 여기 있습니다. 담보가 없어서가 아니라 종이 낮아서입니다. 그리고 그건 약관의 수술분류표가 정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선 글의 함정 하나를 붙입니다. 「경증 제외」가 붙은 수술비 담보가 있는데, 그 목록에 치핵은 없었습니다. 목록은 맥립종·콩다래끼·결막염·외이염·티눈 같은 것이었습니다. 치핵은 그 목록에 안 들어갑니다.
앞선 글들에서 본 것을 여기에 붙입니다. 치핵 수술은 하루 자는 경우와 당일에 오고 가는 경우가 다 있습니다.
| 담보 이름에 | 있으면 | 치질 수술에 |
|---|---|---|
| 「당일입원제외」 | 그날 오고 가면 안 열린다 | ✕ 당일 수술이면 못 받는다 |
| 「2일이상 입원」 | 하루 자야 한다 | ✕ 같다 |
| 「통원수술」·「당일입원」 | 통원도 본다 | ○ 당일 수술도 받는다 |
| 「매회지급」 | 할 때마다 | ○ 다시 열린다 |
| 「최초1회한」 | 평생 한 번 | ✕ 한 번이면 끝 |
치핵은 재발이 잦은 병입니다. 그러니 「최초1회한」인지 「매회지급」인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 그리고 「최초1회한」이 927가지 · 여덟 곳, 「매회지급」이 326가지 · KB 한 곳이었습니다. 평생 한 번인 담보가 훨씬 많습니다.
🟢 그러니 증권에서 담보 이름의 «맨 끝 괄호»를 보십시오. 앞 괄호가 「무엇을 빼는지」를 말하고, 맨 끝 괄호가 「몇 번인지」를 말합니다. 치질처럼 다시 올 수 있는 병은 그 끝 괄호가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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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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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에 인용한 문장은 현대해상 「120대질병수술Ⅱ(질병수술1(26대질병Ⅱ))[맞춤고지Ⅰ]담보」의 상품 지급사유 원문이며, 담보 이름은 KB손보·롯데손보·메리츠화재의 담보 이름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치핵」 담보 이름 38가지·7개 회사(현대해상 21·메리츠화재 17·KB손보 7·롯데손보 6·한화손보 4·흥국화재 3·삼성화재 2)와 「치루」·「치열」이 담보 이름 0가지라는 사실, 치루 68줄이 모두 N대 목록·분류표 문구와 함께 있었다는 사실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 「치열」 87줄 중 19줄은 치아 쪽 「치열교정·부정교합」으로, 항문과 무관한 문장이었습니다. 그 19줄을 제외한 68줄만 세었으며, 본문에 그대로 밝혔습니다.
이 글은 진단이나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진단은 진료한 의사가, 지급 여부는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 실손(실비)의 급여·비급여 처리는 가입 시기와 상품에 따라 다르므로 해당 약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담보 이름과 지급사유 문장을 세어 정리한 것입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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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357-G (2026.09.13 ~ 2027.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