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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여름이 되면 검색이 늘어나는 말들이 있습니다. 액취증도 그중 하나입니다.
본인은 오래 불편하셨는데, 남에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수술을 알아보시면 비용이 만만치 않고, 보험이 되는지가 궁금해지십니다.
그래서 증권을 펴서 「액취」를 찾으십니다. 그런데 안 나옵니다.
제가 자료를 다 뒤져 봤습니다. 담보 이름에도 0가지, 약관 문장에도 0줄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답이 없느냐. 그건 아닙니다. 판단하는 규칙이 따로 있습니다.
📌 오늘 볼 것
세어 본 것부터 적겠습니다.
「액취」 … 담보 이름 0가지, 지급사유 0줄
🔴 하나도 없습니다. 담보 이름에도 없고, 약관 문장 안에도 안 나옵니다.
🔑 이건 앞서 다룬 「서혜부」와 다릅니다. 그때는 다른 이름(사타구니)으로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이름으로도 없습니다.
🔴 그러니 「내가 못 찾는 것」이 아닙니다. 담보가 이 병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습니다.
🔑 그럼 어떻게 판단되느냐. 개별 담보가 아니라 «일반 규칙»으로 갑니다. 오늘 볼 것이 그 규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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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낱말로 세면 이렇습니다
| 낱말 | 담보 이름에 | 약관 문장에 |
|---|---|---|
| 「액취증」·「액취」 | 0 | 0 |
| 「다한증」 | 0 | 72줄 |
| 「외모개선」 | 0 | (부지급 목록 안) |
| 「성형」 | (뒤에서 봅니다) | — |
🔴 「액취증」은 한 줄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한증」은 문장에 72줄 있습니다. 둘 다 담보 이름에는 0가지인데, 한쪽만 약관 문장에 등장합니다.
🔑 그리고 그 72줄이 어디에 있는지가 오늘의 전부입니다. 주는 자리가 아니라 «안 주는 자리»였습니다.
같이 묶여 이야기되는 다한증은 어떨까 싶어 세어 봤습니다.
「다한」 … 담보 이름 0가지, 지급사유 72줄
🔑 이름에는 없는데 문장에는 있습니다. 어디에 있었냐면 N대 질병 목록 안이었습니다.
[26대질병Ⅱ] 중증근무력증, 안와장애, … 신장 및 요관의 결석, 요도결석증, 다한증,
눈 및 부속기관의 양성종양, 수면무호흡증, 결막장애, … 치열 및 치루 …
🔴 다한증이 목록에 들어 있습니다. 즉 치료가 필요한 병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 곁들여 하나 짚고 가겠습니다. 앞선 편에서 「치루·치열은 담보 이름에 0가지」라고 적었는데, 목록 안에는 있었습니다. 이름에 없다고 담보에 없는 게 아닙니다.
🔴 그러니 액취증도 어느 회사의 어느 목록에는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자료에서 안 보였다는 것이 어디에도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제 규칙입니다. 안 주는 사항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④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 신체의 필수 기능개선 목적이 아닌 외모개선 목적의
치료를 위한 수술
🔴 잣대는 「필수 기능개선 목적이냐」 하나입니다. 그게 아니면 「외모개선 목적」으로 봅니다.
🔑 그러니 액취증 수술이 되느냐 안 되느냐는 병 이름이 아니라 «목적»으로 정해집니다.
🔴 그리고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가 앞에 붙어 있습니다. 급여로 인정된 것이면 이 조항 자체에 안 걸립니다. 급여냐 비급여냐가 먼저입니다.
제 자료에서 「외모개선」이 든 지급사유가 117줄, 「미용」이 45줄이었습니다. 여러 담보에 같은 취지의 문장이 반복해서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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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개선 목적」이라는 말만 두면 다툽니다. 그래서 예시를 붙여 두었습니다. 네 갈래였습니다.
㉮ 쌍꺼풀수술(이중검수술), 코성형수술(융비술), 유방확대·축소술, 지방흡입술, 주름살제거술 등
㉯ 사시교정, 안와격리증의 교정 등 시각계 수술로서 시력개선 목적이 아닌 외모개선 목적의 수술
㉰ 안경, 콘텍트렌즈 등을 대체하기 위한 시력교정술
㉱ 외모개선 목적의 다리정맥류 수술
㉯와 ㉱를 보십시오. 같은 수술인데 목적으로 갈립니다. 사시교정도, 다리정맥류도 목적에 따라 되고 안 됩니다.
즉 수술 이름만으로는 판단이 안 됩니다. 「이 수술은 되나요」라는 질문에 답이 하나로 안 나오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액취증도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기능의 문제로 진료기록에 남았느냐, 아니면 불편함의 개선으로 남았느냐로 갈립니다.
그러니 병원에서 무엇 때문에 수술하는지를 분명히 말씀하시고, 그것이 기록에 남게 하셔야 합니다.
같은 조항의 다음 줄에 예외가 하나 있었습니다.
⑤ 위생관리, 미모를 위한 성형수술
(단, 사고 전 상태로의 회복을 위한 수술은 …)
원래대로 돌리는 수술은 「미모를 위한 것」으로 안 봅니다. 다치기 전 모습으로 되돌리는 것이니까요.
그래서 사고로 인한 흉터 복원 담보들에도 늘 이 단서가 붙어 있습니다.
… 성형수술을 받은 경우 … (미용을 위한 성형수술 제외)
원상회복이면 되고, 그 이상은 안 됩니다. 이 선이 「외모개선 목적」 조항 전체를 관통합니다.
「외모개선 목적」이 안 주는 쪽이라면, 주는 쪽은 어디 있을까요. 세어 봤습니다.
| 낱말 | 담보 이름에 | 약관 문장에 |
|---|---|---|
| 「성형」 | 79가지 | 623줄 |
| 「외모개선」 | 0 | 117줄 |
| 「미용」 | 1가지 | 45줄 |
| 「다한증」 | 0 | 72줄 |
| 「액취」·「땀」 | 0 | 0 |
「성형」이 담보 이름에 79가지나 있습니다. 그런데 「외모개선」은 0가지입니다.
두 말의 자리가 정반대입니다. 「성형」은 주는 담보의 이름에 쓰이고, 「외모개선」은 안 주는 조건에 쓰입니다. 같은 수술을 두고 어느 말이 붙느냐로 갈립니다.
그 79가지가 무엇이냐면, 앞선 편에서 본 「상해흉터복원수술비」 같은 것들입니다. 다쳐서 생긴 흉터를 되돌리는 수술이지요. 그러니 「성형이라 안 된다」는 말은 틀렸습니다. 성형이라는 이름의 담보가 79가지나 있습니다.
### 그럼 무엇이 갈림인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열리는 쪽 | 안 열리는 쪽 | |
|---|---|---|
| 왜 하나 | 사고 전 상태로 되돌리려고 | 지금보다 나아지려고 |
| 약관 말 | 「원상회복을 목적으로」 | 「외모개선 목적」 |
| 담보 이름에 | 「성형」 79가지 | 0가지(조건이라서) |
| 보기 | 다친 뒤 흉터 복원 | 미용을 위한 수술 |
「원상회복」과 「외모개선」입니다. 같은 칼을 대는 수술인데 목적 한 줄이 갈립니다.
그리고 이 목적은 환자가 정하는 게 아니라 진료기록에 적힌 대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진료받으실 때 왜 하는지를 정확히 말씀하시는 것이 서류를 잘 갖추는 것보다 먼저입니다.
여기서 제 얘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계리사가 담보를 만들 때 가장 오래 붙잡고 있는 문장이 「무엇을 안 줄 것인가」입니다. 주는 조건보다 안 주는 조건을 쓰기가 훨씬 어렵습니다.
특히 어려운 것이 「미용이냐 치료냐」입니다. 이건 같은 수술을 두 사람이 다른 이유로 받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은 기능 때문에, 한 사람은 모습 때문에.
그래서 방법이 둘입니다. 수술 이름을 나열해 막거나, 목적으로 잣대를 세우거나.
이름으로 막으면 명확합니다. 대신 새 수술이 나오면 못 막습니다. 목록을 계속 고쳐야 합니다.
목적으로 세우면 새 수술도 덮입니다. 대신 판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판단이 필요한 자리에서 다툼이 생깁니다.
그래서 약관은 둘 다 씁니다. 목적으로 잣대를 세우고, 그 아래 예시를 네 갈래로 붙입니다. 오늘 본 그 문장이 정확히 그 구조입니다.
제가 그 자리에서 배운 것은, 예시가 붙어 있는 조항은 «다툼이 많았던 자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예시는 처음부터 있던 게 아니라 하나씩 늘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수술 되나요」를 물으시면 수술 이름보다 «왜 받으시는지»를 먼저 여쭙니다. 답이 거기서 갈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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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급여인지 비급여인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국민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으로」가 그 조항의 앞머리입니다. 급여면 이 조항에 안 걸립니다.
둘. 진료기록에 «무엇 때문에»가 남게 하십시오.
기능의 문제인지, 모습의 문제인지가 그대로 판단 근거가 됩니다.
셋. 증권의 N대 질병 «목록»을 펴 보십시오.
담보 이름에 없어도 목록 안에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다한증」 72줄이 어디 있었나
앞에서 「다한증」이 문장에 72줄 있다고 했습니다. 그 72줄이 어디 있었는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 쪽이었습니다. 주는 조건이 아니라 빼는 목록입니다.
그러니 「다한증이 약관에 나온다」는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약관에 이름이 나오는데 그 자리가 부지급 목록이면, 그건 일부러 빼 두었다는 뜻입니다.
| 이름이 나오는 자리 | 무슨 뜻인가 |
|---|---|
| 담보 이름 | 「이걸 드립니다」 |
| 지급사유 앞쪽 | 「이럴 때 드립니다」 |
| 지급사유 ※ 뒤 | 「이렇게 셉니다」 |
| 부지급 목록 | 🔴 「이건 안 드립니다」 |
같은 낱말이라도 어느 칸에 있느냐로 뜻이 뒤집힙니다. 그래서 저는 낱말을 셀 때 몇 줄인가만 보지 않고 어느 자리인가를 같이 봅니다. 오늘 72줄이 그 이야기였습니다.
### 알아보시는 순서 한 장
| 차례 | 무엇을 | 왜 |
|---|---|---|
| ① | 진료받으실 때 왜 하는지를 정확히 말씀하십시오 | 목적이 진료기록에 남습니다 |
| ② | 증권에서 「성형」이 든 줄을 찾으십시오 | 79가지 있습니다 |
| ③ | 그 담보의 「원상회복」 문구를 읽으십시오 | 열리는 조건입니다 |
| ❌ | 「액취」로 찾기 | 0가지입니다 |
①이 가장 앞입니다. 서류는 나중에 뗄 수 있지만 진료기록은 그때만 적힙니다.
액취증 수술 비용을 찾으실 때 담보 이름으로는 답이 안 나옵니다. 제 자료에서 「액취」는 0가지였습니다.
대신 「신체의 필수 기능개선 목적이 아닌 외모개선 목적」이라는 한 문장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그리고 그 문장 아래에 예시가 네 갈래로 붙어 있습니다.
25년을 이 업에서 보내며 배운 것이 있다면, 약관에서 이름을 못 찾으면 그다음은 «목적을 정한 문장»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름이 없는 병일수록 규칙이 답을 정합니다.
수술을 알아보고 계십니까? 증권에서 「외모개선」이라는 낱말부터 지금 한번 찾아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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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본문에 옮긴 문장은 손해보험사의
「일반상해수술동반입원비(1일-20일)(건강고지형)」·「상급종합병원 질병수술비(건강고지형)」의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사항」과,
「120대질병수술Ⅱ(질병수술1(26대질병Ⅱ))[맞춤고지Ⅰ]담보」·
「운전중자동차사고성형수술비」·「자동차사고성형수술담보」의 지급사유 원문입니다.
담보 이름에서 「액취」 0가지·「다한」 0가지·「미용」 1가지·「성형」 62가지,
지급사유에서 「액취」 0줄·「다한」 72줄·「미용」 45줄·「외모개선」 117줄·「성형」 623줄은
제가 담은 손해보험사 일곱 곳(현대해상·KB손보·삼성화재·메리츠화재·흥국화재·한화손보·롯데손보) 안에서
2026년 8~9월 기준으로 센 값이며, 시장 전체를 뜻하지 않습니다.
「0가지」는 제가 모은 자료 안에서 그 낱말이 안 보였다는 뜻이며,
그런 보장을 파는 회사가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급여·비급여 구분과 요양급여 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법」과 관련 고시에 따릅니다.
약관 147,934권(36개 보험사), 지급사유 78,670건, 보험료 9,298,158줄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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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233-G (2026.09.11 ~ 202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