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Alexandros Chatzidimos / Pexels · Pexels License
안녕하세요. 미국보험계리사(ASA) & 보험설계사 권상민입니다.
4세대실손보험약제비를 찾으셨다면 아마 이런 상황일 겁니다.
약국 영수증은 들고 있는데, 내 실손이 몇 세대인지 모르고, 세대마다 약값을 다르게 준다는 말만 들었다.
약값만 따로 받는 «약제비 칸»은 실손 약관에 없습니다.
약값은 늘 통원 칸 안에 들어갑니다.
달라진 것은 그 통원 칸이 세대마다 몇 갈래로 쪼개졌느냐입니다.
오늘은 약값이 들어가는 칸을 세대 순서대로 펼쳐 놓았습니다.
📌 오늘 볼 것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약값이 들어가는 칸의 구조만 읽습니다. 세대별 공제 금액은 가입한 시기의 약관에 적혀 있고, 어느 한 곳의 상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세대라는 말은 약관 제목이 아니라 가입 시기를 부르는 별명입니다.
그래서 세대를 외우기보다 칸이 어떻게 쪼개졌는지를 보는 편이 빠릅니다.
| 부르는 이름 | 약값이 들어가는 칸 (일반적인 틀) |
|---|---|
| 2세대 | 외래와 처방조제를 한 통원 칸에 합산 |
| 3세대 | 기본 칸은 그대로, 일부 비급여 치료가 특약으로 떨어져 나감 |
| 4세대 | 급여 칸과 비급여 칸이 따로 |
| 이름에 «5세대»를 붙인 약관 | 비급여 칸을 다시 중증·비중증으로 |
🔑 세대가 올라갈수록 약값 한 장이 들어갈 칸이 좁아지고, 칸마다 규칙이 따로 붙습니다.
같은 약국 영수증이라도 어느 세대 약관이냐에 따라 들어가는 칸이 다릅니다.
사진 : Towfiqu barbhuiya / Pexels · Pexels License
2세대 실손보험 약제비는 구조가 가장 단순합니다.
병원 외래와 약국 처방조제가 같은 통원 칸에서 합쳐지고, 거기서 공제금액을 한 번 뺍니다.
그런데 이 칸에 들어갈 «본인이 낸 돈»을 무엇으로 재는지는 약관이 따로 적어 둡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 진료비 및 약제비 계산서·영수증 상 ‘급여 일부 본인부담 항목의 급여 본인부담금’을 ‘급여 일부 본인부담 항목의 급여 본인부담금’과 ‘급여 공단부담금’의 합계액으로 나누어 산출한 값. 다만, 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률이 100분의100 및 의료급여비용의 본인부담률이 100분의 100(전액본인부담)인 경우, 해당 금액은 건강보험 본인부담률 계산시 포함되지 않으며 통원시 보상하는 대상에서 제외됨
— 어느 손해보험사 · 실손의료비 담보 지급사유
🔑 약국에서 받는 종이의 이름이 «약제비 계산서·영수증»입니다.
그리고 전액본인부담(100분의 100) 약값은 통원 보상 대상에서 빠진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진 : Edward Jenner / Pexels · Pexels License
실비 2세대 약제비를 따지는 분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자리가 여기입니다.
병원에 한 번, 약국에 한 번 갔으면 두 번일까요, 하루일까요?
약관은 이 셈을 두 가지로 적습니다.
| 약관의 말 | 뜻 |
|---|---|
| 통원 1회당(외래 및 처방조제 합산) | 한 번의 외래와 그 처방전으로 받은 약을 한 묶음 |
| 통원 1일당(외래 및 처방조제 합산) | 같은 날의 외래와 약국을 하루치 한 묶음 |
«1일당»으로 적힌 줄을 옮깁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③ 외래제비용, 외래수술비, 처방조제비 : 통원 1일당(외래 및 처방조제 합산) 비급여 의료비에서 통원항목별 공제금액을 뺀 금액
— 어느 손해보험사 · 실손의료비 담보 지급사유
🔑 하루에 병원 두 곳과 약국 두 곳을 들렀다면, «1회당» 약관과 «1일당» 약관은 묶음 수가 달라집니다. 공제금액을 빼는 횟수도 따라 달라집니다.
3세대 실비 약제비 공제를 찾는 분은 대개 «약값에서 얼마를 빼나»를 묻습니다.
공제금액의 크기는 가입 시기의 약관 표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느 칸에서 빼는지를 보겠습니다.
3세대부터는 일부 비급여 치료가 기본 칸 밖으로 나갔습니다. 비급여 주사료가 그 하나입니다.
그런데 주사료가 빠진 약관에도 약과 관련된 예외 한 줄이 남아 있었습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 단, 비급여주사료중 항암제, 항생제(항진균제 포함), 희귀의약품은 보상합니다.
— 어느 손해보험사 · 유병력자통원실손의료비 담보
| 칸 | 약값과의 관계 |
|---|---|
| 기본 통원 칸 |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받은 약 → 여기서 공제 |
| 떨어져 나간 비급여 칸 | 병원에서 맞은 비급여 주사 → 기본 칸에서 빠짐 |
| 그 안의 예외 | 항암제·항생제(항진균제 포함)·희귀의약품 |
🔑 «약»이라도 약국에서 받은 약과 병원에서 맞은 주사는 칸이 다릅니다.
실비 4세대 약제비부터는 같은 약국 영수증 안에서도 급여 약과 비급여 약이 다른 칸으로 갑니다.
지금 파는 약관 가운데 이름에 «5세대»를 붙인 곳의 문장을 옮깁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피보험자가 질병으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급여 치료를 받거나 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에 보상
— 어느 손해보험사 · 5세대 질병급여 실손의료비
피보험자가 상해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산정특례대상질환이 아닌 질환으로 인한 비급여 치료를 받거나 비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에 보상 (비급여 자기공명영상진단 제외)
— 어느 손해보험사 · 5세대 (비중증)상해비급여 실손의료비
같은 약관의 통원 셈을 나란히 놓았습니다.
| 칸 | 통원을 묶는 단위 | 1년 한도 |
|---|---|---|
| 급여 | 통원 1회당 | — |
| 비급여 · 비중증 | 통원 1일당 | 통원 100일 |
| 비급여 · 중증 | 통원 1회당 | 통원 100회 |
🔑 급여 약은 급여 칸, 비급여 약은 비급여 칸에서 따로 공제를 뺍니다.
«산정특례대상질환이 아닌»과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가 든 문장은 각각 9문장이었고, «1년간 통원 100일»·«1년간 통원 100회»는 각각 6문장이었습니다.
세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놓치는 칸이 하나 있습니다.
병력이 있어도 들 수 있게 만든 실손입니다. 이 칸은 약값을 대하는 방식이 아예 다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질병으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통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통원의료비 명목으로 매년 계약해당일부터 1년을 단위로 하여 다음과 같이 외래(외래제비용, 외래수술비)를 보상 (단, 처방조제비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 어느 손해보험사 · 유병력자 질병외래의료비 담보
약값을 통원 칸에서 빼 버린 문장을 회사별로 셌습니다.
| 문장 속 말 | 문장 수 | 곳 |
|---|---|---|
| 처방조제비는 보상하지 | 4 | KB손보 |
| 처방조제비 제외 | 2 | 현대해상 |
| 처방조제는 보상하지 | 2 | 삼성화재 |
담보 이름으로 보면 «유병력자»와 «실손»이 같이 든 이름이 8개(삼성화재 4 · 현대해상 4), «유병력자»와 «외래»가 같이 든 이름이 6개(KB손보 2 · 롯데손보 2 · 메리츠화재 2)였습니다.
🔑 이 칸에 가입하셨다면 약국 영수증은 청구서에 붙여도 셈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세대보다 담보 이름을 먼저 보십시오.
이름에 «5세대»를 붙인 약관은 비급여를 산정특례 대상인지 아닌지로 한 번 더 가릅니다. 한 글자도 안 고쳤습니다.
피보험자가 질병으로 인하여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비급여 치료를 받거나 비급여 처방조제를 받은 경우에 보상 (3대 비급여 제외)
— 어느 손해보험사 · 5세대 (중증)질병비급여 실손의료비
두 칸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 칸 | 입원 | 통원 묶음 | 1년 통원 한도 |
|---|---|---|---|
| 비중증 비급여 | 본인부담금의 50% | 1일당 | 100일 |
| 중증 비급여 | 본인부담금의 70% | 1회당 | 100회 |
그리고 떨어져 나간 3대 비급여 칸도 약값을 품고 있습니다. 보상하는 대목의 첫 문장입니다.
피보험자가 상해 또는 질병의 치료목적으로 의료기관에 입원 또는 통원하여 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인한 3대비급여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이 실제로 부담한 비급여 의료비(행위료, 약제비, 치료재료대, 조영제, 판독료 포함)에서 공제금액을 뺀 금액을 보장한도 내에서 보상
— 어느 손해보험사 · 5세대 (중증)3대비급여 실손의료비
🔑 병원에서 치료와 함께 쓴 약제비는 그 치료가 속한 칸을 따라갑니다. 약국 처방조제와 같은 칸이 아닐 수 있습니다.
금액 없이 칸만 따라가 보겠습니다. 영수증의 줄 하나하나가 어디로 가는지입니다.
| 영수증의 줄 | 한 칸 약관 | 급여·비급여를 나눈 약관 | 유병력자 외래 |
|---|---|---|---|
| 급여 약 본인부담금 | 통원 칸 | 급여 칸 | 셈에서 빠짐 |
| 비급여 약 | 통원 칸 | 비급여 칸 (중증·비중증) | 셈에서 빠짐 |
| 전액본인부담 약 | 약관마다 확인 | 통원 보상 대상에서 제외로 적힌 곳 있음 | 셈에서 빠짐 |
약을 받는 곳도 약국만은 아닙니다. «5세대» 약관의 공제금액 대목에는 «약국,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서의 처방·조제»가 함께 적혀 있었고, 가운뎃점을 찍은 «처방·조제»가 든 문장은 18문장이었습니다.
🔴 칸이 정해져도 공제금액을 뺀 뒤 보상합니다. 칸은 «나오는 돈»이 아니라 «셈이 시작되는 자리»입니다.
세대를 몰라도 증권의 담보 이름이 칸을 알려 줍니다. 이름에 박힌 말로 가려 보았습니다.
| 이름에 이런 말이 있으면 | 약값이 들어가는 칸 |
|---|---|
| «급여»와 «비급여»가 따로 적힌 이름 | 급여 약과 비급여 약이 다른 칸 |
| «(중증)» · «(비중증)» | 비급여 약이 산정특례 여부로 한 번 더 갈림 |
| «유병력자» | 외래만 보고 처방조제는 셈에서 빠지는 문장이 있음 |
| 이런 말이 없는 옛 이름 | 외래와 처방조제를 한 통원 칸에 합산하는 틀 |
«급여»와 «실손»이 같이 든 담보 이름은 31개(KB손보 16 · 롯데손보 8 · 현대해상 7), «비급여»와 «실손»이 같이 든 이름은 23개(KB손보 12 · 롯데손보 6 · 현대해상 5)였습니다.
🔑 증권을 펴고 실손이라는 말이 든 줄을 모두 적어 보십시오. 한 사람의 증권에 칸이 두 줄 이상 나뉘어 있다면, 약국 영수증도 두 칸 이상으로 나뉘어 들어갑니다.
이름만으로 가려지지 않으면 계약일과 약관 제목을 함께 보시면 됩니다.
담보의 칸을 짜던 자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상품 만드는 일을 10년 했습니다.
칸이 하나면 많이 쓰는 사람과 적게 쓰는 사람이 같은 값을 냅니다.
칸을 쪼개면 많이 쓰이는 자리에만 공제와 한도를 따로 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약값이 설 자리가 좁아지는 대신, 규칙이 더 잘게 붙었습니다.
실손은 어느 세대든 공제금액을 뺀 뒤 보상합니다. 약값 전부가 나오는 구조는 아닙니다.
사진 : cottonbro studio / Pexels · Pexels License
하나, 증권의 실손 계약일을 보십시오.
세대는 별명입니다. 약관을 가르는 것은 계약일입니다.
둘, 약국에서는 «약제비 계산서·영수증»을 받으십시오.
급여와 비급여, 전액본인부담이 나뉘어 찍히는 종이입니다.
셋, 같은 날 여러 곳을 들렀다면 날짜와 기관을 적어 두십시오.
«1회당»인지 «1일당»인지에 따라 묶음이 달라집니다. 지급 여부와 금액은 보험회사가 약관으로 판단합니다.
사진 : Vitaly Gariev / Pexels · Pexels License
당신의 약값은 지금 «한 칸»에 들어갑니까, «두 칸»으로 갈라져 들어갑니까?
#4세대실손보험약제비 #2세대실손보험약제비 #실비2세대약제비 #3세대실비약제비공제 #실비4세대약제비 #실손보험 #약제비 #보험설계사 #권상민
약관 참조 안내
보험사 및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관련한 세부사항은 반드시 해당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보험료 변동 안내
보험회사 상품별, 성별, 연령, 직업에 따라 가입 가능한 담보와 가입금액, 보험료 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 의견 안내
상기 내용은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보험설계사 권상민)의 의견이며, 계약체결에 따른 이익 또는 손실은 보험계약자 등에게 귀속됩니다.
자료 출처
지급사유 문장의 셈(«산정특례대상질환이 아닌» 9문장·«산정특례대상질환으로» 9문장, «1년간 통원 100일» 6문장·«1년간 통원 100회» 6문장, 약값을 보상하지 않는 문장 8, «처방·조제» 18문장)과 담보 이름의 셈(«5세대» 16, «유병력자…실손» 8, «유병력자…외래» 6, «급여…실손» 31, «비급여…실손» 23)은 2026년 9월 기준 본인이 직접 모아 세어 정리한 값입니다. 인용한 약관 문장은 한 글자도 고치지 않고 옮겼습니다. 세대별 구분은 일반적인 틀이며, 실제 적용은 계약일의 약관을 따릅니다.
🔴 이 글은 보험금 지급 여부를 판단하지 않습니다. 각 보험회사가 약관에 따라 판단합니다.
🔴 한 회사를 권하거나 회사 간 우열을 가리는 글이 아닙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제2026010016호)
보험설계사 권상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록번호 : 20200479020001호)
본 광고는 광고심의기준을 준수하였으며, 유효기간은 심의일로부터 1년입니다.
(마이크로프로텍트 보험대리점) 심의필 제2026-WEB-0683-G (2026.09.16 ~ 2027.09.15)